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작은 뿌리 작은 줄기..
작은 뿌리. 작은 줄기. 작은 가지. 작은 잎사귀와-1 중간 뿌리. 중간 줄기. 중간 가지. 중간 잎사귀와-2 큰 뿌리. 큰 줄기. 큰 가지. 큰 잎사귀가 있느니라.5-8
소근소경 소지소옆
小根小莖 小枝小葉
중근중경 중지중엽
中根中莖 中枝中葉
대근대경 대지대엽
大根大莖 大枝大葉
小根小莖과 小枝小葉과 中根中莖과 中枝中葉과 大根大莖과 大枝大葉이니라.
小-작을 소. 根-뿌리 근. 小-작을 소. 莖-줄기 경. 小-작을 소. 枝-가지 지. 小-작을 소. 葉-잎사귀 엽. 中-중간 중. 根-뿌리 근. 中-중간 중. 莖-줄기 경. 中-중간 중. 枝-가지 지. 中-중간 중. 葉-잎사귀 엽. 大-큰 대. 根-뿌리 근. 大-큰 대. 莖-줄기 경. 大-큰 대. 枝-가지 지. 大-큰 대. 葉-잎사귀 엽.
1-이 내용은 24글자로 이루어져있다. 경전회상에 입각하여 이 글을 풀이하면, 운우(雲雨)의 혜택을 받아 교화의 과정이 정해지는 일을 말씀하신 것이니, 소근소경소지소엽(小根小莖小枝小葉)은! 성문과 연각의 근성을 지닌 중생을 가리키고, 중근중경중지중엽(中根中莖中枝中葉)은! 보살의 근성을 지닌 중생을 가리키고, 대근대경대지대엽(大根大莖大枝大葉)은! 여래의 근성을 지닌 우리들을 가리킨다.
2-만약 이 가르침을 영산보살에 입각하여 풀이하게 되면, 소근(小根)은 인간계와 천상계를 비유한 것이 되고, 중근(中根)은 성문과 연각을 비유한 것이 되고, 대근(大根)은 보살에 비유한 것이 된다. 따라서 우리들의 경우 소근(小根)과 중근(中根)과 대근(大根)에 끼일 자리가 없다.
3-질문, 우리들은 법화경을 지닌 마당에 어찌하여 세 가지의 뿌리에 끼일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가! 대답, 천상계의 사람과 인간계의 사람이 법화경의 설법을 듣기 위해 왔을 때에는 이미 이들 두 사람은 소승의 계위나 보살의 계위에 어느 정도 오른 사람들이다. 따라서 실제에 있어 부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은 순수한 천상인과 인간은 영산회상에 참석을 할 수가 없다.
4-약초유품 뒤에서 부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다.
迦葉當知 如來亦復如是 出現於世 如大雲起 以大音聲 普遍世界 天 人 阿修羅 如彼大雲 遍覆三千大千國土
여기서 천(天)과 인(人)과 아수라(阿修羅)는 이미 부처님의 교화영역 안에 든 분들이고, 교화의 영역 안에 들은 바에야 어찌 소승의 계위든 보살의 계위에 속하지 않았을 것인가!
5-따라서 부처님의 모든 설법회상에 참석을 한 대중은 모두 어느 정도 수행계위에 오른 분들이고, 인연에 따라 천(天)의 모습이나 인(人)의 모습이나 아수라(阿修羅)의 모습을 한 것일 뿐이다.
6-근경지엽(根莖枝葉)을 경전회상에 입각하여 풀이하면, 근(根)은! 정해진 사승(四乘-성문승.연각승.보살승.여래승)의 근기를 가리키고, 경(莖)은! 교화의 방식을 가리키고, 지(枝)는! 교화를 받은 대로 수행하는 일을 가리키고, 엽(葉)은! 수행을 하여 얻게 되는 계위를 가리키니, 잎사귀가 무성할 바에야 어찌 열매가 없으랴!!
7-소근(小根)은 성문과 연각의 근기를 가리키고, 소경(小莖)은 소승의 경전을 가리키고, 소지(小枝)는 소승의 수행과정을 가리키고, 소엽(小葉)은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의 계위를 가리킨다.
8-중근(中根)은 사교보살(四敎菩薩-장.통.별.원(藏通別圓))의 근기를 가리키고, 중경(中莖)은 대승의 경전을 가리키고, 중지(中枝)는 대승의 수행과정을 가리키고, 중엽(中葉)은 사교보살의 계위를 가리키니, 장교보살. 통교보살. 별교보살. 원교보살이다.
9-대근(大根)은 여래(如來)의 근기를 가리키니 우리들을 두고 하신 말하고, 대경(大莖)은 일승(一乘)의 경전인 법화경을 가리키고, 대지(大枝)는 일승의 수행과정을 가리키고, 대엽(大葉)은 여래종족인 우리들의 수행계위를 가리키니, 여래오품위에서 구몽삼매까지를 말한다.
10-천태보살은 지엽근경(枝葉根莖)을 풀이함에 있어, 신(信-믿음)은 근(根)이라 하고, 계(戒-계율)를 경(莖)이라 하고, 정(定-선정)을 지(枝)라 하고, 혜(慧-지혜)를 엽(葉)이라 하니, 차례대로 서로 돕기 때문에 이 넷을 비유한 것이라 하였다.
11-또 “소근(小根)과 소경(小莖) 등은 인.천(人天-인간계와 천상계)의 신(信)과 계(戒) 등을 말함이고, 중근(中根)과 중경(中莖) 등은 이승(二乘)의 신(信)과 계(戒) 등을 말함이고, 대근(大根)과 대경(大莖) 등은 보살(菩薩)의 신(信)과 계(戒) 등을 말한다.” 하시었다.
12-소근(小根)과 중근(中根)과 대근(大根)은 이미 중생일 때부터 정해져있기 때문에 중간에 바뀌는 일이 없다. 마치 일월등명불이 다시 출현하시든 아미타불이 관찰하시든 미륵여래가 살펴보시든 간에, 중생의 근기를 이미 정해져 있음을 동일하게 보시기 마련이다.
13-일승석(一乘釋)에 입각하여 풀이하면, 엽(葉)을 일승엽(一乘葉)이라 하고, 지(枝)를 묘법지(妙法枝)라 하고, 경(莖)을 연화경(蓮華莖)이라 하고, 근(根)을 경전근(經典根)이라 한다.
-偈頌-
우리들은 대근(大根)의
종족이기 때문에 중생일 때부터
천상인들이 우리들을 돕는다고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말씀을 하시었다.-1
대체로 천상인들은
자신들보다 계위가 높은
이들만 보호하기 마련인데,
우리들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들의 계위가
보살의 계위보다 높기 때문이다.-2
따라서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천상의 동자가
항상 곁에서 모시고 호위하리라.”
말씀하신 것이다.-3
무량한 겁을 지나야
바다가 만들어지듯..
우리들 역시 이와 같아서
무량한 겁 만에
우리들의 신분이 드러났다.-4
중생이 삼거의 수레를
타보지도 않은 채,
곧바로 일승의 수레인
백우대거를 타는 종족은
시방세계 안에 우리들 밖에 없다.-5
따라서 우리들은
대근(大根)의 종족이고
대경(大莖)을 읽고 외우며
대지(大枝)를 닦아
대엽(大葉)의 경지에 오르는
여래종족인 것이다.-6
-寶雲地湧 大根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