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참으로 보석같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어연 50년이 되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10년만에 결혼한 가장이 된 친구 5명과
1년에 2회씩 가족동반모임을 하는 보석같은 절친들이 있답니다.
저를 포함하여 초등교장, 경찰간부, 공군서기관, 농협임원으로 은퇴한 친구들이지요.
믿기 어렵지만 학창시절 모범생과 문제아로 줄타기를 했던 매우 유명한 학생들 이었지요.
지금은 70을 넘긴 친구도 있는 귀농 가족들이 되었지만 제법 인생에 동무가 되어주는 친구들이 자랑스럽
답니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1박2일 모임을 주선하고 고향땅에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소노문 콘도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같이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주,강릉,수원에서 달려온 친구들과 고향을 지키는 의리있는 귀농 벗들과의 반가운 만남속에 농어활어회 한접시 놓고 청하라는 맑은 술로 마음을 달래주고 당구장, 극장, 두룹따기로 정을 나누고 깔끔한 콘도 생활을 하고 유황온천 물 사우나, 양평해장국 원조 집에서 해장국에 막걸리 한잔~~~
헤여지는 발 걸음도 즐거워 보였지요.
보석같은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저를 기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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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대합실에 이용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좋은 글이 눈에 먼저 들어와 주었습니다.
점심을 같이한 친구들과 두명은 당구를, 세명은 포켓 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구장 아랫층이 영화관
친구 한명의 처가 집 동네에 들어가 주인의 허락을 구하고 두룹을 제법 많이 땄습니다. 손에 피가 나도록 ...
주변에 7개 읍이 보인다는 높은산(칠읍산), 국민학교5학년 때 저 산 정상으로 소풍을 가기도 했지요.
양평해장국의 원조집에서 이른 아침을 해결하며 지평막걸리 한병을 나누어 마셨습니다.
친구들아 5월에는 전주 막걸리 축제를 하자~~
감사합니다.
첫댓글 답답해 하시지 말고 바람을 쏘이시라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강풍이 불어대는 추운 날이었지만 친구들과 같이하는 시간은 힐링+기쁜시간 이었습니다.
인생의 맛을 느끼는 재미도 본인이 연출하고 출연해야 기쁨이 찾아 옵니다
만나면 좋은친구 동네친구들~~~
옛 날에 지리산에서 임부회장이 만났던 그 친구들입니다.
지금도 고맙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군 동기 5명의 모임이 있습니다. 가끔 남자끼리 1박 2일 가는데 가족없이 보내는 것도 또한
재미있습니다.
나도 군동기 5인 멤버가 있지요
숟가락 살림까지 아는 친구들이죠
@이현우(카페지기) 그중에 지도 끼는감유.
ㅎㅎ 회장님 홧팅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코로나 조심이에요.
우리도 답답한 가슴을 풀어야 하는디???
멋지세요. 옛 친구는 삶의 에너지 입니다.
충만한 행복이 느껴지네요.
어제부터 이동인구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