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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는 류재경전회장이 쓴것입니다 만수회 산행일지 일시-9월5일((연37회 연1309회) 장소-도봉산(식사 천만불상회) 참석인원-김진차 김정삼 김영길 류재경 이재춘 이호영 이경태 조개현 조운열 최행조 홍운표 이상11명 오늘은 9월 첫번째 일요일이다 만수회가 약속한대로 당월 첫주일은 도봉산 등산이다 나는 무릅 인대관게로 절룩거리면서 천만불산회에 당도하여 보니 홍운표 김정삼 전 회장과 최행조총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참석인원이 11명으로 저조한 편이다 한가위가 얼마 안남아서 금초 때문인것 같다 김갑수회장이 금초 관계로 불참하여 리더가 없으니 등산코스나 중식문제로 설왕설래 하다가 중간능선 코스로 하여 마당바위까지 가기로 했다 그리고 하산하여 천만불상회에서 식사하기로 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1팀은 정코스로 올라가고 2팀은 용어천 계곡으로, 나도 할 수 없이 다리를 절룩거리며 2팀과함께 행동을 같이 했다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더니 그 더웁던 여름도 한풀 꺽이고 가을인가 보다 계곡과 그늘에 들어오니 서늘한 감이 든다 우리2팀은 계곡을 오르다 산장 앞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발을 물에 담그고 한담을 하면서 더위를 보내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홍회 장이 유명하다는 옥수수 수염 차를 냉장고에 얼려서 가지고와 이것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는 둥 하면서 먹고 김영길회원이 인절미 떡을 가지고 와서 늙으니가 먹는 떡이라고 고루 나누어 먹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도봉산 등산을20여년 했으나 이 산장의 정문이 어데 있는지 처음 알았으며 내려 올때는 전문으로 가는 길로 하산했다.
정각12시에 천만불상회에 당도하니 1팀이 먼저와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엇다 점심을 먹고 있는 동안 김갑수회장의 성토아닌 불만들이 나왔다 왜냐 하면 점심을 왜 가지고 오라고 하느냐 점심을 싸 가지고 오는사람 안 싸 가지고 오는 사람 심지어 마누라한테 점수를 잃게 한다는 회원등등 말이 많았고 당장 몇몇 회원은 글자 멧세지를 보내고 있었다. 이 정도이면 김갑수회장은 알만 할 것이다
중식후 먼저 귀가한 회원 또 2차 토담골에서 생맥주를 마시었는데 그 덕에 비가 많이와서 비를 맞고 귀가를 했다 어쨌던 고희를 넘는 친구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을 보니 마음 쁘듯하다 만수회원들 화이팅 ~~~~~~~
류회장 장족의 발전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등산일;9월 12일(연38회 총1310회) 등산지; 과천 청계산 (식사 분수대휴게실) 참석자;김갑수 김영길 김진차 김충원 류재경 박승호 유호창 심만섭 심상필 이경태 이범규 이중근 정화진 조개현 조운열 최성철 홍운표 김입분(17+1명) 다음 산행일지는 홍운표 전회장이 쓴 일지 입니다
"아아 ! 신천지가 눈앞에 펼쳐지도다" ...<독립선어문 중애서...>
이제 남은 것은 김회장의 개명(칭)선포만 남았다.... 허우적거리고,비틀거리고,힘에겨워 몰락하는 A팀을 마음껏 큰소리로 조롱하며 화기애애한 산행을 마치고 12시정각, 의기양양하게 식당을 점거하였다. 숫자에서 압도당한 A팀의 눈동자엔 패배와 허탈의 기색이 완연했다. 처절하고 가련한 모습이 안쓰러워 따끈한 육개장과 술 한곱뿌로 어색해진 분위기를 일소해버렸다. 다음주 모임에 고개숙인 A팀을 위로할 B팀의 속깊은 아량을 너그러이 수용해주길 기대한다.
홍공!!! 살다보니 별일도 많구려 거기다 식당에서 주름잡던 주당도 변두리만 찾아 앉아 몸낮추고 꼬리내리니 이를 우찌 할꼬 그러나 썩어도 준치라고 다 뭉개지 마시오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이시랴"
인생은 순서가 있는 법 A(하버드대)팀이 B팀(동경대)되고 B팀이 C(방곡대)팀되고 C팀이 퇴출(울산대) 되는것. 이것이 자연의 섭리요 불난집에 부체질 한다고 조 운열 회원의 말씀중 모임에 10명만 남으면 회는 해체 하는것이라고 하는 말 너무나 서글펏소 그러나 만수는 영원하리 만수 화이팅!!! 등산일;2010년9월19일 등산지;과천청계산(분수대휴게소 점심) 참석자;김갑수 김진차 김충원 류재경 박승호 심상필 유호창 이경태 아재춘 이중근 이호용 정화진 조개현 조운열 최성철 촤행조 홍운표 박정숙(17+1)
아 아 新天地가 眼前에 展開되도다....<독립선언문 중에서....>
아 아 드디어 만수 A팀의 전멸사태가 오늘 눈앞에 전개 되었도다. 만수 조상들의 넋이 우리를 지켜볼것이며 만수의 숨은 저력이 우리를
-홍공씀- 그러나 이재춘대장이 A팀의 체면을 지커주었으니 이것이 씨불이되어 만수가 다시 부활하는 햇불이 되리라 "노병은 죽지 않고 건강히 장수 할 뿐이다.!!!" 일정말씀 등산일;2010,9월26일(연40회 총1312회) 등산지; 과천청계산(분수대휴게실점심) 참가자; 김갑수 김진차 김충원 류재경 박승호 심만섭 이경태 이범규 이재춘 이중근 이호용 조개현 최성철 홍운표 김입분 박정숙(14+2) 특별사항; 홍운표 전회장이 점심접대
오늘은 추석이 지난주라 아침 모임에 김충원 회원이 송편을 가지고와 먹으니 나는 이제야 추석 송편을 먹었다. 올 추석은 집사람이 몸이 안좋아 추석음식을 생략하고 자식들이 공수해오는 음식만으로 한 주일을 보넸으니 말이다.
이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돈도 재산도 자식도 친구도 마누라도 다 내가 사는 동안 관리하다 생을 마감하는 것. 수의옷에는 주머니가 없다 손은 빈손이다 내가 가저 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행복한 삶을 위해 필수 불가견한 사항을 관리하다 가는것,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자식들은 떠나고 부부만이 건강히 행복하게 살다 꾁 죽는 것이 희망 사항이다.88124!!!!
오늘은 14(남)+2(여)인 참가해 등산을 했지만 거의 B팀으로 합류하니 그 씽씽하던 시절이 어딜 갔는지 일찍 나온 최성철 이재춘 대장만 매봉을 거처 헬기장까지 갔다 왔다니 그나마 A팀의 명목을 유지해주었다.휴게소에서 회원들이 가지고 온 음식을 먹으면서 양기가 입에만 올라 김갑수가 3탄 쏘았다. 1탄;김사갓이 서당에가 학생들에게 말하기를 “自知는 晩(만)知고 補知는 早(조)知다”;라고 했다 [스스로 알려고 하면 늦게 께닭고 스승님의 도움을 받아 알면 빨리 터득한다]는 말을 어떤회원은 자지를 만지면 그것이 커저 ?를 조지게 된다라고 해석을 하니 더욱 우스워 배꼽을 잡았다 2탄; 전철에 쉬가 마렵다는 세살짜리 아들. 엄마가 급하게 빈 우유 갑을 열어 대주었더니 그런데 이미 옷에 싸버렸다.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 대주기전에 벌써 싸다니,지애비 하고 똑 같아!”...하하하 3탄; 축구선수 하겠다는 초등학생 아들이 연습시합에서 슈팅을 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다. 응원석에서 엄마가 하는 말“지애비 꼭 빼닮았구만, 넣기도 전에 자빠지니”...즈즈즈
오늘 점심은 홍운표 전회장이 쏘았다 17세이하 소녀들이 일본과 축구 결승을 하는데 한국이 이기면 점심을 쏜다고, 만일 지면 만수회에서 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경매를 붙었는데 한국이 이겼으니 홍공이 점심을 쏘게 되었다. 홍공의 승리로 끝이난 것을 보고 김 진차 전회장이 홍공을 보고 헛똑똑이라고 하니 실은 홍공의 손녀한테 핼비들이 준 촌지 때문에 아들 며누리가 2십만원을 주며 접대하라고 준것이라고 실토, 식비는 14만원 나머지 6만원은 설악산 가는데 찬조 하겠다고 선언 홍공 복 받을 거유 감사하므니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