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지 못한 혈액의 순환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해야 할 대표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성 피로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만성 피로입니다. 근육이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은 영양분과 산소가 없다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일을 하거나 간단한 신체활동, 힘들지 않은 운동을 하면 통증, 피로, 불편함이 함께 동반합니다. 만성 피로는 혈류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과로나 스트레스, 또는 다른 질병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몸에 생긴 반점
발과 종아리에 붉거나 보라색의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보라색 반점들이 불규칙적으로 생기다가 나중에는 궤양으로 이어집니다.
3. 수족 냉증
이는 사실 아주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류가 정상 속도일 때면 체온은 안정된 상태로 조절됩니다. 하지만 느려지면 체내 온도가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집니다. 그러면 손과 발이 눈에 띄게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해당 상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돌연사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심혈관 계통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손발이 자주 저리고 특정 부위가 잘 붓는 등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단한 운동과 함께 혈행 개선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혈행 개선으로 가장 유명한 건강식품으로는 홍삼이 대표적입니다. 이미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이를 입증하는 다양한 임상실험 결과가 존재합니다.
이화여대 순환기내과 정익모 교수는 심장동맥질환에 홍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심장동맥 질환자 20명에게 홍삼을 하루 2.7g씩 10주간 섭취시켰습니다. 이 결과 수축기혈압은 평균 141±7 mmHg →129±7 mmHg로 줄어들었습니다. 아울러 심장 - 고동맥의 맥파속도는 1136±145cm/s →1006±107cm/s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산화스트레스를 매개하는 성분의 활성도 저하를 유도해 항산화 기능을 개선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동맥: 다리에 피를 보내는 동맥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섭 박사팀의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박사팀은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 중 하나인 고지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각각 홍삼과 가짜 약을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집단별 혈소판 응집 정도를 살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혈소판은 혈전을 발생시키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응집 정도가 상승하면 각종 심뇌혈관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실험 결과, 홍삼 섭취 군의 혈소판 응집도는 75.14%에서 64.52%로 하락하며 혈행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이 시간에는 혈액순환 안될때 증상과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혈행이 원활해지면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체력 회복, 손발 저림, 부종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은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배운 방법으로 혈관 건강에 힘을 쓴다면 돌연사의 주범인 다양한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