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탐방 초청장
_ 2023년 2월 1일 단톡방 공지
제158차 아름다운숲탐방
우리 숲을 아끼는 모임
숲과문화연구회의 제158차
아름다운 숲탐방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일시: 2023.2.18.(토)
∙장소: 원대리 자작나무숲(인제읍)
∙탐방토픽: 한민족과 자작나무
∙탐방주제: 자작나무는 한민족의 시원문화코드
∙초청전문가1: 김진록
(전 자작나무숲 해설가)
∙초청전문가2: 김명혜
(경기도립 잣향기 푸른숲 센터장)
∙출발 장소: 잠실역 4번 출구앞100m(롯데마트앞)
∙출발 시간: 07:30
∙준비물: 아이젠(필수)
∙점심: 현지식(자작자작숲)
∙버스: 세일여행사
∙탐방비: 50,000원
∙약도첨부
아직 하얀 눈 덮인 겨울,
봄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 아래
하얀빛으로 서성이는
자작나무를 터치하러 갑니다.
가급적 청색이나 빨간색,
노란색 상의를 입고 오시길 권합니다.
2023년 첫 번째 SS숲탐방입니다.
원대리 언덕 하얀 바람을 맞으러
함께 가지 않으시렵니까?
참가 희망자께서는 아래 번호에
성함을 달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3.02.01. SS숲탐방위원회
* 탐방일정표
* 탐방인원 : 총 45명 참석
세상에나...
단톡방에 공지된지
하루가 되기도 전에
마감이 되는 일이생겼어요.
(참가희망자 기준이라
실 참여자와는 상이함)
01고연희 02권인숙 03이찬호
04김미경 05조정은 06박상인
07김강숙 08서정희 09이현숙
10이향순 11송인희 12류운영
13곽양희 14홍필례 15이양우
16김선중 17박운용 18송명자
19허윤정 20신상재 21정주현
22손병미 23김웅기 24김연심(현)
25임현경 26이미경 27차미숙(현)
28임주훈 29박봉우 30김기원
31이천용 32이현숙
* 탐방지도
* 탐방자료집 : 김기원탐방위윈장 작성
https://m.cafe.daum.net/sanoramyun10/fDUL/9?svc=cafeapp
* 탐방단체사진
* 탐방시 우수사진작 시상
_ 금상 : 정주현 회원
_ 은상 : 송병미회원
_ 동상 : 이미경회원
_ 애석상 : 곽양희 회원
_ 기타 : 김미경 회원
* 탐방 해설
_ 종합해설 :
(누가, 어디서, 어떤내용으로,
어떻게 등을 기재하려 했는데)
_ 숲해설 :
_ 숲치유 해설 :
_ 기타 해설 :
* 숲 탐방 이모저모
(숲 탐방시 여러 애피스드는)
* 숲 탐방시 아쉬웠던 점은?
(숲 탐방시 보완할 점은?)
* 사진으로 돌아본 숲탐방
(시간대별 사진들,
버스안, 식사시,해설시
그리고 참석회원들 사진 등)
* 숲탐방 소감의 글들
_ 김미경님
숲의 여왕 자작나무숲
겨울숲 탐방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히 알고 있던 자작나무의
깊은 지식까지 채워가는 하루였습니다.
'숲속에서 힐링이란 이런겁니다' 를
제대로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뿌듯함 가득안고 가는 귀가길입니다^^
_ 서정희님
'23년 SS숲탐방 '의 목적대로
주제와 전문해설이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김교수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토론이 있는 숲탐방은 아직 낯설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가능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는 지향하신대로 감동, 생명,
은혜로움, 감사가 있는 숲탐방이었습니다.
특별히 미리 자료를 보내서 선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답사해서 날씨와 현장에 맞게 참여자들이
준비할 수 있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었구요.
위원님들이 선두와 후미를 맡으셔서 전체의 움직임과 진행이 원만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김교수님이 해 주신 정리 멘트는
하루의 여정을 되새김하여 장기기억(?ㅎ)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나 세밀한 계획과 준비가 있었는지,
모든 것 감사합니다.
점심식사 메뉴와 맛도 탐방에 큰 즐거움을
더했음도 말씀드려요!
_ 임주훈 회장님
모두가 같은 몸 상태일 수는 없다.
관절이 쑤시는 느낌이었기에
맨몸으로 올라갔지만 뒤처지기 일쑤였고
한걸음 한걸음이 힘들었다.
숲탐방을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날부터
몸조심을 하여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오려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순백의 자작나무숲에 들어가 사지를 늘어뜨리고
춤을 추는 체험도 했지만
몸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지는 못했다.
만만치 않은 거리를 내려오며
그나마 빈손으로 올라간게 다행이라 느끼는데
차미숙 위원이 배낭을 넘겨주고
환자 발생지로 되돌아간다.
그러면 그렇지! 주님의 뜻이었겠지!
하며 무거운 배낭을 짊어진다.
한참 내려오는데 홍필례 선생님이
짐 바꾸어 매기를 청한다.
감사의 말씀 한마디도 못하고 얼른 짐을
넘겨주었다.
왕년에 배낭 두개씩 메고 뛰어다니던 시절은
어디 갔나! 삭신이 쑤신다.
에잇, 버스에 승차하자마자
두통약 두 알은 삼키며 몸을 달랜다.
집에 도착하여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따끈하게 덮인 침대 속으로 기어드니
세상 행복하다.
우리 모두 아프지 말자고 기도해 본다.
_ 김선중님
자작나무숲의 첫탐방은 *최고*였습니다^^
김기원 탐방위원장님의 노고와
운영위원님들의 애써주심 덕분에
하얀 세상을 느끼며 마음을 정화시킨
행복한 밤입니다 ^^
같이한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담달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_ 이양우님
자작자작
속삭이는 그들과 함께한 숲탐방.
애써주신 탐방 위원장과 위원님들게
노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펼치는 찻자리에 대해 망설지기도 했지만
자작나무잎차와 이곳은 소중한 의미가 있어
인원이 많았지만 모두 함께한
덕분으로 펼쳐 보이게 되었습니다.
자작 나무와 함께한 오늘.
자이리톨 향도 느껴보게 해드린 것으로 만족하며
다음 어느날 또 뵙겠습니다. ^^
모두 고맙습니다.
_ 박용운님
오랜만의 탐방을 기대하며
새벽을 가르며 달렸습니다.
자작나무 귀한 눈부심에 감동과 지식을 더해 주셔서 더 깊이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숨을 멈추고 자작나무의
멋진 수묵화를 보는듯 사람을 보듯
여러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귀한 선생님의 손길로
자작나무를 더 깊이 느끼게 해 주셔서
모든것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맛 잊을 수 없을거예요.
선생님 손길과 마음에 축복합니다.
껍질눈, 줄기눈 희고 단정한 수형을 보며
순결하고 순수 무구 정직 청렴 정의 사람들에게
이 시대에게 경종을 울리는
지혜의 나무 아닌가 싶습니다.
회장님과 위원장님 모든 위원님들
수고에 감사를드립니다.
_ 전병규님
*숲과 문화*를 사랑하고 즐기시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자작나무숲 에서 마음을 같이할 기회가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금년에 책임을 맡으신 김기원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차질없이 돌아가듯 하는 움직임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나이 많은 본인을 여러분들이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페에 올리신 사진 몇장도 빌려갑니다.
다음 기회도 같이 즐기기 위하여 체력을 열심히 단련할가 합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다시 만날때까지 모든분들의 강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