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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그 실체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거래소 폐쇄 및 가격 전망과, 주식 시장과 가상 화폐 쥬라기
투자전략 2018. 1. 13. 12:49
https://blog.naver.com/gaajur/221184203410 |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대시, 모네로, 대시,에이다,퀀텀, 비트코인캐시, ) 그 실체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가격 전망과 주식시장.
◆ 비트코인 가격은 12월 선물 거래 직전 고점에 비해 1월 고점이 낮습니다. 월봉의 고점이 낮아지는 것은 장기 추세가 하락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2016년 9월 이후 월간 고점은 16개월여에 걸쳐 전월과 같거나 상승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달 들어 17개월 만에 전월 고점보다 고점이 낮아졌습니다. 추세 하락의 가능성이 커졌죠. 특히 11월 이후 비트코인 강세가 한국인의 투기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지금도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30% 이상 비싼 프리미엄이 있어, 향후에도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최근 중국 당국은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중지를 지시했습니다.
中정부, 비트코인 채굴사업 중단 압박”동아일보 11시간 전
그간 예상외의 강한 IT 경기는 가외의 비트코인 채굴기 수요에 기댔으므로이 뉴스는 IT업종에 대해 매우 큰 악재가 됩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9월 비트코인을 위안화로 거래하는 거래소를 폐쇄하였지만,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은 금지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체 비트코인 채굴의 80% 가량이 중국에서 이뤄졌으므로 이러한 조치는 중국인은 비트코인을 거래(매입)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에 중국에서 채굴되거나 기존에 유통되던 비트코인을 해외로 유출시켜 팔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수출을 하는 효과를 냅니다.
그 후 한국시장의 투기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중국은 자국민에 의한 비트코인 버블을 피한 대신 자국에서 채굴한 비트코인을 높은 가격에 한국으로 암수출하여 외화를 버는 재미를 누려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움직임이 확연해지면서 중국 정부는 비싼 전기료를 지불하고 비트코인을 채굴해도 가격 하락 때문에 채산성이 없다고 보고 채굴을 금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붐이 끝났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버블 붕괴를 예상하고 채굴을 금지하는 조치를 하고 있어 향후 가상화폐의 장기적인 침체와 함께 채굴기 수요 역시 위축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오히려 호재를 매도의 재료로 삼아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이런 외국인의 전략을 잘 알아 두기 바랍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 사상 최고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고, 이런 실적을
호재로 아는 일반은 호감을 가지고 주식을 삽니다. 실적이 호전되고 좋은 실적에 주가가 하락하여 값이 싸게 느껴지므로 저평가라 생각하고 주식을 사는 것이죠. 실제 개인은 이번 주 들어 전기전자 업종만 1조 5000억원 규모 매수입니다. 외국인은 공격적으로 전기전자 업종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촤근 3일 동안 매도한 물량이 1조 1700억원을 넘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분기봉 이격과 핵심도로부터 삼성전자의 주가를 천정권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반도체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왜 주가가 오버슈팅이 되었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미리 분석했었죠. 그리고 대세 천정이라고 보고 상승시 매도 전략을 취한 것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 주가를 보면 기술적으로는 220만원에서 반등이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추세 하락이므로 전기전자 업종은 상당한 기간 장기 투자 관점의 우리와 거리가 멉니다.
SK하이닉스 월봉을 달러로 그리면 고점이 저렇게 됩니다. 외국인들은 정밀하게 저 고점을 맞춘 후에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들이 정밀하게 컨트롤하여 투자를 하고 있으므로 기업의 가치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함께 사업의 변화를 읽어야 합니다.
◆ 미국은 비트코인(이더리움과 대시)을 달러로 교환하는 시장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새로 만든 코인)은 달러로 교환되지 않고 오로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만 교환하도록 따로 시장을 두었다고 하더군요.
거래소 투자절차의 차이점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빗썸이나 업비트, 코인원 등은 원화만 가지고 있으면 간편하게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리플 등 알트코인들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미국에서는 달러화로 비트코인을 매수해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사고 파는 거래소나 알트코인을 살 수 있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테더 등만 전문적으로 사고 파는 거래소 등으로 나눠져 있다
韓서 더 비쌀 수밖에 없는 몇가지 까닭이데일리 3일 전
이렇게 되면 신규 코인을 지칭하는 알트코인에 투자를 하려고 하면 먼저 비트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사고, 이어서 구입한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매입해야 합니다. 이러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알트코인을 거래하는 화폐의 기능을 하죠. 알트코인을 사고 파는 화폐는 비트코인이므로 미국에서는 암호 화폐라는 본래의 의미를 갖습니다.
누군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면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게 되는데, 그 코인은 현금으로 매수할 수 없고 오직 비트코인으로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알트코인의 투기가 나타나기 어렵게 됩니다.
비트코인의 수가 제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통 물량도 제한되어 있고 국가별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종류가 많으므로 한 알트코인에 투입할 수 있는 비트코인 수는 제한됩니다. 그래서 투기가 어렵죠. 또한 알트코인을 사기 위해서는 먼저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교환하고, 다시 비트코인을 알트코인과 교환해야 합니다. 두 번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거나 조절해야 하므로 불확실성이 커서 투기를 하기 어렵습니다.
한편으로 알트코인은 제한된 비트코인으로만 구입하게 한 것은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는 사람들일 필요를 줍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이 응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비트코인으로 높은 값을 쳐주고 사는 것이죠. 일단 비트코인을 산 사람이라면 비트코인을 사지 않은 사람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에 더 많은 이해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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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트코인을 블록체인 기술와 연계된 새로운 코인을 거래하는 화폐로 기능하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화폐라 함은 달러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코인들의 거래를 매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한편 투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합리적인 시스템이라 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한국은 모든 알트코인이 원화로 직접 거래됩니다. 일반이 그 기술내용을 알기 어려운 새로운 코인들이 마치 비트코인이나 동등한 것으로 만든 것이죠.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은 미국과 달리 화폐의 기능이 없는 것이며 그 투기를 위한 상품으로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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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이 현금과 거래되면 일반은 그 기술내용을 알기 어려워, 기술보다는 시세의 등락을 따라 거래를 하므로 투기가 쉬워집니다. 일반이 그 내용을 알 수 없고,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시세 조작에 편리한 점입니다. 따라서 이런 알트코인들은 시세조작과 그것을 보고 차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들을 유혹하는 투기와 도박의 온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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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이라는 알트코인은 연말까지 100원 내지 200원 범위에서 움직이다가 연초 급등으로 1월 4일 1000월 넘었다가 이후 하락하여 500원대에서 거래됩니다.
500원 안팎의 이 물건은 어제 300원에서 670원 사이를 등락하면서 하루 37억개 거래에 거래대금 만 1조 9700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도박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만 하루 1조원이 넘은 이런 유형의 코인들이 여럿입니다. 업비트 거래소의 하루 거래대금만 7조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투기적 거래 속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런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그저 화폐라는 말만 믿고, 화폐가 기술과 연계되어 있어서 장기 오른다는 말만 믿고, 급히 오르고 내리는 변동을 통해 차익을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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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변동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심만 산더미처럼 쌓여 있을 뿐, 거기에는 기술에 대한 이해나, 평가 그리고 향후 응용에 대한 평가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저 돈을 넣고 레버를 잡아당겨 그 결과에 따라 돈을 잃거나 따는 빠찡꼬와 다를 것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는 사람도 유용한 기술을 만들기 보다는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 시세 조작에 편승하려는 사기가 판을 치게 됩니다.
미국은 신규로 발행되는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게 함으로써 투기를 예방했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비트코인을 알트코인 거래를 매개하는 화폐로 기능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알트코인을 현금과 거래하는 시장을 방치함으로써 방치함으로써 시세조작과 투기와 도박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알트코인이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연계되기 보다는 사기를 위해 발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알트코인을 거래하기 위한 화폐의 기능을 잃고 그 자체가 투기 상품이 되어 있습니다.
◆ 한국에서 소위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사람은 2017년 12월 300만 명을 넘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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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에 300만 명 몰려있는 꼴”…강력한 규제로 연착륙...
국제신문
12시간 전
이들 중 몇 명의 투자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평가하여 알트코인을 거래할까요? 아마 알트코인 별 블록체인 기술을 평가하고 그 응용성을 판단하여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알트코인이나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는 그것이 “돈”처럼 사용되는 화폐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 일부 에서는 돈처럼 물건을 살 수 있다고 하고, 장기간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높은 가격 변동성에서 차익을 얻기 쉽다는 것입니다.
즉,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에 대한 사용 가치나 내재가치를 평가하여 그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사서 오르면 팔 요량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 때부터 팔려고 사는 것입니다. 즉, 매수의 수급은 매도의 수급과 같습니다. 이렇게 사는 수요를 가수요라고 하고, 가수요에 의한 상승을 버블이라고 정의합니다.
이제 이렇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사는 투기 가수요가
300만명을 넘어서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실
2017년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버블은 상당부분 한국인이 만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법적 규제나 제도적인 규제가 없이, 사기꾼은 마음대로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
유통시키고, 세력들은 마음대로 시세를 조작하여 이익을 얻고,
일반은 오로지 레버를 당겨서 이익을 얻겠다는 빠찡꼬 게임 심리로 소위 가상화폐를 거래하고 있습니다.
6월 100만명 정도였던 이런 투기자의 수가 12월 300만 명을 넘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500만 명을 넘어 800만 명을 넘어 1000만 명에 이를 지 모릅니다. 인류 역사상 없던 거대한 버블과 도박이 한국에서 태풍처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투기와 도박은 국가 경제를 집어삼키고, 국민들의 안정된 삶을 집어삼키며, 결국 정권을 집어삼킬 것입니다.
가격 상승이 그 사용 가치나 내재가치를 기반으로 하면 가격은 붕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서 오르면 팔려는 사람, 즉, 팔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끌어 올려 놓은 가격은 상황이 변하면 가격은 원위치로 하락하게 됩니다. 이것을 버블 붕괴라고 합니다. 2017년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한국의 투기자가 300만 명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한국인에 의한 버블 Korean Bubble입니다.
이러한 버블은 투기자의 수가 500만 1000만으로 계속 증가하지 않는 한 꺼질 수 밖에 없어 결국은 붕괴되기 마련입니다. 이럴 경우 국가 경제는 물론 사회 정치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납니다. 정부에서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기술을
연계하지만 그것은 미국 시스템에서 가능한 일이고 한국에서는 무관하며 전적으로 투기와 도박과 시세 조작과 사기가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이런
도박판에 수백만이 모여들고 있다는 것은 국가의 위기이고 안보의 위기입니다. 수백만 명이 들고 있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세계의 메이저가 하락시킨다면 한국은 전쟁과 다를 바 없는 충격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이런 사실을 인지하면 반드시 도박장이 된 가상화폐
시장은 폐쇄될 것입니다. 그리고 2017년 내 오른 가상화폐 가격은
모두 원점으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 주식거래든 가상화폐 거래든 상품 거래든 거래에 의한 게임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실제 모든 거래자의 이익과 손실을 모두 더하는 계산을 해 보면 모든 투자자의 손익의 합은 나중 시가총액에서 처음 시가총액을 뺀 차이에서 거래에 소요된 모든 비용을 뺀 것과 같습니다. 이것을 쥬라기의 투자 成敗의 방정식이라고 합니다.
투자자 총손익 = (나중 시가총액 - 처음 시가총액) - 모든 거래비용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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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가격은 투기에 의해 제 가치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고, 정부의 신규 투자자 진입 규제로, 미국의 선물 거래로, 중국의 채굴 금지로, 각국의 규제 강화로 결국은 버블로 부풀어 오른 만큼 하락하게 됩니다.
결국 나중 버블이 꺼진 하락 가격에서 현재의 높은 가격을 뺀 값이 마이너스이고, 그간 투자자들이 수수료나 거래 비용으로 지불한 모든 비용의 합을 빼므로 이 둘의 합만큼 손실로 귀결됩니다. 즉, 전체 손익이 마이너스 섬 Minus Sum이 됩니다. 누가 따고 누가 잃는 것이 아니라 거래자의 대부분이 잃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 손실의 크기는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 합계가 수백 조원인 만큼 전체 거래자가 수백 조원에 대한 손실을 나눠 갖게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투자는 총 손익이 플러스 섬 Plus Sum 이 되는 조건에서 해야 합니다. 예들 들어 성장하는 기업이 저평가된 경우라면, 나중 시가총액은 처음 시가총액보다 클 수 밖에 없고 여기에 배당까지 더해지니 거래를 줄여 비용만 줄이면 모두가 버는 게임이 됩니다.
성장기업 쥬라기 투자成敗의 방정식
투자자 총손익 = (기업성장 + 저평가 회복) + 배당 - 거래비용의 합
나중 시가총액 - 처음 시가총액 = 기업의 성장 + 저평가 회복
그래서 미국 엑슨모빌이나 알트리아 같은 기업은 미국인
3억 3000만명 전체가 사서 매매하지 않고 보유한다고 해도 전체가 모두 함께 수익을 얻는
윈윈 게임(Win-Win
??Game)
이 됩니다.
그러나 버블에 의한 상승은 결국 가수요 붕괴에 따라 버블이 붕괴되고, 그
결과 버블에서 투자를 해서 보유한 사람은 그것이 10명이던
1000만 명이든 모두가 함께 잃는 게임 (All-lose Game)이 됩니다. 흔이 도박은 제로섬 Zero Sum 게임이니 내가 남보다 잘해서 따면 이익이 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버블
게임은 마이너스 섬 게임입니다. 투자자 전체가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월 11일 업비트 거래소의 거래 상황을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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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에 주목하면 우리 나라 코인 시장이 얼마나 큰 도박장이 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도박장인지 모릅니다. 지난해 연말에 참가자가 300만 명이라고 하고 연초 급등이 있었으니 그 참여자는 더욱더 많이 늘었을 것입니다.
이런 버블이 꺼지면 국가적으로 엄청난 재앙이 따릅니다. 정부는 기술과 투자와 도박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은 기술이나 투자와 무관하며, 도박과 시세조작, 사기가 판치는 무법 천지입니다. 하루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고 더 이상 국민들이 투기 도박장으로의 진입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미 시장에 있는 사람들이 도박장에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로 그간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와 경쟁하는 화폐라서가 아니라,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을 거래하게 만든 미국의 시스템 때문입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응용기술과 함께 새로운 코인이 발행되면 그것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코인이 발행될 때마다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을 올리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즉, ICO가 늘수록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오르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올해 유독 가격이 오른 것은 바로 이런 ICO의 증가 때문입니다.
참고.
2017.11.9 17세기 새로운 화폐 도입과 서인도 미시시피 회사 버블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개념 비트코인 버블과 ICO|쥬라기 투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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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적인 관점에서 이런 구조는 글로벌 메이저가 일부러 계획하여 만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게 하는 시스템은 알트코인을 ICO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알면, 주식시장의 수년간 대세 상승을 앞두고 알트코인 ICO를 통해 비트코인을 급등시키면 세계 각국의 주식 투자 거래자들이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시장으로 몰리게 되면서 우량주를 팔게 되고, 외국인 메이저는 그것을 손쉽게 싼 값으로 모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은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채굴장비 수요를 늘려 IT 부품가격을 올리면서 호황을 만들게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비트코인 채굴기에 대한 빠른 수요 증가와 함께 IT 제품 수요가 늘고 그와 함께 IT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가 오릅니다. 이런 관계를 파악하게 되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에 비해 전세계 IT 기업의 주식 시가총액이 월등히 크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버블을 이용하여 IT 기술주의 가격을 원하는 가격으로 끌어 올려 최고의 실적에서 높은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기발한 전략이 가능하게 됩니다.
사실 기술주 주가는 6월 기술적으로 대세 천정이 예상되는 곳이었지만, 그 이후 고점을 넘어 상승하는 오버슈팅 Over Shoot 상승을 하였는데, 그 강력한 모멘텀이 바로 비트코인 가격의 버블 상승이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삼성전자자 인텔 등 세계 하드웨어 기업뿐 아니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미국 대형주 상위 시가총액에 포진하는 기업의 주가도 함께 끌어 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기업들의 시가총액 증가는 가상화폐의 시가총액 증가에 비해 훨씬 크므로 비용대비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전략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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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와 기술주 미국 대형주 지수가 천정권에 이르면서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하락에 대한 헤지 기능을 부여하고, 버블을 공격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버블의 효과를 충분히 이용하였으므로 이제 그 버블의 붕괴되는 과정에서 이익을 얻으려 하는 전략일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계속 호전되고 있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줄곧 이들 기업의 비중을 낮추고 있습니다. 아마도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은 기술주에 대해 이런 거래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올 들어 삼성전자의 4분기 좋은 실적이 발표되고 나서 외국인의 매도는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후 외국의 주식 거래 동향을 보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도를 늘린 반면 은행 등 금융주와 경기에 민감한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해 늘려왔습니다. 이것은 향후 5년 경기민감 주식을 중심으로 한 대세 상승을 염두에 두고 이들 주식을 개인이 지루해할 만큼 가격을 누르며 비중을 늘려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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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외국인은 비트코인을 알트코인 거래를 하게 함으로써 가격이 오르는 구조를 만들어 버블을 유인했고, 이를 통해 9년간 상승한 기술 업종 업황을 과열로 이끌어 기술주 주가를 오버슈팅으로 유인하여 차익을 실현했고, 주식투자자들을 비트코인 버블로 유인하며 향후 수년간 오르게 될 경기 민감형 우량주들을 팔도록 하여 쉽게 매집하였습니다. 이런 목적이 마무리 된 후 선물 거래를 시작하여 이제는 비트코인 하락에서 이익을 얻을 계획을 실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비트코인은 중앙의 관리, 즉 국가와 법령을 피해 거래가 이뤄지는 곳에서 기존의 화폐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법정 통화제도 아래에서 민간이 만들고 유통하는 화폐는 위조 화폐일 뿐 통화가 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비트코인이 달러나 원화 같은 법정화폐를 대신할 수 있는 화폐가 아니라 알트코인들을 거래하는 화폐라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를 우리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를 대체하는 화폐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법정 화폐제도에서 법정통화나 국가에서 인정한 외국 법정통화가 아닌 것을 화폐라고 하여 유통시킨다면 그것은 위조화폐의 유통입니다. 불법이죠. 따라서 비트코인을 원화를 대체하는 화폐로 인식하고 거래하거나 유통한다면 위조화폐를 취급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을 지칭하는 용어는 가상화폐나 암호화폐처럼 화폐라는 말을 쓸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코인이라는 의미로 블록체인 토큰이라는 명칭을 쓸 것을 제안합니다. 그래야 블록체인과 화폐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을 기술을 이용하는 이용권(토큰)이라는 의미를 분명히 함으로써 가상화폐 또는 암호화폐가 주는 법정화폐와의 혼동과 오해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토대에서만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하루 속에 가상 화폐의 본질을 직시하고, 현재 국내에서 벌어지는 가상화폐 관련 도박과
투기, 시세조작과 사기의 규모와 그 파급효과를 직시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투자나 기술에 뒷받침되는 화폐가 아니라 거대한 도박판으로 반드시 폐쇄가 되며, 지금의 가격은 한국인들의 투기에 의해 과도하게 오른 버블 가격이며 반드시 붕괴가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하루 속히 가상화폐 도박으로부터 탈출하기를 바랍니다. 왜 미국이 선물 시장을 열고 왜 중국이 돈벌이 채굴을 규제하는가 그
의미를 빨리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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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재계 인사들이 모임인 ‘워싱턴 경제클럽’에 참석한 자리에서 “가상화폐를 나쁜 일을 저지르는 데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20개국(G20)을 포함해 다른 국가와 공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선 현행법상 자금 세탁 등의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은행이 비트코인 지갑 소유자의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하지만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다고 므누신 장관은 지적했다. 며 다른 국가와 협력 계획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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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가상화폐, 현대판 스위스은행 안되도록 공조 강화" 이데일리 2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