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Columbus의 신대륙 발견

[류재수]

Christopher Columbus의 신대륙 발견

Christopher Columbus(1450~1506)

Italy의 Genova 출신으로 Spain에 귀화한 America를 탐험한 Spain과 Italy의 탐험가, Italy의 천주교 신자, 정복자(conqiuistador. conquer), 화폐의 인물, 매독(梅毒. syphilis)으로 사망

1. 개요

Italy의 Genova 출신으로 Spain에 귀화하여 활동한 탐험가(항해사, 정복자)로서 America대륙과 Europe 대륙의 지속적 교류 계기를 만든 유럽인이이다. Christopher Columbus가 America를 탐험한 America의 발견자로서 알려져 있지만 America는 무주지(무주지)가 아니었고 원주민 문명이 존재했으므로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유럽인 입장에서의 시각이며 유럽인 중에서조차 North Europe의 Viking이 먼저 아메리카에 도달한데다 아메리카로 인식한 것은 Amerigo Vespucci였기 때문이다.
Columbus는 근대 이후 오랜 시간 유럽인들에게 위인이자 영웅적인 모험가로서 추앙받았으며 특히 America 대륙에 터잡은 신생 독립국가 미국은 자신들의 건국 서사시를 마련하고 역사적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의 각 분야에서 Columbus의 항해에 관한 신화를 발굴하고 재창조하는데 엄청난 공을 들여서 정치적인 수도인 Washington을 컬럼비아 구(District of Co;umbia)로 명명한다든지, 콜럼버스의 날(Columbus Day)을 국경일로 정하고 아직까지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아메리카 대륙의 다른 독립국에게도 전파되었다.

'디오스코로 테오필로 데 라 푸에블라 톨린, 1862, 캔버스에 유화''
아메리카에 상륙하는 콜럼버스 일행을 그린 기록화.
주위에 그를 경외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발가벗은 채로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입장에서는침략자,학살자였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68운동(68 운동, 또는 프랑스 5월 혁명은 1968년 5월 프랑스 Charles de Gaulle 정부의 실정과 사회의 모순으로 인한 저항운동과 총파업 투쟁을 뜻한다) 등의 대두로 사회 정의운동의 붐을 타고 원주민 중심의 아메리카사 인식이 보급된 뒤로는 그에 대한 평가가 나빠진 부분도 있다.

2. 인명표기

어린 시절의 행적은 불분명해서 태어난 연도도 자세한 기록이 없다. 1450년 생으로 보통 많이 알려졌지만 1447년생이라는 주장도 많다. 또한 콜럼버스는 Genova 공화국출신임에도 스페인에서 주로 활동했기 때문에 이탈리아어식인 크리스토포로 콜롬보(Cristoforo Colombo)와 함께 스페인어식인 크리스토발 콜론(Cristóbal Colón)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럽언어권에서는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 인물의 인명을 표기할 때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식이 아닌 자국어식으로 바꿔 표기하는 것이 관례로 굳어져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는 영어식 표기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로 널리 알려지게 됐고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규정용례도 각각 영어와 스페인어식 표기를 따른 '콜럼버스, 크리스토퍼'와 '콜론, 크리스토발'이다.

그러나 콜럼버스에서 파생된 미국의 지명인 Columbia의 규정용례는 '컬럼비아'이다.

3. 신항로 개척 과정

콜럼버스는 동생인 바르톨로메오 콜롬보와 지도 제작일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Marco Polo의 동방견문록을 읽고 기존의 관념과는 다르게 지구는 둥글고 세상은 그다지 크지 않으며, 바다 서쪽 끝에는 낭떠러지가 아닌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지구가 둥글테니까 서쪽으로 계속 항해를 하면 언젠가는 세계를 한바퀴 돌아서 중국과 인도에 닿을 수 있으리라 믿었으며 지중해(地中海. the Mediterranean Sea)를 점거하고 있는 the Osman Turkish Empire(1299~1922)를 거치지 않고 교역과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스폰서를 구하며 Portugal, 영국, Italy의 여러 도시 국가들의 지도자에게 지원 요청을 하지만 대부분 거절당했다.

이는 콜럼버스의 이론이 완전히 틀린 이론이라 거리 계산이 터무니없이 어긋났고 콜럼버스의 요구 조건이 꽤나 까다롭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땅(신대륙)에서 나오는 보물 10% 및 그 섬들의 총독 자리를 평생 보장할 것 외에도 꽤나 많이 요구했다(Ferdinad Magellan(1480~1521)의 요구가 보물 5% 양도 및 기록에 대한 저작권을 요청했다).

마침내 이사벨 1세(Isabella Ⅰ. Isabel la Católica. 1451~1504. 카스티야(1474~1504)와 아라곤(1479~1504)의 여왕. 세계 최고의 벤처투자가)의 후원으로 탐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여왕도 권력이 꽤 있었음에도 콜럼버스의 요구가 워낙 까다로워 여왕 자신이 아끼던 보석까지 팔아가면서 개인적으로 후원해줘야 했다고 한다. 또한 이사벨 1세는 자신의 왕관을 톨레도 대주교에게 팔았으며 그 왕관은 현재 톨레도 대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그리고 1492년 8월 3일 스페인 카디스를 떠나 2달 10일 뒤인 10월 12일 지금의 바하마제도(the Bahamas. the Bahama Islands)에 상륙한다. 콜럼버스는 죽을 때까지 자신이 상륙한 곳이 아시아로 알고 죽었다.
레콘키스타 이후 스페인은 지중해 무역이 the Osman Turkish Empire와 Italy 도시국가들의 득세로 인해 설 자리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했고 또한 옆나라 Portugal의 항해왕자 엔히크(엔리케)를 필두로서 아프리카지역을 탐사 및 개발해서 막대한 이득을 챙기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다. 따라서 여왕은 신항로 개척이 나라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거라 내다보았고 이 때문에 콜럼버스의 탐험 계획과 요구를 살라망카 대학을 포함한 스페인 학자층, 그리고 정부부처가 격렬히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했다. 다만 여왕이 남편인 페르난도 2세와는 무관하게 개인 자격으로 후원했던 탐험이라 후에 신대륙에서 막대한 이득이 Spain으로 몰려왔을 때 덕을 보는 쪽은 Castile뿐이었고 동시에 지중해 무역을 업으로 삼던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은 큰 손해를 입었다.

결국 1498년 5월 Vasco da Gama(1469 ~ 1524)가 인도를 발견했다. 유럽에서 동쪽으로 아프리카를 돌아서 항해해서 인도로 갔다. 1503년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콜럼버스가 항해한 곳은 아시아가 아니고, 신대륙이다. 자신의 이름을 따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명명한다. America 대륙 최초 발견자 여부 신대륙이다.

3.1 Columbus가 America 대륙 최초 발견자 여부

Columbus가 최초의 별견자는 아니다. Columbus가 America 대륙에 도달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 약 10,000여 년 이전에 건너간 원주민들이야말로 첫 발견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Europe에서도 America 대륙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Columbus 이전에 이미 수두룩하다. 대표적으로 Vinland로 유명한 란세오메도스(L'Anse aux Meadows) 유적의 존재로 Viking이이미 America 대륙에 도달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 외에도 Ireland 사람들이 Iceland를 를 거쳐 현 Canada 동부에 갔다거나(982년경 Eirik Raude(에리크 라우데. 950~1000) Greenland 발견. 1002년 Leifr Eiriksson(라이프 에릭슨. Leif Erikson, Leiv Eiriksson, Leif Ericson,Leif the Lucky. 970~1020)의 Vinland 발견), France의 노르망디 어부들이 Canada의 래브라도 반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으며 바스크인(Basques. 현재 Spain 250만 France 55만)들이 어업, 포경을 목적으로 북미 쪽 바다로 가거나 해안 지역에 정착하기도 했다. 무려 기원전에 유럽인은 아니지만 Phoenician(기원전 3000년 무렵부터 시리아, 레바논 해안 지대에 도시 국가를 이룩한 셈 족의 한 갈래) 페니키아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간접적으로나마 교역을 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것은 아직 완벽하게 검증된 설이 아니다. Italy 선원들 역시 콜럼버스의 항해보다 150년 전에 이미 아메리카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2 Columbus의 지구구형론

가. flat error

특히 미국 등의 위인전에선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한 줄 알고 콜럼버스의 탐험에 반대했다"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중세 사람들은 지구는 평평하고, 끝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15세기 말에 이탈리아의 천문학자인 토스카넬리는지구 구형설을 주장하며,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는 좁은 바다가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대항해시대 유럽의 지식인들은 지구 구형론은 상식 중의 상식이었다. 다만 교육을 못 받은 평민들은 여전히 모르는 경우도 많았지만 “바다의 서쪽엔 낭떠러지가 있어 떨어져 죽을 테니 못 간다'”는 19세기 소설가 Washington Irving의 소설의 묘사일 뿐이다.
Washington Irving(1783~1859) was an American short-story writer, essayist, biographer, historian, and diplomat of the early 19th century. He is best known for his short stories "Rip Van Winkle" (1819) and "The Legend of Sleepy Hollow" (1820), both of which appear in his collectionThe Sketch Book of Geoffrey Crayon, Gent. His historical works include biographies of Oliver Goldsmith,Muhammad and George Washington, as well as several histories of 15th-century Spain that deal with subjects such as Alhambra, Christopher Columbus and the Moors. Irving served as American ambassador to Spain in the 1840s.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고대 Greece 시절에 발견된 사실이었고 Columbus의 시대에서 1700년도 더 전에 지구가 둥글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방법으로 지구 둘레의 계산까지 구한 기록이 있다. 지구 구형론에 대해서는 중세 시대 종교인들도 Aristotle(Aristoteles)의 저서들과 알마게스트(Almagest. 서기 150년 경 프톨레마이오스(PtolemY. Ptolemaios)가 천동설을 기본으로 작성한 천문학 서적. 그리스어명은 Μαθηματικὴ Σύνταξις (Mathēmatikē Syntaxis)으로 수학의 집대성)의 주장을 토대로 하여 확고부동한 사실로 믿고 있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주장했던 지구 모델

4. America 도착, 원주민 탄압 및 학살

콜럼버스는 이사벨 1세의 지원을 받아 1492년 8월 3일에 서쪽으로 모험을 떠났다. 그리고 10월 12일에 그가 '인도'라고 믿은 신대륙 본토와 가까운 바하마제도에 속한 섬에 상륙해서 '산살바도르 섬'으로 이름붙였다. 훗날 서인도 제도로 불릴 카리브지역을 탐험할 때 12월 25일 히스파니올라섬에서 기함 산타마리아 호가 좌초되어, 돌아올 때는 배가 1척 줄었다. 콜럼버스는 1차 원정을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와 여왕에게 보고했다.

1493년에 시작한 2차 원정에서부터 콜럼버스의 탐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우선 그는 1차 원정에서 돌아올 때 선원 30명 가량을 히스파니올라 섬에 남겨두고 Spain으로 돌아와 이사벨라 여왕에게 이번 원정에서는 엄청난 수의 노예와 금을 얻을 수 있다며 1차 원정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원조를 받아낸다.

이렇게 2차 원정이 시작되었으나, 콜럼버스가 히스파니올라로 돌아와 보니 일전에 남겨놓은 30명 가량의 선원들은 병으로 죽거나 원주민들에 의해 죽어 있었다.

이후 콜럼버스는 히스파니올라에 여왕의 이름을 붙인 식민지 거점을 세운 뒤, 호전적인 부족뿐만 아니라 보통 원주민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다. 전설에 따르면 한 마을에서는 700명 가량을 자비도 없이 모두 생포해 창칼로 찔러 죽였다고 한다. 그 후로도 학살은 계속 이어졌다. 그 당시 원주민들은 철기가 없이 돌로 만든 무기들을 가지고 싸웠으니 당연히 상대가 되지 않았다. 원주민들은 저항하다가 붙잡힐 시 분살을 포함한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당했기 때문에 패배에 직면했을 시 독약을 먹고 자살했다.

3차 원정(1498~1500)과 4차 원정(1502~1504) 때 콜럼버스 탐험대는 점점 더 잔인해져서 매스티프(English Mastiff. 몸집이 크고 털이 짧은 영국 원산 맹견)라고 하는 맹견을 데리고 와서 원주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노예로 팔리거나 14세 이상의 원주민들은 석 달마다 콜럼버스가 제시하는 금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을 시 손이 잘리는 형벌을 받고 과다출혈로 죽어갔으며, 9살의 소녀부터 35세의 성인 여성들까지 강제로 은화 한두닢에 매춘부(매춘부. prostitute)로 만들었다.

English Mastiff

콜럼버스가 오기 전까지 히스파니올라 인구는 30만 명이었으나 2년만에 10만 명이 죽고, 나중에는 500명밖에 남지 않다가 결국 원주민인 타이노족(Tainos. 카리브 해의 히스파니올라 섬에 살던 아라와크 인디언.)은 100년만에 전멸했고 혼혈 후예만 남았다. 그러자 콜럼버스와 스페인인은 처음에 원주민 노예들을 수출하다가, 나중에는 흑인 노예들을 수입해 왔다. 흑인 노예들도 원주민 노예들처럼 얼마 안 가긴 마찬가지였으나, 살아남은 흑인 후손들이 원주민 및 백인과 혼혈 자손을 남겨서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은 아프리카계 흑인 혈통을 물려받은 사람이 많다.


보다못한 다른 스페인 관리들이 본국에 콜럼버스의 만행을 알렸지만, 본국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당시 백인들은 원주민이나 흑인들은 인간으로 보지도 않았기 때문인데 스페인에서 원주민들을 최소한 '인간'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콜럼버스 이후 Las Casas 같은 사람들(American Indians을 옹호한 Las Casas와 American Indians 지배를 합리화한 Sepúlveda의 논쟁) 이르러서였고 흑인이 그 정도의 대접을 받으려면 그보다 좀 더 시간이 흘러야 했다는 시대적 한계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콜럼버스는 본국에 자기가 정복한 땅의 총독 자리와 지도자 자리를 요청했으며, 해군 제독이라는 지위를 주장하면서 이것을 자식들에게 세습시켜 달라고까지 요구했다. 심지어 사업에서 얻은 이득의 1/10은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1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콜럼버스처럼 몰락하려면 대단한 무능과 오만이 필요한데,콜럼버스는 그 두 가지 모두를 갖추고 있었다."(빌 브라이슨)

그 외에도 한 부하 선원이 섬을 발견했는데, 그를 협박해서 자기가 발견한 것으로 거짓 보고하는 등 남의 공을 가로채 부하들 중에서도 적이 많았다. 그리고 그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왔던 원주민들을 강제로 끌고 가서 노예시장에 팔아넘긴 기록도 있다.

사실 콜럼버스가 저지른 짓은 당시 유럽 기준으로 봐도 아주 사악하다고 비난받은 행위였다. 아무리 당시 백인들이 타 인종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콜럼버스는 야만인(=원주민)과의 약속은 어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다. 콜럼버스의 부하들조차 보다못해 "제아무리 야만인이니 뭐니 해도 최소한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지 않느냐"며 크게 반발했고 심지어 일부는 그에게 대놓고 반기를 들기까지 했다. 당시 콜럼버스의 부하 중에는 원주민들과 친해져서 호형호제하는 사람도 많았고 원주민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얻은 이들도 있었는데 이들 앞에서조차 원주민들을 대놓고 탄압했으니 좋게 볼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1504년 1월에는 일부 부하와 원주민들이 손잡고 콜럼버스를 암살하려 하기도 했는데 그는 자던 중 놀라서 속옷 차림으로 달아나 다른 스페인 주둔군이 있는 곳으로 피해서 겨우 목숨을 부지했다.

그가 이렇게 원주민을 잔인하게 대한 이유는, 그의 항해가 수익성이 있음을 스페인 본국에 증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가 발견한 것은 중국이나 인도를 향하는 항로가 아니라 그냥 허름한 산골동네나 다름없는 신대륙이었다. 이후에 신대륙에서 나오는 막대한 은과 기호품이 유럽 국가들의 재정을 책임지는 근간이 되긴 하지만 당대 기준으로도 먼 후대의 이야기일 뿐이다.

Voyages

Captain's ensign of Columbus's ships

The voyages of Christopher Columbus (conjectural)

Between 1492 and 1504, Columbus completed four round-trip voyages between Spain and the Americas, each voyage being sponsored by the Crown of Castile. On his first voyage he reached the Americas, initiating the Europe an exploration and colonization of the continent, as well as the Columbian exchange. His role in history is thus important to theAge of Discovery, Western history, and human history writ large.

In Columbus's letter on the first voyage, published following his first return to Spain, he claimed that he had reached Asia, as previously described by Marco Polo and other Europeans. Over his subsequent voyages, Columbus refused to acknowledge that the lands he visited and claimed for Spain were not part of Asia, in the face of mounting evidence to the contrary. This might explain, in part, why the American continent was named after the Florentine explorer Amerigo Vespucci—who received credit for recognizing it as a "New World"—and not after Columbus.

First voyage (1492–1493)

First voyage (conjectural). Modern place names in black, Columbus's place names in blue

On the evening of 3 August 1492, Columbus departed from Palos de la Frontera with three ships. The largest was a carrack(14~16세기 Spain의 무장상선), the Santa María, owned and captained by Juan de la Cosa, and under Columbus's direct command. The other two were smaller caravels, the Pinta and the Niña, piloted by the Pinzón brothers. Columbus first sailed to the Canary Islands. There he restocked provisions and made repairs then departed from San Sebastián de La Gomera on 6 September, for what turned out to be a five-week voyage across the ocean.

On 7 October, the crew spotted "[i]mmense flocks of birds". On 11 October, Columbus changed the fleet's course to due west, and sailed through the night, believing land was soon to be found. At around 02:00 the following morning, a lookout on theP inta, Rodrigo de Triana, spotted land. The captain of thePinta, Martín Alonso Pinzón, verified the sight of land and alerted Columbus. Columbus later maintained that he had already seen a light on the land a few hours earlier, thereby claiming for himself the lifetime pension promised by Ferdinand and Isabella to the first person to sight land.. Columbus called this island (in what is now the Bahamas)San Salvador (meaning "Holy Savior"); the natives called it Guanahani. Christopher Columbus's journal entry of 12 October 1492 states:

I saw some who had marks of wounds on their bodies and I made signs to them asking what they were; and they showed me how people from other islands nearby came there and tried to take them, and how they defended themselves; and I believed and believe that they come here fromtierra firmeto take them captive. They should be good and intelligent servants, for I see that they say very quickly everything that is said to them; and I believe they would become Christians very easily, for it seemed to me that they had no religion. Our Lord pleasing, at the time of my departure I will take six of them from here to Your Highnesses in order that they may learn to speak.

Columbus called the inhabitants of the lands that he visited Los Indios(Spanish for "Indians"). He initially encountered the Lucayan,Taíno, and Arawak peoples. Noting their gold ear ornaments, Columbus took some of the Arawaks prisoner and insisted that they guide him to the source of the gold. Columbus observed that their primitive weapons and military tactics made the natives susceptible to easy conquest, writing, "the people here are simple in war-like matters ... I could conquer the whole of them with fifty men, and govern them as I pleased." The Taínos told Columbus that another indigenous tribe, Caribs, were fierce warriors and cannibals, who made frequent raids on the Taínos, often capturing their women.

Columbus also explored the northeast coast of Cuba, where he landed on 28 October. On the night of 26 November, Martín Alonso Pinzón took thePintaon an unauthorized expedition in search of an island called "Babeque" or "Baneque", which the natives had told him was rich in gold. Columbus, for his part, continued to the northern coast of Hispaniola, where he landed on 6 December. There, the Santa María ran aground on 25 December 1492 and had to be abandoned. The wreck was used as a target for cannon fire to impress the native peoples. Columbus was received by the native cacique Guacanagari, who gave him permission to leave some of his men behind. Columbus left 39 men, including the interpreter Luis de Torres, and founded the settlement o fLa Navidad, in present-day Haiti. Columbus took more natives prisoner and continued his exploration. He kept sailing along the northern coast of Hispaniola with a single ship until he encountered Pinzón and thePintaon 6 January.

On 13 January 1493, Columbus made his last stop of this voyage in the Americas, in the Bay of Rincón in northeast Hispaniola. There he encountered the Ciguayos, the only natives who offered violent resistance during this voyage. The Ciguayos refused to trade the amount of bows and arrows that Columbus desired; in the ensuing clash one Ciguayo was stabbed in the buttocks and another wounded with an arrow in his chest. Because of these events, Columbus called the inlet the Golfo de Las Flechas(Bay of Arrows).

Columbus headed for Spain on the Niña, but a storm separated him from the Pinta, and forced the Niñato stop at the island of Santa Maria in the Azores. Half of his crew went ashore to say prayers of thanksgiving in a chapel for having survived the storm. But while praying, they were imprisoned by the governor of the island, ostensibly on suspicion of being pirates. After a two-day standoff, the prisoners were released, and Columbus again set sail for Spain.

Another storm forced Columbus into the port at Lisbon. From there he went toVale do Paraísonorth of Lisbon to meet King John II of Portugal, who told Columbus that he believed the voyage to be in violation of the 1479Treaty of Alcáçovas. After spending more than a week in Portugal, Columbus set sail for Spain. Returning to Palos on 15 March 1493, he was given a hero's welcome and soon afterward received by Isabella and Ferdinand in Barcelona.

Columbus's letter on the first voyage, dispatched to the Spanish court, was instrumental in spreading the news throughout Europe about his voyage. Almost immediately after his arrival in Spain, printed versions began to appear, and word of his voyage spread rapidly. Most people initially believed that he had reached Asia. The Bulls of Donation, three papal bulls of Pope Alexander VI delivered in 1493, purported to grant overseas territories to Portugal and the Catholic Monarchs of Spain. They were replaced by the Treaty of Tordesillas of 1494.

The two earliest published copies of Columbus's letter on the first voyage aboard the Niña were donated in 2017 by the [Jay I. Kislak Foundation to the University of Miami library in Coral Gables, Florida, where they are housed.

Second voyage (1493–1496)

Columbus's second voyage

On 24 September 1493, Columbus sailed from Cádiz with 17 ships, and supplies to establish permanent colonies in the Americas. He sailed with nearly 1,500 men, including sailors, soldiers, priests, carpenters, stonemasons, metalworkers, and farmers. Among the expedition members were Alvarez Chanca, a physician who wrote a detailed account of the second voyage; Juan Ponce de León, the first governor of Puerto Rico and Florida; the father of Bartolomé de las Casas; Juan de la Cosa, a cartographer who is credited with making the first world map depicting the New World; and Columbus's youngest brother Diego. The fleet stopped at the Canary Islands to take on more supplies, and set sail again on 7 October, deliberately taking a more southerly course than on the first voyage.

On 3 November, they arrived in the Windward Islands; the first island they encountered was named Dominica by Columbus, but not finding a good harbor there, they anchored off a nearby smaller island, which he named Mariagalante, now a part of Guadeloupe and called Marie-Galante. Other islands named by Columbus on this voyage were Montserrat, Antigua, Saint Martin, the Virgin Islands, as well as many others.

On 22 November, Columbus returned to Hispaniola to visit La Navidad, where 39 Spaniards had been left during the first voyage. Columbus found the fort in ruins, destroyed by the Taínos after some of the Spaniards reportedly antagonized their hosts with their unrestrained lust for gold and women. Columbus then established a poorly located and short-lived settlement to the east, La Isabela,

From April to August 1494, Columbus explored Cuba and Jamaica, then returned to Hispaniola. By the end of 1494, disease and famine had killed two-thirds of the Spanish settlers. Columbus implementedencomienda, a Spanish labor system that rewarded conquerors with the labor of conquered non-Christian people. Columbus executed Spanish colonists for minor crimes, and used dismemberment as punishment. Columbus and the colonists enslaved the indigenous people, including children. Natives were beaten, raped, and tortured for the location of imagined gold. Thousands committed suicide rather than face the oppression.

In February 1495, Columbus rounded up about 1,500 Arawaks, some of whom had rebelled, in a great slave raid. About 500 of the strongest were shipped to Spain as slaves, with about two hundred of those dying en route.

In June 1495, the Spanish crown sent ships and supplies to Hispaniola. In October, Florentine merchant Gianotto Berardi, who had won the contract to provision the fleet of Columbus's second voyage and to supply the colony on Hispaniola, received almost 40,000 maravedís worth of enslaved Indians. He renewed his effort to get supplies to Columbus, and was working to organize a fleet when he suddenly died in December. On 10 March 1496, having been away about 30 months, the fleet departed La Isabela. On 8 June the crew sighted land somewhere between Lisbon and Cape St. Vincent, and disembarked in Cádiz on 11 June.

Third voyage (1498–1500)

Third voyage

On 30 May 1498, Columbus left with six ships fromSanlúcar, Spain. The fleet called at Madeira and the Canary Islands, where it divided in two, with three ships heading for Hispaniola and the other three vessels, commanded by Columbus, sailing south to the Cape Verde Islands and then westward across the Atlantic. It is probable that this expedition was intended at least partly to confirm‎ rumors of a large continent south of the Caribbean Sea, that is, South America.

On 31 July they sighted Trinidad, the most southerly of the Caribbean islands. On 5 August, Columbus sent several small boats ashore on the southern side of the Paria Peninsula in what is now Venezuela, near the mouth of the Orinoco river. This was the first recorded landing of Europeans on the mainland of South America, which Columbus realized must be a continent. The fleet then sailed to the islands of Chacachacare and Margarita, reaching the latter on 14 August, and sighted Tobago and Grenada from afar, according to some scholars.

On 19 August, Columbus returned to Hispaniola. There he found settlers in rebellion against his rule, and his unfulfilled promises of riches. Columbus had some of the Europeans tried for their disobedience; at least one rebel leader was hanged.

In October 1499, Columbus sent two ships to Spain, asking the Court of Spain to appoint a royal commissioner to help him govern. By this time, accusations of tyranny and incompetence on the part of Columbus had also reached the Court. The sovereigns sent Francisco de Bobadilla, a relative of MarquesaBeatriz de Bobadilla, a patron of Columbus and a close friend of Queen Isabella, to investigate the accusations of brutality made against the Admiral. Arriving in Santo Domingo while Columbus was away, Bobadilla was immediately met with complaints about all three Columbus brothers. He moved into Columbus's house and seized his property, took depositions from the Admiral's enemies, and declared himself governor.

Bobadilla reported to Spain that Columbus once punished a man found guilty of stealing corn by having his ears and nose cut off and then selling him into slavery. He claimed that Columbus regularly used torture and mutilation to govern Hispaniola. Testimony recorded in the report stated that Columbus congratulated his brother Bartolomeo on "defending the family" when the latter ordered a woman paraded naked through the streets and then had her tongue cut because she had "spoken ill of the admiral and his brothers". The document also describes how Columbus put down native unrest and revolt: he first ordered a brutal suppression of the uprising in which many natives were killed, and then paraded their dismembered bodies through the streets in an attempt to discourage further rebellion. Columbus vehemently denied the charges. The neutrality and accuracy of the accusations and investigations of Bobadilla toward Columbus and his brothers have been disputed by historians, given the anti-Italian sentiment of the Spaniards and Bobadilla's desire to take over Columbus's position.

In early October 1500, Columbus and Diego presented themselves to Bobadilla, and were put in chains aboard La Gorda, the caravel on which Bobadilla had arrived at Santo Domingo. They were returned to Spain, and languished in jail for six weeks before King Ferdinand ordered their release. Not long after, the king and queen summoned the Columbus brothers to the Alhambra palace in Granada. The sovereigns expressed indignation at Bobadilla's actions, who was then recalled and ordered to make restitutions of the property he had confiscated from Columbus. The royal couple heard the brothers' pleas; restored their freedom and wealth; and, after much persuasion, agreed to fund Columbus's fourth voyage. However, Nicolás de Ovando was to replace Bobadilla and be the new governor of the West Indies.

New light was shed on the seizure of Columbus and his brother Bartolomeo, the Adelantado, with the discovery by archivist Isabel Aguirre of an incomplete copy of the testimonies against them gathered by Francisco de Bobadilla at Santo Domingo in 1500. She found a manuscript copy of this pesquisa(inquiry) ‌in the Archive of Simancas, Spain, uncatalogued until she and Consuelo Varela published their book,La caída de Cristóbal Colón: el juicio de Bobadilla(The fall of Christopher Colón: the judgement of Bobadilla) in 2006.

Fourth voyage (1502–1504)

Columbus's fourth voyage

Coat of arms granted to Christopher Columbus and theHouse of Colon byPope Alexander VI motu proprio in 1502

On 9 May 1502, Columbus left Cádiz with his flagshipSanta Maríaand three other vessels. The ships were crewed by 140 men, including his brother Bartolomeo as second in command and his son Fernando. He sailed to Arzila on the Moroccan coast to rescue Portuguese soldiers said to be besieged by the Moors. The siege had been lifted by the time they arrived, so the Spaniards stayed only a day and continued on to the Canary Islands.

On 15 June, the fleet arrived at Martinique, where it lingered for several days. A hurricane was forming, so Columbus continued westward, hoping to find shelter on Hispaniola. He arrived at Santo Domingoon 29 June, but was denied port, and the new governor Francisco de Bobadilla refused to listen to his warning that a hurricane was approaching. Instead, while Columbus's ships sheltered at the mouth of the Rio Jaina, the first Spanish treasure fleet sailed into the hurricane. Columbus's ships survived with only minor damage, while 20 of the 30 ships in the governor's fleet were lost along with 500 lives (including that of Francisco de Bobadilla). Although a few surviving ships managed to straggle back to Santo Domingo, Aguja, the fragile ship carrying Columbus's personal belongings and his 4,000pesosin gold was the sole vessel to reach Spain. The gold was his tenth(décimo) of the profits from Hispaniola, equal to 240,000 maravedis, guaranteed by the Catholic Monarchs in 1492.

After a brief stop atJ amaica, Columbus sailed to Central America, arriving at the coast of Honduras on 30 July. Here Bartolomeo found native merchants and a large canoe. On 14 August, Columbus landed on the continental mainland at Punta Caxinas, now Puerto Castilla, Honduras. He spent two months exploring the coasts of Honduras, Nicaragua, and Costa Rica, seeking a strait in the western Caribbean through which he could sail to the Indian Ocean. Sailing south along the Nicaraguan coast, he found a channel that led into Almirante Bay in Panama on 5 October.

As soon as his ships anchored in Almirante Bay, Columbus encountered Ngäbe people in canoes who were wearing gold ornaments. In January 1503, he established a garrison at the mouth of the Belén River. Columbus left for Hispaniola on 16 April. On 10 May he sighted the Cayman Islands, naming them "Las Tortugas" after the numerous sea turtles there. His ships sustained damage in a storm off the coast of Cuba. Unable to travel farther, on 25 June 1503 they were beached in Saint Ann Parish, Jamaica.

For six months Columbus and 230 of his men remained stranded on Jamaica. Diego Méndez de Segura, who had shipped out as a personal secretary to Columbus, and a Spanish shipmate called Bartolomé Flisco, along with six natives, paddled a canoe to get help from Hispaniola. The governor,Nicolás de Ovando y Cáceres, detested Columbus and obstructed all efforts to rescue him and his men. In the meantime Columbus, in a desperate effort to induce the natives to continue provisioning him and his hungry men, won their favor by predicting a lunar eclipse for 29 February 1504, using Abraham Zacuto‘s astronomical charts. Despite the governor's obstruction, Christopher Columbus and his men were rescued on 28 June 1504, and arrived in Sanlúcar, Spain, on 7 November.

5. 죽음과 몰락

제3차 항해(1498∼1500)에서는 트리니다드 섬과 오리노코 강을 발견하였으나,히스파니올라에서 내부 반란으로 그의 행정적 무능이 문제가 되어 본국으로 송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항해에서 그는 온두라스와 파나마 지협(地峽)을 발견하고 가장 힘든 항해를 마치고 귀국했으나 후원자 이던이사벨 1세가 죽자마자 몰락하게 된다. 무수한 빚에 시달려 겨우 몇 해 사이에 그야말로 몰락하여 아들 디에고와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죽게 된다.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매독으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죽은 뒤 그의 지위는 더욱 하락하였으며, 그의 직책의 세습까지도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실제적인 직책의 세습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명칭만은 대대로 가지게 된다.

Later life, illness, and death

Columbus had always claimed that the conversion of non-believers was one reason for his explorations, and he grew increasingly religious in his later years. Probably with the assistance of his son Diego and his friend the Carthusian monk(카루투지오 수도사) Gaspar Gorricio, Columbus produced two books during his later years: aBook of Privileges(1502), detailing and documenting the rewards from the Spanish Crown to which he believed he and his heirs were entitled, and a Book of Prophecies(1505), in which passages from the Bible were used to place his achievements as an explorer in the context of Christian eschatology(기독교적 종말론).

In his later years, Columbus demanded that the Spanish Crown give him his tenth of all the riches and trade goods yielded by the new lands, as stipulated in the Capitulations of Santafe. Because he had been relieved of his duties as governor, the crown did not feel bound by that contract and his demands were rejected. After his death, his heirs sued the Crown for a part of the profits from trade with America, as well as other rewards. This led to a protracted series of legal disputes known as the pleitos colombinos("Columbian lawsuits").

During a violent storm on his first return voyage, Columbus, then 41, had suffered an attack of what was believed at the time to be gout. In subsequent years, he was plagued with what was thought to be influenza and other fevers, bleeding from the eyes, temporary blindness and prolonged attacks of gout. The attacks increased in duration and severity, sometimes leaving Columbus bedridden for months at a time, and culminated in his death 14 years later.

Based on Columbus's lifestyle and the described symptoms, some modern commentators suspect that he suffered from reactive arthritis, rather than gout. Reactive arthritis is a joint inflammation caused by intestinal bacterial infections or after acquiring certain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primarily chlamydia or gonorrhea). In 2006, Frank C. Arnett, a medical doctor, and historian Charles Merrill, published their paper in The American Journal of the Medical Sciencesproposing that Columbus had a form of reactive arthritis; Merrill made the case in that same paper that Columbus was the son of Catalans and his mother possibly a member of a prominent converso (converted Jew) family". It seems likely that [Columbus] acquired reactive arthritis from food poisoning on one of his ocean voyages because of poor sanitation and improper food preparation," says Arnett, a rheumatologist and professor of internal medicine,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Texas Medical School at Houston.

Some historians such as H. Micheal Tarver and Emily Slape, as well as medical doctors such as Arnett and Antonio Rodríguez Cuartero, believe that Columbus had such a form of reactive arthritis, but according to other authorities, this is "speculative", or "very speculative".

After his arrival to Sanlúcar from his fourth voyage (and Queen Isabella's death), an ill Columbus settled in Seville in April 1505. He stubbornly continued to make pleas to the crown to defend his own personal privileges and his family's. He moved to Segovia(where the court was at the time) on a mule by early 1506, and, on the occasion of the wedding of King Ferdinand with Germaine of Foix in Valladolid, Spain, in March 1506, Columbus moved to that city to persist with his demands. On 20 May 1506, aged 54, Columbus died in Valladolid.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세상을 떠난 후 그곳에 묻혔던 콜럼버스의 유해는 1542년 대서양 건너편 산토도밍고로 이장되었고, 1795년 프랑스가 히스파뇰라 섬을 점령하자 아바나로 이장되었으며,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으로 쿠바가 독립하자 다시 스페인으로 옮겨져 세비야 대성당의 남쪽 익랑에 안장되었다.

6. Columbus의 교환

콜럼버스와 유럽인에 의한 아메리카와 유럽의 동식물, 문화전파를 콜럼버스의 교환(Columbian Exchange)이라고 부른다.

유럽에서는 아메리카에서 가져온 생산성 높은 작물들로 인구가 늘어난 반면, 아메리카에서는 유럽에서 가져온 전염병으로 원주민의 대다수가 사망했다.

동물	고양이 ,낙타,닭,소,당나귀,염소,꿀벌,말,페릿,거위,토끼,돼지,양,비둘기,호로새,물소
식물	편도,사과,살구,artichoke(솜엉겅퀴. 뚱딴지(Jerusalem artichoke. 돼지감자. 菊芋), daspaaragas, banana, 보리, beet, bilberry, bittermelon, 후추, brocolli, 양배추, kale, cauloflower, 방울더다기양배추, cantaloup melon, carambola(star fruit), cardamom(cardaon, cardamum), 당근, cinnamon, 정향, coffee, orange, lemon, 오이,대추야자,아마,무화과,마늘, 아메리카머루, 헤이즐넛(개암),대마초,키위,상추,망고,기장,귀리, 오크라,육두구,올리브, 양파, 복숭아, 양귀비꽃(아편),완두콩,배,무,피스타치오,루바브,쌀,호밀,대두,사탕수수, 토란, 차, 순무, 밀,호두,수박, 양조용포도,마, 목화, 팥,녹두,콜라나무
병균	varicella(chicken pox, 수두,pest(흑사병),cholers(호열자), cold(감기, 감모, 감수, 고뿔) diphteria, influenza, Hansen’s disease(leprosy, lepra), malria(학질),measles(홍역), scarlet fever(scarlatina, 성홍열), typhoid fever(장티푸스), smallpox(천연두), typhus(발진티푸스), pertussis(whooping cough, 백일해), yellow fever(황열), 매종(梅腫. pian, yaws. 딸기종)

7. 평가

"콜럼버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목적지에 이르렀다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닻을 올렸다는 것이다."(Victor Hugo. 1802~1885)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의 인류 최초 '발견자'도, '유럽인 최초 발견자'도 아니지만 콜럼버스의 항해의 역사적 가치를 낮추지는 않는다.최초로 아메리카 원주민과 관계를 맺고 유럽-아메리카 교류의 물꼬를 튼 사람이 콜럼버스다. 앞서의 상륙은 모두 일회성에 그쳤지만, 그는 첫 상륙 이후로도 4번의 항해를 했다. 이를 증명하듯 한동안 유럽인 위주로 사회가 작동되던 아메리카 대륙, 특히 미국에는 콜럼버스에서 유래한 지명이 많다. 미국을 시적으로 표현할 때에는 아메리카 대신 콜럼버스에서 여성형 어미를 붙인 컬럼비아(Columbia)라는 말을 많이 쓴다. 이는 미국 수도 워싱턴의 공식 명칭인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 D.C.)에서 쓰이고,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비롯, 수많은 지명에서 컬럼비아라는 말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오하이오주 내에도 콜럼버스라는 도시가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콜럼버스 이름에서 유래한 지명이 많다.콜롬비아공화국이 이러한 지명의 사례로 가장 유명하고, 콜럼버스의 스페인식 이름인 콜론이라는 지명도 파나마등 여러 나라에 있다.

콜럼버스의 이 항해는 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설탕과 은 때문이었다. 서인도 제도에서 가져온 설탕은 이 발견 이후 영국의 왕실부터 일반 노동자 계층까지 사용하는 최고의 사치품이 되고, 은은 그 당시 명나라가 조세를 은으로 하게 되면서 중국의 은 수요가 늘어났는데 이 때 스페인이 포토시언덕에서 채굴한 은을 교역에 사용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된다. 스페인은 설탕과 은을 교역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그 부를 군사력에 투자하여 교역로를 지키는 강한 해군을 양성할 수 있었다. 콜럼버스의 잘못된 계산이 스페인의 무적함대(the Invincible Armada. 영국은 1588년 칼레해전(Calais Sea Battle)에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한 영국은 최강 에스파냐를 제치고 세계 해양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발전하였다)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10월 12일 그의 아메리카 '발견'을 기념해 남북 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고, 일부 나라에서는 공휴일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10월 둘째 주 월요일을 콜럼버스 데이라 하며 기념한다. 기념일이나,쉬어도 되고 안 쉬어도 되는 기념일로 지역에 따라 공휴일이기도 하고 그냥 기념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메리카 원주민의 근현대사 인식이 역사해석의 주류로 올라선 이후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급속히 추락했다.
남아메리카여러 나라에서는 이 날을 "종족의 날(dia de la raza)"이라고 하는데,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이 처음 만난 것을 성대하게 기념하는 것으로 여러 나라에서 공휴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원주민들 중 일부는 왜 그런 인간을 기념하느냐며 비판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콜럼버스의 날을 원주민의 날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2021년 바이든이 최초로 원주민의 날을 선포했다.

스페인에서는 콜럼버스가 미국 대륙에 도착한 10월 12일을 Fiesta Nacional이라는 국경일로 기념하고 있다. 1935년부터 국경일로 기념되기 시작했으며, 1987년 이전까지는 그 명칭이 스페인의 날(Día de la Hispanidad)이었다고 한다. 독립선언일이나 정부수립일, 혁명일을 국경일로 정한 주변 국가들과 상당히 대조적이다. 이날이 되면마드리드시가에서는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열병식이 거행된다.

복원된 산타 마리아 호

새로운 동양 항로의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