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점프샾 내부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이 5개 밖에 첨부가 안되네요.)
며칠전에, 이케부쿠역 근처도 막 돌아다녔는데...
선샤인시티에 있는 동구리공화국 이랑 디즈니 샾 소개는 그냥 생락하겠습니다. ㅎㅎ
동네 예쁜걸로 치면... 다이칸 야마랑, 시모 기타자와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요쪽으로 가실때는 또 JR에서 다른 선으로 갈아 타셔야 됩니다.
역에서 역무원분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니까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특히 다이칸 야마에 있는 멕시칸 식당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요,
사진을 좀 찍어 왔습니다. 멕시칸 요리 관련 책도 몇권 출간 하셨다네요. ㅎㅎ
시모 기타자와도 옛 동경의 정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물가도 싼편인것 같아요. 동네도 되게 이뻤습니다.
다른 데서는.. 바나나 한봉지(5개입)에 150엔 정도 했는데..
여기는 10개에 150엔 입니다.!!! 다른 물가도 좀 싼듯.
바나나를 너무 많이 먹어서... 노란똥 나올 뻔.. ㅎㅎ
선 술집들도 가격이 좀 저렴해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러 공연도 많이 하더군요.
여기에도 빌리지 뱅가드라고 하는 장난감 가게가 있는데.. 그냥 뭐 잡동사니가 엄청 많은 가게였습니다.
그리고... 도쿄 디즈니랜드도 다녀왔지요 ~ ㅎㅎㅎ
도쿄 디즈니랜드는, 디즈니 랜드/디즈니 씨 두 테마파크가 나란히 있는데요,
엄연히 독립된 두개의 테마파크입니다. 입구도 따로 있구요, 입장료도 별개.. ㅠㅠ
도쿄 디즈니랜드 동영상입니다. ㅎㅎ
입장권은 패스포트라고 하는데,
이걸 사면 내부에서 무제한으로 모든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따로 돈을 내고 이런건 없구요, 요 패스포트 한장으로 끝입니다. 가격은 거의 6000엔 이상... ㅠㅠ.
그런데, 이 입장권 사는데만도 한두시간 기다리는 수가 있습니다. ㅠㅠ
(확실치는 않은데..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에 있는 디즈니 샾에서도 입장권 파는거 같았어요. ㅎㅎ)
토요일 오후 세시부터 사용가능한 패스포트는 4900엔 입니다.
그런데... 한개 놀이기구 타는데.. 보통 2시간씩 기다려야 하더군요~
당연하다는 듯이... 두 세시간씩 줄을 서 있는 일본사람들..
저도 <곰돌이 푸우의 집>을 보고 싶어서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1시간 반쯤 기다렸는데...
"고객여러분, 시설의 안전상 결함으로 본 놀이시설의 운영이 중단됩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런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뭐라구? 이런 xxx!!!!
그런데.. 별 군소리 없이 해산하는 일본 사람들.... ㅠㅠ
(물론 출구에서 다른 놀이기구에 대한 "우선권" 티켓을 주긴 했지만.. 그거 쓰고도 한시간 기다렸음..)
저는요 이날 두개 밖에 못 봤답니다. 하루종일 여기 있어도 한 두세개 밖에 못 볼듯...
처음 본 곳은 소인국 비슷한데였어요. 동영상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입니다. 동영상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역마다 볼 거리들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항구 쪽 쭉~ 둘러 봤습니다.
JR 심바시 역에서 -> 오다이바 방면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오다이바로 가는 열차 타실때는 좀 기다리더라도 열차 제일 앞자리에 타시면 좋겠더라구요.
무인 열차인데다가 전면이 통유리라서... 놀이기구 타는 느낌입니다. ㅎㅎ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뭐 광안대교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고잉메리 호도 있고... 바닷가 산책로도 나름 조용한게 좋더라구요.
예쁜 가게들도 좀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에서 좀 더 가면 텔레콤센터역이 나오는데요,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인가 뭐시기 인가도 좋았습니다.
뭐.. 찜질방 비슷한건데
뭐 .. 걸치는게 좀 다르고... 안에 뭐가 좀 많아요. ㅋㅋ
요기서 한 정거장 더 가니까 아오미 역 비너스 포트가 나왔습니다.
비너스 포트는 대형 쇼핑센터 인데요, 유럽풍의 테마로 꾸며 놓았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본..... 베니스를 옳겨놓은 듯한 테마 상점 건물이 있었는데,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그 건물을 본따서.. 축소해서... 옮겨놓은 듯 했습니다.
비너스 포트 동영상 입니다.
이번에는.. 표가 없어서 지브리 박물관이랑, 후지코 후지야 박물관은 못 가 봤습니다.
(미리 미리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 해야 합니다. 현장 구매 불가)
다음에 꼭 가봐야지~~
도라에몽... 후지코 후지야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