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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 : 2012. 8. 19(토)~8. 20(일)(도상 16.9km, GPS 20.9km, 8시간)
□ 곳 : 이티재~붖젖재[분젖치]~땅고개~질마재~칠보치~칠보산~솔재[송치재]~모래재
□ 백삼오산악회, 한남금북정맥 이어걷기 6구간(도상 16.9km, GPS 20.9km, 8시간)
□ 걷는데 걸린 시간 : 03:07~11:55⇒8시간 48분(쉰 시간 포함)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일러두기
이 글에서 쓰는 말[용어]은 다음과 같다
○ 국립지리원 최신 지도(백삼오산악회 제공)→‘지리원’로 줄여 씀[약기(略記)]
○ 삼각점 푯말→‘삼각점’ 푯말로 줄여 씀[약기(略記)]
○ 서래야 박건석 푯말→‘박건석’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진혁진’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준. 희→‘준. 희’로 줄여 씀[약기(略記)]
※ 준. 희 - 우리보다 앞서 정맥, 기맥, 지맥을 걷고 푯말을 붙여놓은 사람
○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 →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 [ ] : 예) 산길[임도] → ‘산길’ 또는 ‘임도’ 같이 같은 뜻을 한자 말이나 한글 말로 쉬운, 또는 어려운 말을 같이 씀[표기]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2012. 8. 19(일) 03:07 이티재 나섬
○ 03:11-30 구녀성 푯말(↑구녀성 가는 길)
○ 03:25-20 체육공원, 나무 걸상, 쉼터[정자], ‘구녀성 유래’ 푯말
○ 03:27-45 구녀산(484m)
○ 04:08-10 정자 - 좌구정(座龜亭), 쉼
○ 04:15-30 정자 - 좌구정 나섬
○ 04:15-50 분젓재[분젓치], 2차선 아스팔트 길
○ 04:20 분젓재[분젓치] 아스팔트 길에서 왼쪽 산으로
○ 05:24-50 방고개, 산길[임도], 천문대 앞, 쉼
○ 05:30 방고개 나섬
○ 06:21 좌구산(座龜山, 657m)
○ 07:04-45 613m(‘지리원’)[612m(‘진혁진’), 「삼군봉(617.0m)」(‘서래야 박건석’) 푯말
○ 07:13-30 쉼
○ 07:23-30 쉰 뒤 나섬
○ 07:41-40 새작골산(삼거리)
○ 08:02-40 질마재, 2차선 아스팔트 길, 592번 지방도
○ 08:05-30 질마재 나섬
○ 08:54 415.2m(‘진혁진’)[418m(‘지리원’)]
○ 08:55 쉼
○ 09:02 쉰 뒤 나섬
○ 09:07 칠보재[칠보치], 산길[임도], 고개
○ 09:49-50 ―| 칠보산 갈림길
○ 09:50-50 칠보산(七寶山, 585m - 푯돌)[542m - ‘진혁진’]
○ 09:53 칠보산 되돌아 나옴
○ 09:54 (다시) 칠보산 갈림길, 쉼
○ 10:00-30 쉰 뒤 나섬
○ 10:37-30 ㅜ 596.5m 갈림길
○ 10:38-10 596.5m(‘준.희’), 「쪽지봉(596m)」깃, 삼각점
○ 10:39-30 596.5봉 되돌아 나옴
○ 10:40 (다시) 596.5m 갈림길, 쉼
○ 10:49 쉰 뒤 나섬
○ 10:52-30 길 오른쪽에 염소 목장
○ 11:03-30 목장 철조망 - 끝
○ 11:18 바로 오른쪽에 쇠 그물형 철조망, 밤나무 밭
○ 11:20-20 철조망에서 벗어나 왼쪽 산으로
○ 11:24 솔재[송치재, 솔티], 잘루목, ※ 철조망에서 벗어남, 쉼
○ 11:25-30 쉰 뒤 나섬
○ 11:32-30 의성(義城) 김씨 뫼
○ 11:33 작은 봉우리
○ 11:48-10 시멘트 길
○ 11:48-10 보광산 관광농원, 운동장
○ 11:55 모래재, 2차선 아스팔트 길, 34번 국도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고요한 새벽 버스에서 내려선 다음 짐을 챙기고, 사진을 찍은 뒤, 걷는 동안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며 이티재를 나섰다.(2012. 8. 19(일) 03:07)
이티재에서 4분쯤 가면 「↑구녀성 가는 길」푯말이 있고(03:11-30), 여기서 14분쯤 가면 「구녀성 유래」푯말과 나무 걸상, 쉼터[정자]가 있는 체육공원에 닿는다.(03:25-20)
여기서 2분쯤 가면 길 푯말이 있는 구녀산(484m)에 닿고(03:27-45), 구너산에서 12분쯤 가면 나무 걸상이 있고(03:40), 여기서 길 푯말 세 개를 지나, 구녀산에서 40분쯤 가면 좌구정에 닿는다.
(04:08-10)
어둠 속이었지만, 좌구정 오른쪽에 2차선 아스팔트 길인 분젖재[분젖치]가 있고, 왼쪽[남쪽] 멀리 증평읍 시내 불빛이 보이고, 왼쪽[남쪽] 조금 떨어진 곳에 화평저수지가 보였다.
사진을 찍는 따위 7분쯤 머물다 좌구정을 나서(04:15-30), 이내 분젖재[분젖치]에 내려서서 오른쪽으로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걷는데, 이티재에서 좌구정으로 가는 길을 기준으로는 다시 뒤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스팔트 길을 1분쯤 걸으면 왼쪽에 길 푯말(←좌구산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3.3km, ←율리휴양촌 1.9km)이 나오고(04:16-50), 3분쯤 뒤 아스팔트 길에서 왼쪽 산으로 접어들면(04:20), 다시 길 푯말(↑방고개(좌구산 천문대) 2.8km, ↑좌구산 4km)이 나온다.(04:20-20)
여기서 1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방고개(좌구산 천문대) 2.7km)이 나오고(04:21-40), 여기서 3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좌구정 0.2km, ↑방고개(좌구산 천문대) 2.5km)이 나오고(04:24-40), 여기서 6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방고개(좌구산 천문대) 2.3km, ↓좌구정 0.42km)이 나온다.(04:31)
여기서 12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좌구정 0.9km, →방고개(좌구산 천문대) 1.8km)이 나오고(04:43), 여기서 9분쯤 가면 길 푯말(↑방고개(좌구산 천문대) 1.4km, ↓좌구정 1.3km)이 있는 아주 작은 봉우리에 닿는다.(05:01-40)
여기서 11분쯤 가면 길 푯말(↓좌구정 2.26km, ←방고개(좌구산 천문대) 0.54km, ↑미원(화원리)이 나오고(05:13), 여기서 10분쯤 가면 다시 길 푯말(↑방고개(좌구산 천문대) 0.1km, ↓좌구정 2.6km)이 나오고(05:23), 여기서 채 2분이 되지 않아 좌구산 천문대 앞인 방고개에 닿는다.(05:24-50)
방고개에서 5분쯤 머물다 길을 나서(05:30) 18분쯤 가면 길 푯말(↑좌구산 1.26km, ↑방고개 0.68km, ←주차장 1.72km)이 나오고(05:48), 여기서 13분쯤 가면 나무 걸상 2개와 길 푯말(↑좌구산 0.7km, ↓방고개 1.24km, ←주차장 1.44km)이 나온다.(06:01-30)
이 푯말에서 16분쯤 가면 나무 걸상과 돌탑이 있는 곳에 닿고(06:17-15), 여기서 3분쯤 뒤 길 푯말이 있는 좌구산(座龜山, 657m)에 닿아(06:21)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을 먹고 좌구산을 나서(06:45), 초피나무. 옻나무 따위 2m가 채 되지 않는 나무들이 굴[터널]을 이룬 희미한 길을, 비와 이슬에 젖은 풀과 나무를 헤치고 나가야 했고, 좌구산에서 19분쯤 가면「삼군봉(617.0m)」(‘서래야 박건석’) 푯말이 있는 613m(‘지리원’) 봉우리에 닿는다.(07:04-45)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80~85도쯤 굽어지고, 8분쯤 가다가 쉬고(07:13-30), 10분쯤 뒤 길을 나서(07:23-30) 18분쯤 가면 길 푯말(↑질마재 1.3km, ↓좌구산 정상 1.9km, ←안봉천 1.6km)이 있는 새작골산(삼거리)에 닿는다.(07:41-40)
새작골산 삼거리에서 20분쯤 가면 592번 지방도인 2차선 아스팔트 길인 질마재에 닿고(08:02-40), 여기서 3분쯤 머문 뒤 길을 나서(08:05-30) 20분쯤 가면 뫼 2기가 있고(08:24-50), 질마재에서 48분쯤 가면 418m(‘지리원’)[415.2m(‘진혁진’)]봉우리에 닿는다.(08:54)
7분쯤 머물다 길을 나서(09:02) 5분쯤 가면 산길[임도]인 칠보재[칠보치]에 닿고(09:07), 여기서 43분쯤 가면 ―| 칠보산 갈림길에 닿는데(09:49-50), 정맥 길은 왼쪽이고, 칠보산은 바로 나아가야 한다.
이 갈림길에서 1분쯤 가면 칠보산(七寶山, 585m - 푯돌)[542m - ‘진혁진’]에 닿고(09:50-50), 2분쯤 뒤 칠보산을 되돌아 나와(09:53), 1분쯤 뒤 다시 칠보산 갈림길에 닿아(09:54) 6분쯤 쉬고 나서 길을 나서(10:00-30) 37분쯤 가면 ㅜ 596.5m 봉우리 갈림길에 닿는데(10:37-30), 왼쪽은 정맥 길이고, 오른쪽은 596.5m 봉우리 쪽이다.
이 갈림길에서 채 1분이 되지 않아 「쪽지봉(596m)」깃과 삼각점이 있는 596.5m 봉우리에 닿고(10:38-10), 1분쯤 뒤 되돌아 나와(10:39-30) 채 1분이 되지 않아 다시 596.5m 봉우리 갈림길에 닿아(10:40), 쉬었다.
9분쯤 쉰 뒤 길을 나서(10:49) 3분쯤 가면 전깃줄이 쳐진 오른쪽으로 염소와 젖소, 개와 함께 걷고 있던 염소 목장이 보이고(10:52-30), 여기서 25분쯤 가면 그물형 쇠 철조망이 나오는데(11:18), 철조망 안을 보니 밤나무 밭이었다.
이 철조망 따라 2분쯤 걸은 뒤 철조망을 벗어나(11:20-20) 왼쪽 산으로 걷고, 3분쯤 뒤 잘루목이 두 개 연이어 나오는데, 솔재[송치재, 솔티]이다.(11:23-40)
잠깐 쉰 뒤 솔재를 나서(11:25-30) 7분쯤 가면 의성 김씨 뫼가 나오고(11:32-30), 여기서 15분쯤 가면 시멘트 길이 나오고(11:48-10), 이내 넓은 터에 자리잡은「보광산 관광농원」이 나오는데, 안타깝게도 문을 닫았다.
사진을 찍고 3분쯤 뒤 34번 국도인 2차선 아스팔트 길인 모래재에 닿아(11:55) 산행을 마쳤다.
이티재
이티재에서 구녀산 가는 길
구녀산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구녀산에서 좌구정 가는 길
좌구정
좌구정
좌구정
좌구정
좌구정
좌구정
분젖재
분젖재
분젖재
분젖재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분젖재에서 방고개 가는 길
방고개
방고개
방고개
방고개
방고개
방고개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옆
좌구산 천문대 옆
방고개에서 좌구산 가는 길
방고개에서 좌구산 가는 길
방고개에서 좌구산 가는 길
좌구산 조금 아래
좌구산 조금 아래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좌구산
원추리
누리장나무
613봉
새작골산 삼거리
새작골산 삼거리
질마재
질마재
칠보재
칠보재
칠보재
칠보재
생명자원 연구소(?) 시설(칠보재에서 칠보산 가는 길)
생명자원 연구소(?) 시설시설(칠보재에서 칠보산 가는 길)
칠보산
칠보산 갈림길
원추리
596.5봉
596.5봉
염소목장(하얀 염소, 젖소, 개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었다)
염소목장(하얀 염소, 젖소, 개가 사이좋게 노닐고 있었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보광산 관광농원(문을 닫은 것 같았다) - 호두나무
모래재
모래재
모래재
모래재
모래재
□ 늘어뜨린[펼친] 발자취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또는 angol-jong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새벽에 하늘을 보니 별이 보이기도 했으나 새벽에는 안개가 많이 끼었고, 낮에도 안개가 제법 끼었다. 낮에 구름이 끼고, 가끔 햇볕이 나기도 했고, 곳에 따라서는 바람이 제법 부는 곳도 있었으나 대체로 바람이 불지 않은 날씨라 무더워 땀이 많이 나고 걷기에 수월하지 않은 날씨였다.
2. 길 여건
○ 초피나무와 옻나무, 키 작은 나무들이 굴[터널]을 이루고 있어 걷는데 많이 방해가 되었다
3. 이번 구간 식물
가. 나무 갈래
※ 이 구간에 많이 있었던 식물 : 소나무[참솔], 옻나무, 초피나무, (희붉은) 철쭉, 진달래, 철쭉
○ 가래나뭇과 갈래 : 굴피나무
○ 노박덩굴과 갈래 : 미역줄나무
○ 녹나뭇과 갈래 : 새앙나무[아구사리, 생강나무], 비목나무
○ 느릅나무 갈래 : 느티나무
○ 다랫과 갈래 : 다래나무
○ 단풍나뭇과 갈래 : 단풍나무
○ 두릅나뭇과 갈래 : 두릅나무
○ 때죽나뭇과 갈래 : 때죽나무
○ 마편초과 갈래 : 누리장나무
○ 목련과 갈래 : 함박꽃나무
○ 물푸레나뭇과 갈래 : 물푸레나무, 쥐똥나무
○ 보리수나뭇과 갈래 : 보리수나무[보리똥나무],
○ 뽕나뭇과 갈래 : (산)뽕나무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참솔],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 소태나무 갈래 : 소태나무
○ 옻나뭇과 갈래 : 옻나무, 붉나무
○ 운향과 갈래 : 초피나무
○ 으름덩굴과 갈래 : 으름덩굴
○ 자작나뭇과 갈래 : 사스래나무
○ 장미과 갈래 : 복사나무, 팥배나무, 산딸기나무, 벚나무, 찔레나무, 국수나무
○ 진달랫과 갈래 : (희붉은) 철쭉, 진달래, 철쭉
○ 참나뭇과 갈래 :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참나무, 도토리나무, 밤나무
○ 측백나뭇과 갈래 : 노간주나무
○ 콩과 갈래 : 아까시나무, 싸리, 칡[칡넝쿨, 칡덩굴]
○ 그밖에 이름 모를 나무 여러 갈래
나. 풀 갈래
○ 국화과 갈래 : 취, 씀바귀, 당삽주
○ 닭의장풀과 갈래 : 닭의장풀[달개씨깨비, 닭의씻개비, 달개비]
○ 백합과 갈래 : 청미래덩굴, 둥굴레, 원추리, 삿갓나물
○ 양치식물 고사릿과 갈래 : 고사리
○ 자리공과 갈래 : 자리공
○ 포도과 갈래 : 머루(나무)
○ 그밖에 이름 모를 풀
4. 목욕
○ 동원목욕탕(충북 괴산군)
5. 식사
○ 병어회+술, 시래기 국+밥
6. 그밖에
○ 이한식님이 병어회를 제공하여 맛있게 먹었다. 한식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개인사정으로 동참 못했지만 후기 읽고 마냥 6구간 완주한 기분입니다 두세번 연거푸 읽고 갑니다...
산지기님이 오지 않아 섭섭했습니다. 다음에는 빠지지 말고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 ㅠ ㅠ
한길님의산행기 없다면 얼마나 허전할까생각해봤습니다 항상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