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욜..
돈까스가 생각나서 또 왜관을 갔었네요. 한미식당은 방송 이후라서 그런지 줄이 더 많아졌더군요.
그 옆 아메리칸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들어가보니 사람들 좀 많이 있었어요. 흠...여기도 맛있는 곳이구나ㅎㅎ 다행이당~
대표 메뉴인가 봅니다. 사진 속 음식이 먹음직스럽네요.
아~~옛날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얼마만인가요^^20년 전 레스토랑 갔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20년 전의 모습...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요렇게 두 개를 시켜봅니다. 요건 돈까스~~
양도 많고 고기도 두툼합니다. 씹을 게 있네요ㅋ 소스도 맛나고~~~
소스양도 푸짐하니 이렇게 밥도 비벼서 먹습니다.
슬라이스 치즈가 떡 하니 누워있는 이것은 함박 스테이크입니다.
고기 두께가 장난 아니네요. 다른 곳 함박스테이크와 달리 여기는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네요.
육질도 아주 좋구요^^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로는 커피가 나옵니다. 머그잔이 귀엽네요.
원두가 아닌 인스턴트 블랙 인 듯 하구요 헤이즐넛 향이 살짝 나네요. 설탕과 프림통 보이시죠? 요즘엔 찾기 힘든 겁니다ㅎ
왜관 미군부대 앞 맛집이 꾀 많네요. 다음에 왜관 왕호떡 후기 한 번 올릴께요.
맛있게 먹었놓곤 사진을 못 찍어서 또 갈려구요ㅋㅋ
ㅋㅋㅋ
첫댓글 아웅 대프리카 가보고 싶네요
우둥둥님 대프리카는 어디에요??ㅎㅎ
@정과장 ㅡㅡ
대구를 글케 부르지 않아요?? 더워서
ㅋㅋㅋㅋ
@우둥둥 대프리카 대구 맞아요ㅋ
인천에도 옛날식 경양식 집이 몇군데 있어요.
국제, 등대, 씨사이드, 잉글랜드
그런데 저는 돈까스는 그다지 즐기지 않는지라...
주로 안주류를 좋아합니다 ㅋㅋ
그것도 소주 안주 ㅎ
ㅋㅋ 돈까스가 최고의 안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