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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서(京市署) : 고려와 조선 때 중앙에 있는 시장과 도량형·물가조절 등 상업에 관한 일을 맡은 관청.
경연청(經筵聽) : 조선 때 유교경전의 강론을 맡고 임금과 함께 사상을 토론하는 일을 맡은 관청.
공부(工部) : 고려 때 상서성 소속의 6부중 하나로 공업과 농업을 맡아 관장하는 기관이며, 지금의 상공부·농·수산부.
공조(工曹) : 조손 때 6조의 하나로 공업 또는 공사(工事)·영선(營繕 : 건축물을 신축하고 수선함)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지금의 상공부와 건설부 등과 같은 관청.
관상대(觀象臺) : 조선 때 천문·책력·기후·누각(漏刻 : 시간측정) 등을 맡아보는 관청으로 역시 지금의 관상대와 같은 관청.
교서관(校書館) : 조선 때 경적(經籍) 등을 간행하고 반포하며 향축(香祝 : 제사때 쓰는 향과 축문)·인각(印刻) 등을 맡은 관청.
국자감(國子監) : 고려 때의 국립대학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며 지금의 서울대학교와 같다.
군기감(軍器監) : 또는 군기시(軍器寺) 고려 때와 조선 때 모든 군사에 필요한 병기를 제조하고 무기를 조달하던 관청.
군자감(軍資監) : 조선 때 군수물자의 저장과 출납에 관한 일을 맡아 보는 관청.
규장각(奎章閣) : 조선 때 임금의 어제(御製)에 대한 글과 서화·선보(璿譜 : 왕실 족보) 등을 관리하여, 내각의 서적을 맡아 보관하는 기관.
내섬시(內贍寺) : 조선 때 각 전(殿)과 궁(宮)에 제공할 음식물과 제물 등을 맡아보고, 2품 이상의 관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맡아보는 관청.
내수사(內需司) : 조선 때 대궐에서 쓰는 물자를 공급하는 관청.
내시부(內侍府) : 조선 때 대전의 수라(임금의 식사)상을 감독하고 상감의 분부를 전달하며 청소 등을 맡은 관청.
내의원(內醫院) : 조선 때 대궐의 약과 화제(和劑 : 약의 처방전)를 다루는 기관.
내자시(內資寺) : 조선 때 궁내의 술·간장·기름·채소 등 물자를 공급하며 연회 등을 주관하는 관청.
도화서(圖畵署) : 조선 때 그림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
돈령부(敦寧府) : 조선 때 왕실의 가까운 종친간에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무를 처리하는 관청.
밀직사(密直司) : 고려 때 왕의 명령을 출납하고, 궁중의 숙위(宿衛 : 궁중을 지키고 왕을 호위함)·군사기밀을 담당하는 관청.
병부(兵部) : 고려 때 상서성 소속의 6부중 하나로, 국방문제와 육·해군을 감독하고 무관의 인사 등을 맡아 관장하는 지금의 국방부와 같은 관청.
병조(兵曹) : 조선 때 6조의 하나로 무관에 대한 인사문제·군사·우편·역·병기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지금의 국방부.
보문각(寶文閣) : 고려 때 경연(經筵)과 장서(藏書) 등을 관리하면서 왕을 모시고 경서를 강론하던 관청으로 뒤에 경연청(經筵聽)으로 고침.
봉상시(奉常寺) : 조선 때 국가의 제사(祭祀)와 시호(諡號)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비변사(備邊司) : 조선 명종 10년에 창설하여 나라의 군사기밀과 그 계획 및 작전에 대한 군무를 총괄하는 관청.
비서성(秘書省) : 고려 때 왕의 측근에서 축문과 경적을 다루고, 임금의 명령을 행하는 기관인데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과 같은 관청.
빙고(氷庫) : 궁중에 쓰일 얼음을 보관하던 창고를 관리하는 관청.
사간원(司諫院) : 조선시대 때 임금의 잘못된 점을 올바르게 간하고, 간쟁(諫爭)·논박(論駁 : 잘못된 것을 말함)을 맡은 관청.
사도시(司導寺) : 조선 때 궁내의 쌀·곡식과 계자 등을 맡아보는 관청.
사복시(司僕寺) : 고려와 조선 때 궁중의 가마와 마필(馬匹)·목장 등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1308년 태복시를 사복시로 바꿈.
사섬시(司贍寺) : 조선 태종 원년에 설치하여 숙종 때 폐지하였는데 저화(楮貨 : 종이돈)·지전(紙錢 : 닥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돈)을 만들고, 지방에 있는 노비의 공포(貢布 : 세금으로 내는 베)등을 관리하는 관청.
사역원(司譯院) : 고려와 조선 때 외국어의 번역과 통역을 맡아보던 관청.
사온서(司 署) : 조선 때 궁중에 술을 만들어 공급하는 기관.
사옹원(司饔院) : 조선 때 임금의 식사(어찬 : 御饌)와 대궐 안의 음식 등을 만드는 기관.
사재감(司宰監) : 조선 때 궁중의 생선·고기·소금·땔나무 등 물자에 관한 일을 맡아 보는 관청.
사직서(辭職書) : 조선 때 나라의 근본을 지키는 신을 모신 기관.
사헌부(司憲府) : 고려와 조선 때 정사를 논하고 백관을 감찰하며 기강과 풍속을 바로잡고 억울한 일을 살피는 관청.
삼사(三司) : 고려 때 국가의 전곡(錢穀 : 화폐와 곡식)·출납과 회계를 맡아보던 기관. 조선 때 재정을 맡아보던 관청. 조선 때 사헌부·사간원과 홍문관을 합쳐 부르던 말로 관원은 학식과 인망이 두터운 자로 임명하였다.
상서성(尙書省) : 고려 때 행정기관의 최고 기관으로 육부를 감독하고 모든 관리들을 통솔하는 관청.
상서원 (尙瑞院) : 조선 때 임금의 옥새(玉璽)와 부패(符牌 : 馬牌·순패) 등을 관장하던 기관.
선공감(繕工監) : 조선 때 토목(土木)과 영선(營繕)에 관한 행정을 맡아보는 관청. 지금의 건설국과 같다.
선전관청(宣傳官廳) : 조선 때 왕의 측근에서 왕을 호위하고 명령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을 선전관이라 한다.
선혜청(宣惠聽) : 조선 선조 4년에 창설되어 대동미(大同米)와 대동목(大同木) 등을 출납하는 곳. 이른바 세금으로 받은 쌀과 필육 등을 관리한다.
성균관(成均館) : 고려 말과 조선 때 최고 교육기관으로 유생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이들에게 훈련을 시키는 교육기관.
세손강서원(世孫講書院) : 조선 때 왕세손에게 교육을 시키며 강의하는 일을 맡아보는 관청.
세손위종사(世孫衛從司) : 조선 때 왕세손을 호위하고 보호하는 일을 맡은 관청.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 조선 때 왕세자를 모시고 경서(經書)와 사적(史籍)을 강의하며 도의를 가르치는 임무를 담당한 관청.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 조선 때 세자를 호위하는 관청.
소격서(昭格署) : 조선 때 도교의 일월성신을 나타내며 하늘과·땅·별 등에 제사하는 기관.
소부감(小府監) : 고려 때 나라의 모든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를 관리하는 관청으로 소부시라고도 한다.
수문장청(守門將聽) : 조선 때 궁궐문의 수위를 맡아보던 관청.
수어청(守御聽) : 조선 때 군영으로, 남한산성을 수축하고 그 부근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진을 지키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
순군(巡軍) : 고려 때 국내 치안을 담당한 경찰의 직분을 맡았으며 지금의 치안본부와 같다.
숭문관(崇文館) : 고려 때 문신 중에서 학문이 뛰어난 자를 뽑아 학사(學士)로 임명하여 임금의 측근에서 모시도록 마련한 관청.
승문원(承文院) : 조선 때 다른 나라와의 외교문서를 관리하는 관청.
승정원(承政院) : 조선 때 왕명을 받들어 거행하는 관청으로 지금의 대통령 비서실과 같다.
액정서(掖庭署) : 조선 때 왕명의 전달과 임금이 쓰는 붓·벼루의 공급, 대궐 열쇠의 보관, 대궐 뜰의 설비 등을 맡아보던 관청.
양현고(養賢庫) : 조선 때 성균관 유생들의 식량을 공급하는 기관.
어사대(御史臺) : 고려 때의 관청으로 왕의 잘못을 간하고 백관의 과오와 비행을 규탄하는 기관.
어영청(御營聽) : 조선시대 왕실을 호위하고 대궐을 지키는 일을 맡은 관청.
예문관(藝文館) : 고려와 조선 때 임금의 칙령(勅令)과 교명(敎命)을 기록하고 왕명을 받들어 글을 짓고 문학을 관장하는 관청.
예부(禮部) : 고려 때 상서성 소속의 62부중 하나로 외교관계와 백성의 교육·풍교(風敎) 등을 관장하는데 지금의 외무부와 문교부 급.
예빈시(禮賓寺) : 고려와 조선 때에 나라의 손님을 접대하고 연회를 베풀며 종실 및 재상을 접대하는 관청.
예조(禮曹) : 조선 때 6조의 하나로 예악·제사·향연·조례·학교·과거 등에 관한 사무를 맡은, 지금의 문교부·외무부와 같은 곳.
오위도총부(五衛都憁府) : 조선 때 5위(五衛 : 군대조직)의 군무를 총괄하던 관청으로 병조에서 독립된 기관. 오위(五衛) : 의흥위(義興衛 : 中衛)·용양위(龍 衛 :좌위)·호분위(虎賁衛 : 우위)·충좌위(忠佐衛 : 전위)·충무위(忠武衛 : 후위)
용호영(龍虎營) : 조선 때 궁중의 숙직과 왕을 호종(扈從 : 임금을 모시고 따라다님)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군영(軍營)
의금부(義禁府) : 조선시대 왕명을 받들어 추국(推鞫 : 죄인을 심문함)하는 일을 맡았으며 형옥(刑獄)을 다스리고 재판하는 기관.
의빈부(儀賓府) : 조선 때 공주나 옹주 등과 결혼한 부마들을 위하여 세운 관청.
의영고(義盈庫) : 조선 때 기름·꿀·후추·과일 등의 물품을 관리하는 관청.
의정부(議政府) : 조선시대의 최고 관청으로 고관들이 모여 국무를 상의하고 회의하며 모든 정치와 관리들을 총괄하는 관청.
이부(吏部) : 고려 때 상서성 소속의 6부중 하나로, 관리의 인사관계와 지방의 관청을 감독하는데, 지금의 내무부와 총무처와 같은 관청.
이조(吏曹) : 조선 때 6조의 하나로 모든 문관의 인사를 담당하고 훈봉(勳封)에 관한 사무를 집행하던 관청으로, 지금의 내무부와 총무처와 같은 관청.
장악원(掌樂院) : 조선 때 음악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장예원(掌隸院) : 조선 때 노예에 관한 문서와 재판 관계를 다루는 관청.
장원서(掌苑署) : 조선 때 궁중의 과실과 화초의 관리를 맡은 기관.
장흥고(長興庫) : 조선 때 유지·종이 등을 관리하는 관청.
전옥서(典獄署) : 고려와 조선 때 죄수를 가두는 곳으로 지금의 교도소와 같다.
전의감(典醫監) : 조선 때 의술과 약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관청.
전중성(殿中省) : 고려 때 궐안의 모든 사무를 맡은 기관.
전함사(田艦司) : 조선 때 배를 만들고 수리하며 관리하는 관청.
제용감(濟用監) : 조선 때 마포·모시·나사(羅紗) 등 옷감을 맡아보고 또한 직조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조지서(造紙署) : 조선 때 종이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관.
종부시(宗簿寺) : 조선 때 녹찬(錄撰)과 종실(宗室)에 대한 사무·왕실의 족보 등을 조사 연구하는 기관
종친부(宗親府) : 조선 때 역대 국왕의 계보와 초상화를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모든 군(君 : 임금의 자녀)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관청.
종학사(宗學司) : 조선 때 왕족의 교육을 맡아 주관하는 관청.
준천사(濬川司) : 조선 때 서울 장안에 있는 개천과 사산(四山 : 서울을 둘러싼 산)을 관리하는 관청.
중방(重房) : 고려 때 이군(二軍)·육위(六衛)와 상장군·대장군등이 모여 군사(軍事)를 의논하던 곳.
중서문하성(中書文下省) : 고려 때 국가의 행정을 총괄하는 관청으로, 왕의 조서를 받들어 심사하고 시행하는 기관.
중추원(中樞院) : 고려 때의 기관으로 왕의 자문에 응하고 왕명의 출납 및 궁중의 모든 업무를 맡아보던 관청.
조선 초 왕명 출납과 병기·군정· 경비 등을 맡아본 관청.
춘추관(春秋館) : 조선 때 기록문서를 관리하고 정치와 역사에 대한 기록을 작성하고 관리하는 관청.
충훈부(忠勳府) : 조선 때 국가에 공이 많은 신하들이 모여서 의논하던 관청.
태복시(太僕寺) : 고려 때 나라에서 사용하는 수레와 말을 관리하는 관청
태사국(太史局) : 고려 때 천문(天文)· 역수(曆數)· 측후(測候) 등을 맡아보는 관청.
통례원(通禮院) : 조선 때 조하(朝賀)·제사(祭祀)나 임금을 회견하는 의식에 관계된 사무를 담당한 관청.
평시서(平市署) : 조선 때 서울에 있는 시장과 물자에 대한 행정·말(斗)·자(尺)· 저울등의 도량형기(度量衡器)를 맡아 관리하던 관청. 경시서(京市署)라고도 한다.
포도청(捕盜廳) : 조선 때 도적을 잡고 수사하는 현재의 경찰과 같은 기관.
풍저창(豊儲倉) : 조선 때 쌀·콩 등 곡식과, 거적자리·종이 등을 맡아 관리하던 관청.
한림원(翰林院) : 고려 때 임금의 명령을 받아서 문서를 꾸미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
한성부(漢城府) : 조선 태조 3년에 창설되어 서울 장안의 모든 행정을 맡아보는 관청으로 지금의 서울 특별시청과 같다.
합문(閤門) : 고려 때 국가의 의식을 맡아보던 관청으로 조선 때에 통례원(通禮院)으로 고쳤다.
형부(刑部) : 고려 때 상서성의 6부 중 하나로 사법을 담당하였으며 지금의 법무부와 같은 관청.
형조(刑曹) : 조선 때 6조의 하나로 법률과 소송, 노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으며 지금의 법무부와 같은 관청.
혜민국(惠民局) : 고려 때 백성의 질병을 고쳐 주기 위하여 설치한 의료기관.
혜민서(惠民署) : 조선 때 의약과 일반 서민에 대한 치료를 맡아보던 관청.
호부(戶部) : 고려 때 상서성 소속의 6부 중 하나로, 국가의 재정과 호구를 맡아 관장하였으며 지금의 재무부와 경제기획원급.
호위청(護衛聽) : 조선 때 임금을 호위하던 관청.
호조(戶曹) : 조선 때 호구(戶口)와 납세(納稅), 식량과 화폐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기관이며 지금의 재무부와 경제기획원과 같은 관청.
홍문관(弘文館) : 고려 때와 조선 때 경적(經籍)과 문서(文書)를 다루고 왕의 고문에 응하는 관청.
훈련도감(訓鍊都監) : 조선 때 5군영의 하나로 서울 수비의 책임을 맡았으며 군인들을 교육, 훈련시키는 관청으로 훈국(訓局)이라고도 한다.
훈련원(訓鍊院) : 조선 때 군사의 시재(試才)·무예연습·병서(兵書)와 전진(戰陣)의 강습을 맡아보는 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