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면접 후기(2024.12.12.휘경동)

[최호윤(10기)]

12.12.(목) 오전8시 30분 휘경동에서 2급 면접시험을 봤어요. 

면접관은 여2, 남1명으로 이뤄져 있었고 피면접자는 2명이었어요. 3가지 잘문이 주어졌는데,

1. 청소년들의 요즘 고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공통)
2. 집단따돌림을 당한 케이스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공통)

3. 주어진 사례와 심리검사와 연결하여 설명해보세요(1214번)

    주어진 사례에 대해 사례개념과를 해보세요(1213번).

대학1. 여학생. 학교에 가지만 강의실에 가기를 주저하고 답답한 느낌을 가지는 학생이 스스로를 알고 싶어서 내방. 대답을 곧잘 하지만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기도 하고....현재는 그렇지 않으나 어린 시절에 아빠가 두 자매에게 폭력을 행사, 엄마는 내담자가 3살때 집 나감, 그 외 엄마에 대한 나이 등에 대한 정보가 없음. 언니는 함께 살고 있으나 다소 과격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본 것 같고 그래서 친하지 않움. 

MMPI2- 1번과 2번 60점대, 5번 30점

3주 정도 면접을 공부한 결론은, 사례와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외워서 답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이론 공부하면서 사례개념화와 사례와 심리검사(특히 mmpi)와 사례 연결하여 설명하기를 같이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긴장하지 않으면 잘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맘처럼 되지 않아서 버벅거렸어요. 세번째 질문에서는 안정을 되찾긴 했으나... 결과는 12월 31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