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분기봉 489m. 우직진으로 가면 진악산이고 맥길은 좌측으로 내려간다.
▲우측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좌측으로 넘어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간다. 앞에 월봉산이 보인다.
▲우측에 보이는 금산읍 양지리 상와정의 바위산이고, 앞쪽에는 월봉산이 살짝 보인다.
▲벌목지에서 좌측 첫번째 봉우리가 조금 전 지나온 장뇌삼 재배 지역이 있었던 봉우리이고, 옆으로 뻗은 능선이 579.0m 봉우리가 있는 능선이다. 앞쪽에는 월봉산이 살짝
보인다.
▲안부에 다다르는데, 여기가 열두봉재라고 부르는 재이다. 좌측으로 넓게 벌목을 해 놓았다.
▲열두봉재(약443m) 안부. 좌우로 길 없음. 직진으로 올라간다.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에서 진산면 엄정리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이 고개 아래에서 발원하는 금산천은 열두봉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양지리·아인리·상옥리 등 읍내 중심을 관통하며 상옥교·금산교(큰다리 대교,읍교)·금천교(쇠전다리)를 놓게하고, 읍 남쪽의 원줄·원댕이·샛골·비실재와 남산자락에서 발원하여 남산 아래 앞못둑에 모여 하옥리를 지나는 물과만난 후, 수구처인 중도리에서 후곤천과 합하여 계속 동쪽으로 흘러 신대리의 여사마을 앞에서 봉황천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군의 행정중심지인 금산읍을 관통하는 하천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에는 읍치의 명당수로 서금천이라 불러 왔는데, 『여지도서』(금산)에 “금천은 성 남문 밖에 있다”고 하여 관련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동일 문헌의 지도에는 금천과 후곤천(고천)이 만나는 수구처에 동림이라는 커다란 비보숲이 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열두봉재를 지나면 월봉산 오름길의 시작이다.
▲열두봉재를 지나 올라서니 길은 산불이 났던 곳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