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시간이 한 시간 늦춰지는 바람에 쇼핑후 곧바로 비행기에 오르려던 일정을 변경해
짧은 코스 두 곳을 추가해서 다녀왔습니다.
저 삼나무길 너머에 마실 수 있는 폭포가 흐른답니다.
이곳 역시 널판지 하나가 길을 건네줍니다.
바로 저 폭포입니다. 저곳에도 신령스런 기운이 있는지 곳곳에 석상과 꽃 등이 보입니다.
자, 이번에는 바닷가에 있는 16나한을 만나러 가는 길.
바로 저 곳이 16나한이 있는 곳입니다.
음악 자켓 사진을 찍는 듯합니다. ^^
삼 일간 우리 2호차를 몰아 준 분입니다. 이름도 모르는데, 그저 아리가또만 연발하다
왔네요. 감사드립니다. ^^
이제 마지막 에필로그가 남았습니다. ^^
첫댓글 보너스걷기까지..복받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니까....축복받은 길이네요~~^^
정~말 알찬 여행을 하시는 것 같아 부러운 맘만 그~득이네요^^
사진을 또 보고 보고~
어머낫~시간이 새벽2시35분~
퍼뜩 감상하긴 힘든 진귀한 풍경들을 두고
잠자리 들기가 쉽지가 않네요ㅠ.ㅠ
그래도 꿈길만큼 좋은길은 아마도 없을껄요~^^
넓고 넓은 이쁜 바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구 고개숙인 날이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보는 그 마음에 고개 숙여집니다~^^ 부디 바다처럼 넓고 푸른 마음 꼭 간직하세요~~~ㅎㅎ
마지막 시간까지 알뜰하게 여행하게 해주신 욘~~사마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여행이 연장되기를 바랬죠.....아~~~마~~~도
아~~~이~~~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보아주셔서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래 오래 멋진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_^
즐겁게 보고 갑니다. 눈이 호사하네요....
눈이 호사한 다음에는 역시 입이 즐거워야 하는데.ㅋㅋ
돌마다 이끼로 가득한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맞아요...도하라폭포를 호위하듯 늘어선 삼나무 아래....
다소곳이 지키고 있는 돌위에... 살포시 내려앚은 이끼는.... 뭐랄까....
하도 정갈해서 마음까지 차분해졌구요~ 신의 폭포 물맛은 정신을 맑게 해주었어요~^^
그 청신한 기운을 듬뿍 안고 멋진 포즈로 마무리 하셨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