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사 후기
지난 금, 토요일(25일~26일) 무박 2일 일정으로 3월 정기출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초기에 38명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나 개화가 늦어져 일주일 연기하는 바람에
실 참가인원수는 29명이었습니다.
25일 늦은 밤 자정
덕수궁 정문앞을 출발 경부-천안~논산-익산~광양고속도로를 달려
1차 출사 목포지인 지리산 성삼재 주차장에 04시 20분 도착
04시 50분부터 극심한 추위와 맞서며,
어둠을 뚫고 노고단에 오르니
맑은 하늘의 붉은 여명이 우리 회원들을 반겨줍니다.
08시 성삼재 주차장 출발
조식 예약 식당 "섬진강"에 08시 40분 도착
이 고장 특산 다슬기국 백반으로 밤샘의 피로와 추위를 녹일 수 있었습니다.
09시 20분 2차 목표지 광양 청매실농원으로 향합니다.
날씨는 예보와 다름없는 쾌청.
아직도 만개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듯.
허나 매화를 보기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도로는 이미 포화상태
주차도 불가....ㅠㅠ
매화마을에 우리 일행만 하차시키고 기사아저씨는 어디론지 주차를 위해 사라졌습니다.
아직 조금 모자란듯한 개화지만 열심히 무엇인가를 찾아 흩어져버린 회원님들....
아마도 나름의 보물들을 담느라 정신이 없을거란 추측을 해 봅니다.
약속된 14시 해돋이식당 중식
메기를 추가한 참게탕, 특산 동동주....
그 맛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다는 말로 대신합니다.
14시 40분 광양 매화마을 출발
15시 20분 산동 산수유마을 도착
산수유 역시 아직 조금 모자란 모습입니다.
매화마을이 밀가루를 뿌려 놓은듯한 풍경이라면
산수유마을은 강냉이 가루를 뿌려놓은 풍경이었습니다.
17시 30분 산수유마을 출발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인휴게소에서 간단히 저녘식사를 하고
21시 20분에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빈틈없는 계획과 시간관리
무박이라는 강행군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결산보고
-수입 : 1,160,000원(40,000원*29명 납부)
-지출 : 1,813,000원
차량비 : 1,050,000원(도로비, 수고료, 식대, 주차비)
조 식 : 210,000원(올갱이국 백반)
중 식 : 427,000원(참계탕, 특산 동동주)
석 식 : 105,000원(이인휴게소 스넥코너)
간 식 : 21,000원(이인휴게소)
◆ 인증사진
노고단 일출을 담고있는 송경수 부회장
조식으로 올갱이국 백반을 먹었던 "섬진강"
구례군청 위생과 추천답게 깔끔한 맛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우리를 안전하게 모셨던 강서관광버스도 보이네요.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잘 어울립니다.
특히 우측의 멋진 자태의 여인은 뉘일꼬?
참게탕과 특산 막걸리의 맛을 잊지 못하게 하는 해돋이 식당.
여기에 가면 꼭 권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산동 산수유마을
어쩌다보니 사진속 미모의 여인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정기출사 진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항상 따스한 미소로 우리 환님들을 맞아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들 덕분에 눈과 입이 호강한 출사였습니다.
고생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번째 사진
섬진강과 매화,글구 저 여인네... 무지 이쁩니다. ^^!! (제가 알고 있는사람이라..)
통합멜로 보내주시면 길이 간직하겠습니다.
다시금 생각나네요..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부회장님의 깔끔한 진행덕분에 무사히 정기출사를 다녀왔네요.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버스에 MP3 두고 내리신 회원분좀 찾아주세요.
멋진,,,기획,,후기,, 사진들..
굿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출사할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