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있는 것
고전 3장 16-17절
성경에는 말하기를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여러분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면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면 성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면
희생의 놋 제단이 제일 먼저 있습니다.
놋 제단은 심판을 말합니다.
죄 지은 인생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시기 위해서
짐승을 끌고 와서
대신 짐승에게 손을얹고 기도하고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서 죽이고
그 제단에 피를 뿌리고
제단에 그 몸을 불살라서
사람의 죄를 대속하게 했습니다.
이 놋 제단은
바로 우리 예수님 십자가 제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마음이 성전이 되면
우리 마음의 제일 입구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단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제단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죄를 다 사해주신 것입니다.
그 흘리신 피로
우리의 모든 일생의 죄악을
주님 피로써 청산하시고
예수님이 그 십자가에 매달려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시므로
우리에게 올 장차 무서운 심판에서
사면을 얻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거리낌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에 못 박혀서
그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깨뜨려 버리고
마귀의 모든 훼방을 멸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 십자가에서 주님은
모든 아담 이후로부터 시작해서 내린
형벌과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받게 해 준 제단이요,
그 제단에서 주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허락한
제단인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제단이
성전 입구에 언제나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이면
반드시 여러분의 마음 성전 속에는
이 놋 제단, 심판의 제단,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단이
입구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성전에 들어가면
물두멍이 있습니다.
물두멍이란
제사장이 성전에 들어가기 전에
얼굴을 씻고 손발을 씻어 깨끗하게 하고
청결하게 하는 처소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전이므로
여러분 속에 하나님은 물두멍을
놓아 주셨습니다.
이 물두멍은
바로 회개와 용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같이
우리 마음의 물두멍에 나와서
회개하고 용서를 받고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비록 예수를 믿고 구원 받아도
매일 같이 우리의 먼지와 티끌이
우리의 삶 속에 묻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매일 회개하고 용서받고
거룩하게 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성전의 물두멍 앞에서
우리는 늘 불의를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두멍 앞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가 성소, 즉 마음의 성소에 들어가면
거기에 금 촛대가 있습니다.
성전에는 언제나 금으로 만든
일곱 금 촛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 성전을 밝힙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 성전에
반드시 금 촛대가 있습니다.
이는 뭘까요. 성령의 일곱
가지 금 촛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일곱 가지 영이신 것입니다.
성령은 오셔서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하지 않고는
아버지도 아들도 모릅니다.
예수 이외에는
우리를 구원할 자가 없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령은 지혜의 영으로서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지혜가 필요할 때 우리에게 주십니다.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꾸짖지 아니하고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지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인간의 삶의 투쟁은 지혜의 경쟁입니다.
지혜가 있는 개인이나 민족은 살고
우둔한 민족은 종이 되고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에게 계시므로
일곱 금 촛대 영으로 계시므로
성령이여 우리의 마음속에
지혜를 주시옵소서.
지혜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은 또한 총명의 영입니다.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십니다.
하늘나라를 깨닫고 하나님을 깨닫고
성령을 깨닫고
우리 인생을 깨달아 알고
눈이 빛나고 우리의 마음이
총명하게 밝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둔한 인생이 되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이 와 계시는 사람인 것입니다.
넷째로, 성전에는 진실된 떡이 있습니다.
성전에는 언제나 떡상을 만들어 놓고
따끈 따끈하게 쪄내 떡을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내 놓습니다.
이 진설된 떡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우리속에 말씀이 없더니
예수 믿고 회개하자 성전이 되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믿지 않는 자는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말씀의 성전이
이 거룩한 말씀의 떡을 받아들입니다.
이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늘 우리 마음속에 말씀이 가득해야 합니다.
말씀을 먹으면 우리 영혼이 살아나고
신앙의 생기가 돋아납니다.
말씀을 먹지 않으면 신앙의 힘이 없어지고
하늘 나라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세상 일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듭나서 성령이 계시는 사람은
세상에 살아도
하나님 말씀을 가슴속에 받아들이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읽고
말씀이 마음속에
하늘나라 생기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마음속에 이 진설병,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듣던지 아니 듣던지
사람과 나누십시오.
여러분 이 말씀을 심어 놓으면
그들이 마음속에 들은 말씀이 싹이터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늘 사모해서
우리의 마음속에 진설병을
늘 가득히 채워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떡상에는
매일 새로운 떡을 쪄서
얹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의 제단에
늘 새로운 말씀을 얹어 놓고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읽고 연구하고
말씀을 믿고 말씀을 실천하고
말씀을 감사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로, 우리 성전에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향단이 있습니다.
향단은 성도의 기도와 찬양을 의미하는데
24시간 늘 향기를 피워서
성전에 가득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성전이므로
여러분 속에 향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찬송 속에 임하여 있는것입니다.
우리가 늘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사람이 좋을때 감사는
누구든지 할 수 있지요.
자기에게 이익 되고 좋은데
왜 감사를 안 하겠어요.
그러나 자기에게 손해가 가고
아프고 괴롭고 심한 폭풍이 불고 폭풍우를 지날 때
그때에 캄캄한 밤중에
하나님을 노래하고 감사할 때
이것은 진짜로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쁠 때 감사할 수 있는 믿음,
이것이 진짜 믿음인것입니다.
좋을 때 감사하고
나쁠 때 원망 불평 탄식하는 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원망과 불평과 탄식은
하나님 코에 연기와 같습니다.
그러나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 코에 향기로운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올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이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크십니까.
하나님은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을 지으시고
저 수많은 별들을 짓고
그 이름을 다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의 원천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에게 치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에게 천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환란에서 함께 하시고 건져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화를 복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화가 변하여 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역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끝까지 주님을 바라고 나가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는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여섯 번째로,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
지성소에 법궤가 있습니다.
법궤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법궤 위의 이 금판에는
예수의 피가 쏟아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에 가장 깊은 곳
법궤 위 그 금판 위에
예수님의 피가 쏟아져 있습니다.
오늘날 모든 예수 믿는 사람
그 마음이 성전 될 때
그 마음 깊은 곳에
법궤 금판 위에 피를 쏟아 붓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 마음속 법궤 위에
쏟아 부어져서
하나님 앞에서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사람은 죄사함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의롭게 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거룩하게 된 사람입니다.
이 사람위에 하나님 영광이 임하여 계시옵소서.
그리고 그 피는 우리가 믿은 바
언약의 보증이 되며
그 피는 예수께서 우리의 생명의 떡이 되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부활이 되심을
보증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확실한 다름이 어디 있습니까?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피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자의 마음,
지성소의 마음 법궤 위에는
피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피가 없는 사람은
저주받은 사람으로 제켜 놓습니다.
그 마음속에 피가 있는 사람은
심판을 하지 않고
구원의 영광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가 무엇을 보고 사람을 분별합니까?
마귀가 와서 그 마음에 피가 없으면
그 마음속에 들어가 점령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법궤에 붉은 피가 있으면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피가 큰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우리가 성전이 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심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전이 되면
성전 속에 있어야 할 모든 것은
다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성전 입구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단이 있으며
그 다음
회개하고 씻어주는 물두멍이 있고
그 다음
여러분의 마음의 성소에 들어가면
거기에 성령의 일곱 개의 금 촛대가 있고
말씀의 제단이 있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끝없는 향단이 있습니다.
그 뒤를 돌아가면
지성소가 있고
여러분 마음의 가장 깊은 속에 법궤가 있고
그곳에 예수의 붉은 피가
뿌려져 있습니다.
예수의 붉은 피가
여러분 마음속에 형형하게 빛을 내고
지금 뿌려져 있습니다.
그 피가 용서받고 의로움을 얻고
거룩함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받는 증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있고
여러분 속에
바로 아버지의 영광이 임하여 계시며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이 바로 와서 계시는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성전 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천국이
우리 가운데 임하여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에 속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령한 사람들인 것을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옛날에는 우리가 육에 속하여
세상만 보고 살았는데
예수 믿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성전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 마음이 성전이 되므로
우리 마음속에
십자가 제단이 있고 물두멍이 있고
성령의 일곱 금촛대가 있고
말씀의 진설된 떡이 있고 찬양의 제단이 있고
우리 마음 가장 깊은 속에
예수님의 피가 뿌려진 금 제단
속죄소가 있는 지성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법궤 속에
예수그리스도의 뿌린 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은 언약의
돌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만나가 되시고
싹난 아론의 지팡이처럼
부활할 것을 보증하는 그리스도의 피의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습니다.
성소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가득한
이 천국의 영광을 늘 우리가 되새기며
감사하고 믿고 찬송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