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승객 식품안전 확보
국경절련휴가 다가오면서 공항을 리용하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항 리용객의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27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에서는 연길시공항내에 위치한 특산물매점, 면세점 등 매장의 식품코너에서 판매되고있는 상품의 상표, 입하기록, 품질 등에 대해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국가의 품질발전요강(2011년-2020년)의 실시와 품질관련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길림성검사검역국 2016년 ‘품질의 달’활동실시방안”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전문검사는 집중적으로 공항내 매장의 유기농 인증상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반 식품의 원자재, 생산, 포장, 운수 등 식품의 내용물과 류통과정에서 발생이 가능한 문제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기업에서 빠른 시간내에 처리하도록 독촉했다.
집중점검과 관련하여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연길공항사무처 리철주임은 “연길공항은 우리 주 도시건설과 민속특색을 대외적으로 표현할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식품의 질을 보장하는것은 연변경제의 형상과 특색관광에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전하면서 “향후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련 조치를 강화하여 일상감독과 전문검사의 유기적결합을 통하여 국경통상구 식품위생안전을 보장할것”이라고 밝혔다.
정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