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중에서
(창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창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직역-부르기 시작했다)
* 불렀더라(ar;q;, 카라): 주로 ‘부르다’ ‘도움을 청하다’란 뜻으로 사용되었다. 본문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과 함께 쓰일 때는 ‘찬양하다’는 뜻도 지닌다.
셋이 에노스를 낳았을 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의미가 아니라 공식적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학자들은 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아벨이 경건한 제사를 드렸으며, 그 이전에 아담도 이미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와 찬양’이 도입 된 좀 더 공식적인 제사는 셋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셋 가문을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게 됩니다.
가인 가문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살면서도 도시를 건설하며 악기를 개발하고 각종 기계와 무기를 제작하는 등 세속 문명을 화려하게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하지만 창세기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락한 죄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인들이 하나님만을 찾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문은 가인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셋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성경책을 펴고 설교를 들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권사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삶속에서 성화의 단계를 계속적으로 밟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도님들께서 부족한 제 설교를 듣고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엄집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의자 확인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 본문 말씀에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뜻, 말씀이 계시군요 생육하고 번성하라 그리고 참 행복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다 라고 하는 메세지 참 놀랍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담계보를 보니 아무한일도 없고 물론 생략했겠지만
자식만 낳았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은 에녹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히 한 것이 있네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한 가지도 못하고, 안 하고 있으니
이 죄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는 57년생으로 나이가 벌써 환갑입니다^^
제가 가임기에 있을 때는 교회도 알지 못했고
한 자녀 낳기 운동을 하던 시기이며(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저도 불편하고 힘들었고 남편도 하나만 원했고
제가 바로 한 자녀만 낳은 장본인입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후회하고 잘 못하여 회개할 일도 많이 있지만
가장 회개할 일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라는 명을 어긴 것입니다.
이제 제가 낳을 수도 없고 딸아이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데
결혼도 안 하고 있으니 낙심천만입니다.
자식도 마음대로 안 됩니다. ㅠㅠ
말씀으로라도(전도)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는 것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