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 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 - 이삭빛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2022 인권현안 대응 국제 콘퍼런스
(2022 International Human Rights Conference)에
세션2에 정영선 전북대학교 교수 참여할 예정~ 뜨거운 관심↑
국가인권위원회, APF, EU가 주최하는 2022 인권현안 대응 국제 콘퍼런스 (2022 I
nternational Human Rights Conference) 가 오는 23일(수) 열린다.
「노인권리협약 초안」 관련 주제로 로얄 호텔 서울 -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콘퍼런스는 오프라인,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축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EU대표부 대사
△개회사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APF 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강기윤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기조연설에는 클로디아 말러 노인인권 전문가
(Independent Expert), 아르헨티나 정부 대표, 박진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세션 2: ‘노인의 존엄한 삶과 노인 인권’ 주제로 정영선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열린다.
▲폭력, 학대, 방임으로부터의 자유 | 수잔 서머스 세계노인학대방지네트워크 대표
▲독립성과 의사결정 |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필리핀, GANHRI
고령화실무그룹 위원 ▲위기 상황의 노인, 사법접근권 | 백범석 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 및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세션 1에서 세션 4까지 노인권리협약 초안에 관한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리며, 마지막으로 송두환 국가인권위 원회 위원장의 폐회사로 폐회할 예정이다.
전북대 정교수는 2019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2년의 시간 동안 제3기 전북도 인
권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정책 업무와 2008년부터는 국
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인권법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교수는 “전북은 2010년 전국에서 3번째로 인권 조례를 만들고 2015년부터 인권위원
회를 구성해 활동하는 등 인권을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 실천의 노력을 해온 곳이
다”며 “그러한 곳에서 2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해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아쉬운
점도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정교수는 '전북이 인권 문제에 대해 높은 감수성과 많은 상담 신청이 있
음에도 별도의 인권사무소가 없다'는 점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외 인권단체 및 개인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 인권단체
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제가 필요한 인권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자문을 받으
며 단체들이 국가인권 위원회의 인권 실태 조사와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또한, 각국에 설치된 국가인권기구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권 향상에 기여하
고 우리나라보다 앞서서 인권기구를 운영해 온 나라들의 경험을 습득하는 등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 761 9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