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희망을 전하는 거인
박승일 저 | 대현문화사 | 2003년 12월
- 전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의 루게릭 투병일기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박승일
94년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연대농구팀 4년)
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 입단
96년 은퇴
96~99년 기아자동차 강남지역본부 근무(일반사원), 한국사회체육센타 농구강사
99년 12월 기아자동차 강남지역본부 퇴사
2000~2002. 4월 미국 유타주 BYU대 농구 유학
2001~2002 유타주 프로보고등학교 농구코치
2002년 현대모비스 오토몬스 농구코치(4개월)
2003년 현재 한국루게릭협회 루게릭 홍보대사
★목차
⊙ 목차보기
1. 그 후로 일년
2. 출간을 축하하며
3. 초대글 / 아픔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음들
4.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 가족이란 이름으로 / 오늘은 / 내가 아끼던 애마 / 누가 날 좀 도와주세요 / 1억8천과 생명, 둘 중 어떤 것을… / 정말 화가 나서 / 어처구니없는 국민연금 실태 / 찬밥 신세 / 오늘 전 연세가 많은 한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 승일이와 함께한 요일 / 부부간의 갈등 / 숯덩이들이 가득한 우리 집 / 혀운동? / 구타 / 여기는 병원 / 가을을 맞이하여 / 난 이럴 때 가슴이 메인다 / 루게릭 환우 모임에서 / 투병 / 어느 선수와의 대화 / 수영장에서 / 프리랜서 / 기범이 형 / ‘안녕하세요’의 답변은 ‘고맙습니다’ / 포기하는 법 / 가족마저 이해 못하는 환자들의 세계 / 모비스의 첫 우승 / 내가 원하는 것은 / 애고, 이제야 내 차가 생겼다 / 나 어떡해 / 좋은 사람들 / 가위눌림 / 하고픈 말이 너무도 많은데 / 보건복지부 질병과 담당님과 함께 / 날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요 / 우수운 치료법? / 지원이 / 단 하루만이라도 / ‘진주만’을 보고 / 나의 새 직업 / 난 요즘 / 티끌 모아 태산 / 내게는 밍키가 있어요 / 가족과의 약속 / 처음 시작할 때쯤 / 그건 아직 / 병의 고통을 그대로 받는 가족들 / 내 아내 / 걱정됩니다 / 어쩌면 / 환갑이 넘은 간병인 / 수만 가지 복보다 건강을 /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살기 좋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 바람이 불면 무서워 / SK빅스 유재학 감독님 / 동그란 두 개의 다리 / 갈 땐 가더라도 / 후루룩 쩝쩝 / 부디 / 불효자식은 웁니다 / 물은 컵에 담겨 있는데 / 내일은 까치 설날 / 반복되는 생활 / 선물 /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5. 아름다운 그 시절
나도 내 나이 취급 받게 해줘요 / 첫사랑 / 89년 이맘 때 / 서대산 / 투 버거킹즈 / 삼겹살에 쐬주 / 그래도 그리운 제2의 고향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1 / 미국 생활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2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3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4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5 / speed up the 라스베가스 6 / 샌프란시스코 1 / 아르바이트 / 샌프란시스코 2 / 샌프란시스코 3 / 샌프란시스코 4 / 웁스…
6. 나의 직업은 ‘루게릭 병 홍보대사’
KBL 게시판에 올린 글 / 감동 / 15조! / 루게릭 환자 요양소 기금 마련에 대해… / 이제 서서히 / 협조문이란 제목으로 / MBC 2580 / 싸비 여성잡지 / 월드컵의 신화가… /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 SBS STARS / 보건복지부 신경계 담당님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루게릭에도 관심을… / 그와 함께한 20분 / KT 루게릭 병 환자 돕기 / 왜 요것만 빼고… / 박찬호 선수와의 두 번째 통화 / 우리 집에 찾아온 박찬호 선수 / 가장 가까운 것 중 가장 먼 것은 / 정말 미운 삶의 이치
7. 난 산다, 박승일
난 산다 / 삶의 강한 느낌 / 덜렁덜렁 질질질 / 겪어보지 않고는 / 간절히 / 표정관리 / 난… / 요즘 난… / 제2의 인생을 찾아 떠난 밍키 / 장애물 / 파란 하늘 / 희망 / 나도 효자가 되고파 / 비 / 추카추카 ‘어린이날’ / 난 오늘도 열심히 숙제를 한다 / happy birthday / 밍키와의 재회 / 웃으면 복이 와요 / 기대되는 내 삶 / 승일이의 하루 일과 / 야아! 나 너한테 관심 없어 / 아직 나도 할 일이 / 이웃집 아주머니 / 내게 너무 소중한 사람들 / 우와~ / 내 아그들 돌리도 / 여긴 동해 앞바다 / 에이즈나 감기처럼 / 다섯 개의 타이틀을 향하여… / 사랑이란 이름으로
8.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에 대하여
⊙ 출판사 리뷰 (출처 yes24)
지난해 5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ALS(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판명을 받고 투병 중인,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오토몬스 前 코치 박승일의 투병일기를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불치병을 선고받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나아가 사회의 무관심 속에 더 큰 절망과 고통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루게릭 병 전도사’로 나선 박승일.
12월 2일 출간 예정인 “희망을 전하는 巨人”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병에 대해 알리고, 이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좀더 나은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그의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ALS 환자 요양소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힘겨운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현재 보행마저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미 시작된 그의 발걸음은 희망을 향해 보이지 않게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나로 인해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이 병에 대해 관심을 갖는 시발점이 되게 하고 싶습니다. 사회는 나를 포기해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회의 애정 어린 관심이 ALS 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 믿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은 다른 분이세요.(제 생각엔 컴터샘이 아닐까 하는) 저도 수업시간에 얘기하긴 했지만 과목의 한계가 있어서 주말에 숙제로 일요일4시에 하는 재방 프로그램 보라구 하려구요. 월욜에 내용에 대해 좀 더 얘기할까 하는 생각.. 울 학교 샘들께도 메신저로 프로그램 보시라고 전하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다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듯 하네요.
아지랑이님 감사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작은 일에도 투정부리고, 포기하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치님을 보고나서 내가 잘못 살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왜, 코치님의 눈빛에서 열정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긍정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우리도 쉽지 않은 일을 의지 하나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내가 너무 불평이 많았구나, 내게서 감사가 부족했구나하는 반성일랄까. 그래서 코치님은 우리 모두의 진정한 코치님이 신거죠. 많은 분들에게 홍보해 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니예요. 오히려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을 보며 평소의 제 모습에 많은 반성을 합니다. Oak j님(전에 어떤 분이 오악 제이님이라고 했죠^^) 정말 열심히 애쓰시던데요. 감사하단 말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티끌 만큼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니, 지금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 불평이 많았구나..하는 거..긍정, 감사, 최선 다하는 거.. 승일님 보면서 느끼고 배웠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별로 느끼지 못한 것을....)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는 구입하기 힘드실 겁니다. 저도 주문했다가 절판이라고 해서 못 구했거든요. 오늘 코엑스 갔다가 반디앤루니 서점에 들렀는데 거기 두 권 있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검색하니 반디앤루니 종로점에도 재고가 두 권 있더라구요... 2003년에 책을 찍은 후 출판사에서 더이상 인쇄하지 않아 각각의 서점에 나가있는 책 말고는 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첫댓글 책 주문해놨어요. 근데 **파크에 없어서 **24에서 검색했더니 있더라구요.(할인까지..음..) 두권 주문했는데 울반 애들이랑 돌려보려구요^-----^ 지금 넘 기다려져요.(더 많이 구입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예요. 지금..)
저두 선물 했었는뎅...아웃 센스 만점이셔 ^^
나두 꼭 살래요~!! 다같이 구입해 읽고 독후감 발표회라도.. ㅋㅋㅋ
아~ 이 분이 선생님 이시구나... 감사드려요, 보니비님 독후감 제출하세요.
학교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분은 다른 분이세요.(제 생각엔 컴터샘이 아닐까 하는) 저도 수업시간에 얘기하긴 했지만 과목의 한계가 있어서 주말에 숙제로 일요일4시에 하는 재방 프로그램 보라구 하려구요. 월욜에 내용에 대해 좀 더 얘기할까 하는 생각.. 울 학교 샘들께도 메신저로 프로그램 보시라고 전하고...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다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듯 하네요.
어라~ 나 선생님아닌데요.. + . + 독후감 꼭 써..야..하나요..? ^ ^ ; Oak j님도 짖궃으십니당~!
요거 집에 있는뎅 읽은지가 오래되서 다시 읽어봐야 겠네요ㅎㅎ;;;
고마워요 정보를 주어서
수원댁 수고가 넘 많아요 ^^ (이렇게 해주시는거 개인적으로 너무 좋고 감사해요!! ^^)
책 구입하려니 좀 힘드네요. 누구 아시는분 구입방법 좀 자세히 갈켜주셔용
1. www.yes24.com를 주소창에 복사해서 붙여넣음 2. (회원가입하고) 초기화면 검색창에 국내도서 선택, 그 다음창에 '희망을 전하는 거인' 쳐넣음(표현이 좀..) 3. 책화면이 쨘~~~ 나옴 4. 만원이상 무료배송이니 두권 이상 사심이 어떨지??^^::
저도 책 구해서 읽을께요.... 주문하러 갑니당~ ^^
아지랑이님 감사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작은 일에도 투정부리고, 포기하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코치님을 보고나서 내가 잘못 살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왜, 코치님의 눈빛에서 열정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긍정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우리도 쉽지 않은 일을 의지 하나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내가 너무 불평이 많았구나, 내게서 감사가 부족했구나하는 반성일랄까. 그래서 코치님은 우리 모두의 진정한 코치님이 신거죠. 많은 분들에게 홍보해 주시는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니예요. 오히려 여기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을 보며 평소의 제 모습에 많은 반성을 합니다. Oak j님(전에 어떤 분이 오악 제이님이라고 했죠^^) 정말 열심히 애쓰시던데요. 감사하단 말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티끌 만큼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니, 지금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 불평이 많았구나..하는 거..긍정, 감사, 최선 다하는 거.. 승일님 보면서 느끼고 배웠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별로 느끼지 못한 것을....)
저도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
아지랑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넉넉히 주문해서 주위에 홍보도 좀 할려구요
ㅋㅋ..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서 보내달라고 해야겠군요. ^^
오옷...센스쟁이^^
승일님 저서가 있는 지 몰랐어요.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만 알고 ㅠ.ㅠ 꼭 사볼게요.두권 이상 사구요.^^*
책이 없대요. 서점에 주문까지 했는데 품절이래요.ㅠㅠ
이건 출판사에 전화할 문제인 거 같군요..대현문화사...서울에 있는 출판사인가요? 인터넷 검색해봐야겠네..
잘 보고 갑니다 ...
저두 꼭 사서 읽어봐야겠네요..승일님에 대해 더 마니 알구 싶어여..
초보아짐님 감사해요^^ 오빠한테 오는길에 사오라 해야 겠어요^^
저도 꼭 ~보겟습니다..지금 만나러갑니다~
아휴. 저는 있는줄도 몰랐네요. 꼭 사서 보겠습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는 구입하기 힘드실 겁니다. 저도 주문했다가 절판이라고 해서 못 구했거든요. 오늘 코엑스 갔다가 반디앤루니 서점에 들렀는데 거기 두 권 있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검색하니 반디앤루니 종로점에도 재고가 두 권 있더라구요... 2003년에 책을 찍은 후 출판사에서 더이상 인쇄하지 않아 각각의 서점에 나가있는 책 말고는 구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그래도 사셨군요. 근데 이 귀한 책을 출판사 사정때문에 사람들이 접해보질 못한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속상하더군요....
그러게요... 출판사가 폐업했다면서요? 교보문고같은 대형서점엔 책이 한 두 권 정도 있기도 한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많이많이 찾으시면 책 다시 찍어낼 것 같은데 말이죠... ^ ^
다른 출판사가 다시 찍어내게 할 순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