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1코스 수락산~불암산 2021년 1월 29일 18.06Km ■ 둘레길 코스 : 들머리(창포원-도봉산역2번 출구:41m)-귀임봉(204m)-불암산입구 도장찍는 곳(93m)-백세문(57m) -날머리(화랑대역:23m) ■ 난이도: 중 하(나의 기준-사람의 산행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날씨: 영하 5~영상 6도 내외, 눈이 내리고 포근한 봄 날씨,(청명한 날씨) ■ 참가 인원 : 6명(최회장 이대장 박원장 민서 영재 本人) ■ 특이사항 : 오전에 눈이 내리고 오후에 포근한 봄 날씨 ■ 차량 정보 : 전철 7호선/1호선 2번출구 서울 창포원 출발 ■ 1코스 서울 둘레길 일기는 아래와 같음
●둘레길 첫 출발이다 수도권 55산 종주를 마쳤다 서울 둘레길 8코스에 도전한다 157km라고 한다 첫번째 코스는 수락산-불암산이다 불암산 둘레길은 성당들 사람들과 해봤으니 어느 정도 알듯하다 수락산이 난이도가 있다고 한다 몸이 충천해 있기에 난이도가 있어도 감내할 능력은 있다 원래는 둘레길을 먼저 하고 수도권 55산 종주를 하는 것이 맞지만 동기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니 서울과 수도권의 산들을 두루두루 살피고 전국의 유명산인 한라산부터 백두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설악산 대청봉을 한번씩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말만해도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느낌이다
서울 창포원은 1/7호선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갑자기 눈이 내린다 우리의 출정소식을 하늘에서도 듣고 환영을 해준다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모두들 시간내에 왔고 최회장님이 약간 뒤에 도착한다 아침 날씨가 쌀쌀하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서울 둘레길 완주 검사증이 있다 처음 1코스부터 8코스까지 1코스 수락산코스를 찍는다 이런 것도 있나? ㅎ
☆서울 둘레길 코스에는 빨간 표시가 달린 표식지를 따라 다니면 알바할 필요가 없다 항상 길이 없으면 이표를 보고 따라 가면 됩니다
●귀임봉으로 가즈야~~~자 출발이댜 창포원 안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증 도장도 찍고 바로 직진해서 출발한다 하늘은 눈빨이 살랑 살랑거린다 소풍가는 느낌이다 강아지가 눈만오면 마냥 좋아하듯 六人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좋아한다 인도길 따라 건널목에 있는 빨간 표식지를 따라간다 이것이 안내길이다 유치원 생들이 졸졸졸 선생님 따래가듯 오리 엄마 뒤에 새끼 오리들이 따라가듯 즐겁게 간다 ㅎ 운동하는 곳도 나온다 육교를 건넌다 이곳에는 표식지가 없다 알아서 간다 육교 건널목을 건너니 둘레길이 시작된다 아마도 수락산 둘레길의 접속 구간인듯하다 계단을 오르고 잠시 육산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가고 하니 어느덧 둘레길 뒤태가 보인다
정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둘레길처럼 쉬운 곳도 아니다 수락산 둘레길은 둘레길 중 가장 힘든 곳이라한다 힘들어봤자 둘레길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오르막도 심하다 내리막은 수월하다 아파트 단지들이 보인다 날씨가 아직도 쌀쌀맞다 손이 시릴 정도다 장갑을 끼고 간다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했나 잠시 쉬기로 한다 이곳에서 민서님이 가져온 영지차 한잔씩 먹는다 내가 천혜향 6개를 꺼내 한개씩 준다 박원장님은 영지차도 천혜향도 거부한다 간에 좋은 것을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다음주 한라산 가기로 했지만 가정사 문제로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서 이대장님을 영재님이 꼬시는 중이다 교육 받고 금요일 저녁에라도 오라고 권한다 다음 주부터 사내교육이 시작된다고 한다 ㅎ 영재님과 이대장님은 한 몸이다 자 다시 출발이다 한박자 쉬고 능선 따라간다 둘레길이다 이것도 잠깐 오르막이 나오고 내리막도 나오고 오르락 내리락은 반복한다 둘레길은 길게 능선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수락산 둘레길은 그렇지 않나보다 오르막이 많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든 코스인듯하다 종주하기 전에 수락산 둘레길은 한달동안 연습을 하면 좋은 연습장이 될듯 싶다
산객들이 한두명씩 짝을 이루며 다니거나 몇분들이 우리들처럼 다닌다 최회장님이 앞서서 간다 그리고 안내를 한다 둘레길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다 그러나 산행할 때 마스크는 좀 숨쉬기가 힘들다 산은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왔는데 코로나가 많은 것을 잠자게 한다 잠에서 깨어날 시기가 빨리 왔으면 한다 최 회장님이 어느 쉼터가 있는 곳에 잠시 쉬려고 한다 뒤에서 민서님이 왜 쉬냐고 앞서 간다 최회장님과 영재님은 잠시 쉬는 것 같다 이곳에서 아마도 곡차를 먹을려고 하시는지 모르지만..ㅎ
민서님을 따라간다 혼자 가는 것이 뭐해서 항상 함께 해줘야 하는 의무감이 작동한다 바로 오르막이 또 있다 잠시나마 오르고 다시 능선길로 간다 이제는 눈빨도 스르르 잠자는지 하늘의 파란 창공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우측은 건물들이 보인다 둘레길이라서 그런가 보다 둘레길 따라가니 수락산 정상가는 길이 한두곳 표지판에 나타난다 산객들도 한분 두분 보인다 민서님한테 전화가 왔나보다 그전에 나한테 왔는데 진동이라 느끼지 못해서 민서님쪽으로 이동한다 이대장님이 뒤로 오라고 한다 박원장님이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하산해야한다고...ㅎ
하산은 바로 아래인데 ㅎ 아마도 박원장님의 마약 김밥을 먹는 것 같다 박원장님의 마나님께서 항상 해준다고 한다 그 정성이 맛으로 전해온다 아무리 해도 "정성"은 좋은 의미다 어머니의 정성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성장했듯이 정성에는 항상 열정과 고마움이 숨어 있다 제 아무리 나쁜 부모라하드라도 자식들에게 정성없는 부모는 없다 아침도 못먹고 오는 박원장님 덕분에 우리는 행복하다 갔던 길을 멈추고 올 때까지 기둘린다 암벽 뒤로 숨어 있다 아직도 날씨가 쌀쌀하니 민서님이 영지차와 곡차를 먹자고 한다
기달리고 있는 동안에 앞서가시는 분들이 꽤 있다 많이들 이코스로 다니나 보다 불암산만 종종 다녔는데 이제는 이곳이 더 좋아지는 이유가 뭘까? 잠시 후 기둘리니 최회장님과 영재님이 온다 암벽 위에 숨어서 이곳으로 오라고 한다 영재님이 바나나 한개씩을 준다 잠시 쉬고 다시 출발한다 이제는 능선 길이다 한동안 가다가 다시 내리막이 나오고 오르막이 나온다 이 때 앞서간 남녀 네분이 있는데 여성 한분이 이런 곳이 있다고 놀라워하며 잘 왔다고 한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다시 내리막에서 능선 길이다 수락산의 둘레길은 구절양장처럼 꼬불꼬불하다 음지인 곳에 눈이 녹지 않은 곳들이 있다 이곳은 좀 미끌미끌거린다 조심해야한다 다시 쭉 내려간다 그리고 능선 길에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간다 힘든 코스다 오르막이 길지 않지만 그래도 둘레길인데 이런 험한 오르막이 상상이 안된다 아래는 계곡인듯 싶다 아래도 하산길이 있는듯하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 싸여 있다 그리고 다시 능선 길이다
암벽 비슷한 것들이 보인다 채석장인듯 하다 당고개로 가는 길도 채석장이 있는데 나는 이곳으로 착각하고 불암산을 벌써 왔다고 생각했지만 귀임봉 아래쪽도 채석장이 있다 최회장님과 내가 채석장에 도착하고 민서님은 뒤에 온다 오늘 따라 영재님이 이대장님과 같이 오는듯하다 한라산을 같이 가자고 얘기할려고 하는듯하다 채석장 정상이 잘 조성되어 있다 계단도 있고 여러가지로 당고개 채석장과 사믓 다르다 앞에는 큰 산이 보인다 이곳은 도봉산 끝자락 사패산일듯 싶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북한산 자락이다
뒤따라온 민서님은 불암산이라고 하는데 불암산은 아직 멀었다 이곳이 전망이 좋아 인증샷을 찍고 점심식사를 할 때가 됐다 하여, 이곳에 쉘터를 설치한다 바람이 불지 않고 날씨도 좋아 따뜻한 둘레길 산행인듯하다 이곳에서 쉘터를 설치하는 동안 후미에 있는 분들이 모두 모인다 지나가는 산객들이 물끄러미 쳐다보시는 분들도 계신다 쉘터가 마치 집모양처럼 생겨서 처음 보시나보다 안에 들어가니 딱 좋다 주위 분들은 열려 있는 공기속에서 식사를 하지만 우리는 텐트 안에서 식사를 한다
●불암산 둘레길로 가즈야~~~식사 시간은 여전히 행복을 먹는다 동기들과 함께 먹는 것은 물론 먹거리지만 이곳에는 숨어 있는 비밀이 있다 바로 우정을 먹는다 우정은 그동안 스트레스를 풀게하고 옛 추억을 함께한다 다음주 한라산가기 위해 맨 먼저 박원장님이 벵기표를 신청하고 분담금도 납부를 했는데 사정이 있어 못가게 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식사는 잼나게 마친다 다시 불암산으로 간다
아직도 덕릉고개를 오지 못했다 6km정도 가야 불암산 둘레길이 나온다 이제 6km 왔으니 전체 둘레길에 1/4정도 온듯 하다 점심때 이 정도면 불암산 둘레길은 속도를 내야한다 불암산 둘레길은 우리가 생각하는 둘레길이다 어려운 길이 없다 즉 오르락 내리락이 없는 평범한 길이다 수락산 둘레길은 둘레길이 아니라 종주를 하는 느낌이다 바로 위가 귀임봉이다 자 출발이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앞에 보이는 산이 북한산이다 능선을 따라 간다 내리막으로 간다 이곳은 계단도 보인다 최 회장님이 선두로 가고 모두 뒤따라 간다 계속 능선 따라가는데 당고개역으로 가는 길과 불암산 둘레길로 가는 길로 나온다 박원장님은 당고개역에서 불암산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내려간다 이곳이 짧게 바로 불암산쪽으로 가는 길은 폐쇄되고 둘레길로 가는데 돌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오르막이 세다 다시 능선 길로 변한다 눈길도 나온다 나무계단 길도 나온다
힘들게 올라가야 한다 오르막 내리막이 전에 왔던 길보다 세다 눈이 미끌미끌 거린다 이제는 작때기를 집고 간다 조심조심 내려간다 다시 오르막은 나무 계단이다 그리고 조그만 공원이 나온다 공원을 지나니 수락산 하산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쉰다 영재님과 이대장님이 조금 후에 도착한다 다들 땀에 흠뻑 젖었다 인증샷을 찍고 물도 먹고 담배 한개피 장전하여 불꽃을 피운다 날씨도 훈훈하고 마음도 훈훈하게 느껴진다 이곳 하산 길이 동막골로 가는 쪽이란 걸 도로를 걸어가면서 알게 된다
동막골은 동쪽이 막힌 골인가? 이 지명은 여러군데 있다 영화도 있다 ㅎ 동막골은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이라고들 한다 우측에는 계곡 길이다 바로 좌측 위가 덕릉고개길이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표식판이 있다 동산에서 내려와 직접 올라가는 길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계속 완만히 올라가 정점이 덕릉고개길로 통한다 반대편에서 산객들이 몇몇분들이 올라온다 인증샷을 찍고 불암산 둘레길이 시작이다
이곳에서 덕릉고개길을 지나 다시 우측으로 가면 둘레길이고 좌측은 불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우회전해서 직진으로 가면 내리막 길이 나온다 완연한 둘레길이다 이곳에서 계속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 간다 이곳에도 채석장이 있다 귀임봉 아래보다는 작다 흔적들만 남았다 일제시대 때 채석장으로 사용했는지 모를 일이다 이곳에서도 오르막 내리막을 몇번 거쳐야한다 채석장 가기전에 전망대는 볼 구경꺼리가 좋다 강추해드린다
당고개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안되고 바로 직진해야한다 아직도 이곳은 옛 건물들이다 60~70년대 집들이다 재개발을 할려다 서울시에서 포기 했다고 한다 서울시에도 재개발이 안되는 몇곳 중 하나다 직진을 하면 그야말로 둘레길 시작이다 박원장님은 불암산 입구(이곳에도 도장찍는 곳이 있음)에 도착했다고 한다 도착을 하니 박원장님 혼자 기둘리고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박원장님이 먼저 출발 한 후 만났으면 백세문에 빨리 도착했을 것 같다 이곳에서 이대장님과 영재님을 기둘린다
●백세문으로 가즈야~~~불암산 입구에 도장을 찍고 대기 중인다 3시 반정도다 이대장님 전화하니 당고개에서 알바하고 온다고 한다 이룬! 화랑대까지 6.7km남았다 두사람이 도착하자 잠시 쉬고 다시 출발이다 4시가 넘어서 출발한다 영재님과 민서님이 앞장선다 뒤따라간다 6시 전에 도착할려면 엄청 빠르게 가야한다 대략 지금까지는 평속 2.7km/h다 더 빨리가야한다 해가 6시면 떨어진다 둘레길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빨리 도착해야한다 자 백세문으로 가즈야~~~
영재님과 민서님이 앞서간다 영재님은 앞서가다가 잠시 멈춘사이에 민서님이 앞으로 간다 혼자가는 것이 뭐해서 내가 뒤따라간다 민서님은 오늘 컨디션이 좋은듯 하다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수도권 55산 종주때 반정도를 후반부에서 계속 나와 천마지맥을 완주했다 이때 다리 근육이 하나둘씩 단련된듯하다 축구도 매주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어 산행으로 단련된 몸이 됐다 본인도 좋아졌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봐도 좋다
앞으로 계속 간다 불암산 둘레길은 커다란 오르막 내리막이 없다 그냥 둘레길이다 예전에 한번 해본 경험이 있다 평지 가는 것같다 빠른 속도로 간다 내가 그뒤를 따라간다 뒤에는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5~6km/h정도 속도인듯하다 트랭글의 속도가 점점 올라간다 6km정도 되지만 1~2시간 정도 걸릴듯하다 불암산 하산 길을 만난다 산객들이 한두명씩 하산한다 쉬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간다 아마도 6시 이전까지 가기 위해서 그런듯하다
내가 평소에 올라가는 불암산 입구 길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다 계속 진행된다 한때는 평지 길이 나오고 때로는 약간 완만한 오르막 길도 나오고 때로는 돌길도 나온다 어느 지점인가? 쉬려고 할 때 백세문까지 가자고 한다 민서님 선두에서 잘 간다 고래산같은 오르막이 없으니 날아 다닌다 백세문 가까이 갈 때 나무 계단 오르막이 급경사로 있는데 쉬지 않고 잘 올라간다 아마도 고래산 덕분이 아닌가 싶다 ㅎ 그 어려운 오르막을 경험했으니 이 나무계단도 쉽게 올라간다
내 시야에서 사라진다 얼마나 빠르게 갔는지 모르겠다 뒤를 보기 위해 나도 끝까지 쫒아간다 올라가니 없어 다시 능선 길 따라가 빠르게 가니 뒤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나무계단 위에서 쉴줄 알았는데 쉬지 않고 갔다 거의 백세문이 1km정도 남았는데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속도도 3km/h로 나온다 뒤에는 아직도 오는 사람들이 없다 백세문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찍고 잠시 쉰다 물도 먹고 내가 가져온 천혜향도 먹는다 옆에 한분이 계시는데 야간 산행 준비 중이란다 영재님한테 민서님이 전화해서 백세문에 도착했다고 알린다 영재님도 거의 왔다고 한다
●화랑대역으로 가즈야~~~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하다 옷도 갈아입고 더 이상 기달릴 수가 없어 화랑대역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가는 도중에 최회장님과 영재님이 온게 아닌가? 깜딱 놀란다 ㅎ 길건너서 화랑대역으로 간다 날은 점점 어두워져 간다 화랑대역 건널목에 둘레길 도장 찍는 곳이 있다 도장을 찍고 영재님은 막내딸 생일이라 전철타고 우리 뒤풀이 장소로 바로 앞에 보이는 곳으로 간다 도착은 5시 40~50분이 넘은듯하다
●뒤풀이: 코로나로 인해서 합석은 못해 먼저 온 세사람이 먼저 안주를 시키고 막걸리와 식사를 한다 나중에 두사람이 도착하여 따로 앉아서 낙지 전골과 막걸리 식사를 마친다 9시 이전에 나와서 집으로 향한다
발걸음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집으로 향한다 서울 둘레길 2코스가 기대된다 참석해 주신 최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