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만산 계곡-1981/8/8

[김욱 사무국장(52회-온막-서울)]

계곡의 물이 맑아서 바닥의 돌까지 훤히 보입니다.

이재만/이승국/이재흠/이승윤

폭포수가 엄청 세기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네요...
이승래

이승국/이승윤/이재흠/이종인/박상문

에준호/이재만

이종인이의 사각 사리마다가 압권이었지요....ㅎㅎㅎ

[이승안(52회-장시꼴-서울)]

내가 중2 여름방학때인데 어느날 절골에 소올리고 장시골 아이들과 동네로 내려오니 절골입구에서 명대 선배들이 솥들고 짐지고 절골로 들어가는것을 동네뒤 절골 입구에서 만났다. 길잡이는 장시골에 박상문이였고..어디로 가느냐고 했더니 구만산 넘어간다고 하더군. 그때 찍었던 사진이네 보니까.

[김욱 사무국장(52회-온막-서울)]

아~~~ 그래 ㅎ

[이승안(52회-장시꼴-서울)]

명대 형들은 모두 착하고 심성이 고왔지.. 아래 후배들을 괴롭히지도 않았고..
이 장면은 절골쪽이 아니고 밀양쪽인것 같다. 절골에는 이런곳 없다. 밀양에서 올라오는 계곡일거야..

[김욱 사무국장(52회-온막-서울)]

ㅋㅋ 그래 51회 형들은
괴롭히지 않은것은 확실하다

[박이신51회-길명-대구]

일전에 친구들방에서 이 사진보고
하하호호 함께 행복했던 기억ㅋㅋ
표정들이 얼마나 이쁘고 개구장스러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