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마태복음 18장:21-22) 손양원 전도사님의 두 아들을 죽인 안재선을 양자로 삼고 장남의 역할까지 시키고 그의 가족들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안재선의 아들은 아버지의 주홍글씨 때문에 자학하는 시간을 보낸 후 손양원목사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사랑과 용서의 씨앗은 옥토에 떨어져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었다.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손양윈목사의 솔직한 마음이 진심 궁금하다. |
| :인간은 처벌을 통해서 사회조직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안정감을 얻는다. 또 상대보다 더 호전적이어야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이러한 원리에서 보자면 손양원 목사의 행동은 선을 가장한 지독한 위선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계명의 실천도 좋지만 안재선을 8개월 동안 가족과 함께 살게하며 장남 역할을 맡긴 것이나 전국 부흥회를 데리고 다니며 간증을 시킨일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
| p185, 어떤 식으로든 마침내 선은 악을 초월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이 사이에 작용하는 긴 시간이 온갖 평지풍파를 불러 일으킨다. 문제는 악이 거창한 존재가 아니라 가까운 이웃 속에 평범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