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 식구여러분 안녕하세요? ^^
추석 잘 보내셨나요?
약속드린 대로, 시의원 백문백답 3 편, 박정원 시의원 님의 백문백답을 올려드립니다.
즐감하세용~ ^^
1. 이름(한문)과 뜻 : 朴靜苑 고요한 나라동산
2. 생년월일 : 1962. 9. 4
3. 본인의 태몽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할머니가 쌀바가지를 건네주었다는...
4. 혈액형 : A
5. 신체사이즈 : 보통
6. 종교 : 천주교
7. 가족관계 : 남편(회사원), 딸(대딩), 아들(고딩)
8. 취미 : 음악 듣기, 책 읽기
9. 좋아하는 음식 : 해산물
10. 싫어하는 음식 : 멍멍탕
11. 본인의 성격을 한 문장으로 짧게 표현하면? : 쿨(cool)
12. 성격의 장점 : 본인은 하고 싶은 말 다한다.
13. 성격의 단점 : 상대방이 상처를 잘 받는다.
15. 자신만의 이상한 버릇이 있다면?: 없는 것 같은데..
16. 당신은 당신 자신이 섹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약간
17. 만약 성형수술을 한다면, 어느 부위를 하고 싶은가요? : 하고 싶지 않다. 생긴 대로 산다.
18. 한달 용돈은 ? : 살림살이와 다 섞여서 어디까지가 용돈인지 모르겠다. 별로 안쓴다.
19. 첫사랑은 언제 였나요? : 대1
20. 좋아하는 이상형은 어떤 타입인가요? 말 잘 통하는 사람
21. 이성을 볼 때 어디를 먼저 보시나요?: 글쎄
22. 잠버릇이 있다면? 잘 잔다.
23. 가장 즐거웠던 때 : 나 대학원 합격 했을 때? 아들 태어났을 때? 딸 대학 합격 했을 때?
24. 가장 후회되던 때 : 지난 일은 후회 안한다.
25. 사람을 평가하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 진심이 느껴지는가
26. 좋아하는 예술가는? 모르겠다.
27. 가장 자신있는 요리 한 가지 하라면? 자신 있는 요리 없다
28.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 남편
29. 집에서 가장 마음이 편한 장소는? 식탁
30. 자신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할 때는? 좋은 생각을 글로 옮길 때
31. 학교에 다닐 때 가장 낮았던 등수는? 반에서 10등 넘어간 적도 있었던 것 같다.
32. 요즘 거울 보고 난후의 마음은? : 아무 생각 없다.
33. 배우자에게 프로포즈는 어떻게 하셨나요? : 내가 안했다.
34. 당신은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 조금
당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인가요? 첫사랑
35. 대화할 때 이야기를 주로 듣는 편입니까 ? 아니면 말하는 편입니까 ? 말하는 편
36. 최근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울어본 적이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일 때문에? 노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37.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 음악 듣기
38. 지금까지 살면서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 없다
39.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 표현하자면? : 생긴 거
40. 살면서 가장 부끄러웠던 적은 : 초등 1~2학년 때 길에서 쉬 한 일(참을 수 없었음)
41. 몇 살까지 살고 싶나요??: 85~90살
42. 가장 아팠던 기억은? : 둘째 낳고 나서 유선염 걸렸을 때
43. 나의 패션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 원래는 간편함이었는데 이젠 품위유지까지
44. 어느날 갑자기 10억원 로또가 당첨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축
45. 가장 잘하는 스포츠는? : 걷기
46.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불가지론
47. 일주일정도 갑자기 휴가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책 읽기 산책하기 친구만나기
48. 가장 아끼는 물건은 ? 물건에 별로 집착하지 않는다.
49. 인생의 좌우명은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50. 가장 좋아하는 책은 : 유시민 책(특히 사인 받은 책)
51. 사랑이란 한마디로? :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
52. 동성연애자에 대한 생각 : 있을 수 있다.
53. 한 달 독서량은 ?: 선거 이후 거의 못 읽었다. 그 전엔 3-4권
54. 주량은 어느 정도 ?: 맥주 2-3병?
55. 시간이 남을 때는 무슨 일을 주로 하시나요?: 항상 뭔가 읽을거리를 찾는 듯
56.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택하라면 : 내가 좋아하는 사람
57.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나만의 징크스가 있다면? : 없다
58. 좋아하는 영어단어는? : 없는 듯
59. 살면서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 꿈
60.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관계를 통해 성숙해가는 것
61. 이것만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배우자의 행동이 있다면? 모르겠다.
62. 만약 부득이한 이유로 이민을 가야된다면 어느 나라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뉴질랜드, 자연환경이 좋아서.
63. 나는 아부를 잘 하는 편이다. 예 , 아니오로만 답하세요. 아니오
64. 솔직히 나는 학창시절 때 날라리였다. 예 , 아니오로만 답하세요. 아니오
65. 솔직히 내 성격은 겉으로 드러난 성격과는 많이 다르다. 예, 아니오로만 답하세요. 아니오
66. 결혼은 한마디로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가족을 만드는 일
67. 특정인에 대해 본인의 판단과 주변의 평판이 너무 다르다면 어떻게 하십니까? : 내 판단을 믿는다.
68. 무덤에까지 가져갈 아무에게도 말 못할 비밀이 있다 Or 없다. 없다
70. 화났을 때 하는 행동은 : 아마도 소리 지를 것
71.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이룬 가장 큰 업적이라 생각되는 것은?: 아이들 키운 것
72.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고치고 싶은 한 가지가 있다면? 없다.
73. 당신이 사로잡혀있는 (중독되어있는 )습관이 있나요? : 아침 신문 읽기, 시민광장 출석체크
74.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감사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매일 감사
75. 어린 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 기자
76.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하실껀가요?: 의원 일이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77. 만약 주어진 인생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 하고 있던 일
78. 나의 라이벌은 누구? : 나경원 ㅋㅋㅋ
79. 사형제에 찬성하시나요? : 반대
80.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한마디로 (마음의 평화) 이다.
81. 최근에 마지막으로 싸운 사람은 누구였으며 그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 남편, 애 교육문제로
82.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 했나요? 없는 듯
83. 절대로 농담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84. 가장 최근에 누군 소리를 질렀다면 누구에게 인가요? : 기억이 없다.
85. 가장 최근에 누군가를 때리고 싶은 적이 있었다면 어떤 일 때문 이었나요? 없었다.
86. 요즘 받고 싶은 선물은 ? : 댓글
87.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하루 (Perfect day)는 어떤 모습인가요? : 9 to 5 일하고 일 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고 저녁시간은 평화롭게 책 읽으며 휴식하는 하루
88.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 노무현, 유시민, 법정, 리영희...
89.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사람
90.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은? : 없다
91. 가장 잊을 수 없는 친구 : 중학교 때 친구, 요즘도 만난다.
92. 내가 보기에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요? : 괜찮은 사람
9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 자식
94. 우리 주변에서 없어도 되는 3가지를 꼽으라면? 공해, 질병, 전쟁
95. 지금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것 3가지 : 가족, 건강, 일
96. 존경하는 정치인(국내외 상관없이)은? : 유시민
97. 밥을 많이 먹는 편인가 적게 먹는 편인가 : 적게
98. 노래방에서 잘 부르는 18번 노래는 ? 없어서 걱정이다.
99. 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은? : 리영희 대화
100.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인가요? : 일과를 다 마치고 자기 전에
첫댓글 자신있는 요리 없다 대목에서 공감 200% 에용~ ㅎㅎㅎ 답변에서 평소의 솔직하고 담백하신 모습이 그대로 보이네용~ ^^
자신없는 요리 먹고 자란 자제분들이 훌륭하시다는.... ^^;
무미건조한 답변임돠.ㅋㅋㅋ선물로 댓글을 받고 싶으시다니 댓글 쏩니다.^^
핵심을 가장 잘 파악 하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no!
쫌 알고는 있으나 함구....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
술 많이 사시면 조금씩 tease.... ^^;
첫사랑 이야기 듣고 시퍼요~ ^^ ㅎㅎ
5번 질문.... 신체사이즈란게...... 45-25-35 뭐 이렇게 제시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78번 질문.... 나경원 약애.... 최소한 박영선, 이정희 정도는 되어야... 아님 박근혜 정도???
참신한 기획...
성실한 진행...
무미건조한 의원단의 답변.... -_-;;;
조은진보좌관님 쵝오!!!
제꺼 하고 읽어보려고 이제 펼쳐 봤는데, 저랑 비슷한 점이 많으시군요. 신기신기. 더욱 편해집니다. ㅎㅎ
그런듯! 좀전에 읽어보니 여러가지가 같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