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떠나는 자유 여행 캄보디아 프놈펜
오늘의 할일 1) 프놈펜의 일출 보기 2) 독립 기념일 즐기기 |
오늘은 호치민의 일출을 보고 싶어 4시40분에 일어나 툭툭이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해서 편도 500리엘 예약후 배를 타기로 했다.
우리는 반대편에 있는 도시가 궁금한게 아니라 일출만 보고 싶어서 내리지 않기로 했다.
이 배는 많은 사람들을 호치민 시와 건너편에 있는 도시로지 출퇴근 하는 사람과 차를 실어 나르고 또한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리자 바로 호치민으로 갈 사람들을 태우다 보니 우리처럼 내리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배 안에서 일출을 왕복으로 볼수가 있다.
우리는 그런 선택을 했다 덕분에 왕복을 500리엘로도 가능하다.
이곳은 톤레프샵과 메콩강이 합류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물살도 세고 황토색인데 어장이 풍부한지 이곳 강 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물론 이곳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이 센 물결을 따라 헤엄치는 사람도 보여서 우리의 한강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다.
강변을 따라 산책도 했으니 어제 밤에 봤던 공원을 이제 이른 아침에 구경을 하기로 했고 밤에는 못올라 가봤던도 올라가 보기로 했다.
이곳 저곳 구경도 했으니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걸어서 가기로 했다. 프놈펜의 거리를 걸어 보고 싶어서 이다.
오는 길의 아직도 짓고 있는 건물을 보니 중국자본에 의해 건설되는 듯한 느낌이다 아무튼 대단한 자본이다
우리가 중국 자본이란걸 느낀것은 캄보디아 내에 캄보디아 글 다음으로 중국 한자와 중국식 황금색으로 되어 있는 건물을 많이 보게되면서 느낀것이다.
숙소 근처 노상에서 식사를 해본다 ㅎㅎ
패키지에서는 절대 못하는것들을 우리는 반대로 해본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다
한참의 휴식을 마친후 이제는 햇볕도 조금 수그러질 오후 3시경 쇼핑 몰 순회를 목적으로 나왔는데 독립 기념일이라서 문을 닫은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다행히 문을 연 쇼핑몰이 있어서 시간도 많고 자유여행과 더위를 느끼면서 걷기로 했다.
이곳 쇼핑몰은 전세계의 전시장 처럼 유명 매장들이 다 들어 와 있다 역시 캄보디아 수도의 매장임을 느낀다.
특히 눈에 띄는것은 대한민국의 매장들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뿌듯함을 느낀다
LG 삼성 등등등
ㄴ쇼핑몰에 있는 가전제품 매장의 우리나라 전자 매장
자유여행은 맛있거나 한번더 먹을수 있고 보고 싶은것은 한번더 먹을수 있다 .
오늘은 먹는것도 첫날 먹었던 음식이 그리워서 그집을 찾아 갔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툭툭이다 그렇지만 툭툭이도 막힌다
독립 기념일이라서 모두 나온 느낌이다 그리 저 멀리 불꽃 축제를 하는데 우리나라의 몇시간 하는 그런게 아닌 10분만에 끝난 느낌이다
오늘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마지막 날이다
여러가지 추억을 남기며 마무리다 내일부터는 아세안 회의가 있어서 우리나라 대통령 부부가 온다고 하니 복잡한건 싫고 빨리 시엠립으로 떠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