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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축)
2017년 4월 1일 남평인 문덕기는
토지지신에게 감히 고합니다.
남평문씨 선조의 묘소에
삼가 세사를 올리온 바
항상 도우시어
신의 보우에 힘 입고저
여기 술과 안주로 세사를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문광호> 정유년 4월 1일 효손 문광호는 9대조 할아버님과 할머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현구대조고 조봉대부 동몽교관 부군
顯九代祖考 朝奉大夫 童蒙敎官 府君
현구대조비 여산송씨
顯九代祖妣 礪山宋氏
한 해가 지나 봄을 맞으니, 한식절에 시제일을 맞았습니다.
묘소가 정비되지 못해 항상 죄스러웠는데, 올해 자손들이 뜻을 모아 할아버님 할머님 유택을 손질하고 찾아와 뵈오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후손들이 한 데 모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정성을 드리오니
부디 흠향(歆饗)하시옵소서.
바라옵건데,
후손들이 건강하고 화목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문성호> 서기 2017년 4월 1일 8대손 문성호는 할아버님과 할머님께 고(告) 하나이다.
현팔대조고 부군 顯八代祖考 府君
현팔대조비 남양이씨 顯八代祖妣 南陽李氏
한해가 지나 새봄 새싹이 움트는 계절, 시제일이 되었습니다.
저희 후손들이 하늘처럼 높고 바다같이 넓은 조상의 은혜를 추모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정성을 드리오니 흠향(歆饗)하시옵소서.
<문하봉> 서기 2017년 4월 1일 8대손 문하봉은 할아버님과 할머님께 고(告) 하나이다.
현팔대조고 절충장군 첨지 중추부사
顯八代祖考 折衝將軍 僉知 中樞府事
용양위 부호군
龍壤衛 副護軍
증가선대부 부군
贈嘉善大夫 府君
현팔대조비 정부인 수원백씨
顯八代祖妣 貞夫人 水原白氏
한해가 지나 새봄 새싹이 움트는 계절,
시제일이 되었습니다.
저희 후손들이 하늘처럼 높고 바다같이 넓은 조상의 은혜를 추모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정성을 드리오니
흠향(歆饗)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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