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한밤중 좋아하는 음식 사 온 ♥안정환 자랑 “한여름 밤의 행복”
임혜영
2021.07.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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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OSEN
[OSEN=임혜영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극진한 사랑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나 어젯밤 사건. 안느가 양손 가득 들고 오며 어깨 으쓱하며 들고 들어온 정호영 셰프님의 소중한 음식들. 한여름 밤의 행복이었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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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안정환이 이혜원을 위해 사 온 음식들로 우동, 마끼 등 맛깔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혜원은 안정환이 준비한 음식들을 두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들이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혜원은 “살이야 빼면 되겠지요ㅎㅎ라고 말했지만 속은 덜덜"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를 걱정하기도 했지만 결국 남편의 사랑에 힘입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했고,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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