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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이나 비싼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초보는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시작하게되는데 어지간해선 예산내로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향장비가 비쌀 것 같지만 말했다시피 최신 장비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장비를 이용해서 경험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이 얘기는 호환성에 관한 얘기입니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케이블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혼자서 집에서 사용할때는 다른 케이블은 신경안쓰고 혼자만의 작업실을 만들면 되지만 다른사람의 장비에 물려서 사용도 할거라면 그 장비에 맞게 구입해야 합니다.
마스터 키보드나 미디악기를 이용하여 녹음을 하려면 미디 컨트롤러가 필요할것입니다. 실제 녹음을 따로 안하고 미디로 찍어낼거라면 오디오 트랙은 몇 개 없어도 되겠지만 실제 녹음을 하려면 많은 트랙이 필요하겠지요
기타와 마이크를 이용한 간단한 어쿠스틱 녹음을 하고자 한다면 마이크 하나, 기타하나 또는 간단하게 기타를 2개의 마이크로 수음받고 노래를 따로 입히거나 해서 2개의 입력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타악기나 드럼을 녹음한다거나 여러명이 한꺼번에 녹음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2개의 채널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4체널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트랙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가격은 엄청나게 불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어떤게 필요한지 감이 잡힐것입니다. 당연히 그 안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장비의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겠죠.
이때부터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뭐가 좋은지 살펴보는겁니다.
모르겠다고요 ?
알겠습니다. 자 우선, 컴퓨터는 있다고 치고, 인터페이스 부터 구하러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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