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9 | 이윤영
R 충북의 作家-이병욱
충북의 문화,미술 등
각 분야의 예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해보는 '충북의 작가'
순서입니다.
오늘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이며 국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원대 이병욱 교수를
소개합니다.
이윤영 기자입니다.
(기타+노래)
"봄이 왔네 봄이 왔어..."
경쾌한 기타소리에 맞춰
흥겨운 전통노랫가락이
울려퍼집니다.
서양악기 기타와
국악의 오묘한 만남.
한국의 전통음악을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겠다며
국악의 세계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원대
이병욱 교수입니다.
이병욱(작곡가,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
중앙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유학시절에도 서양음악 작곡을 전공했지만
그의 음악은 한국적인 혼을
일깨우는 국악의 현대화에
쏠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음악을 소재로
작곡한 곡만 천 여곡..
궁중음악과 민요*민속음악과
드라마*종교*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도
40여장이나 출시했습니다.
27년 전에는 '이병욱과
어울림'이라는 실내악단을
창단해 전세계로 국악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강원도 홍천에는 사재를 털어
국악인을 위한 마리소리골을
열었고 세계민속음악축제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연주회를 해마다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이탈리아 로마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산타체칠리아에서
한국의 선율을 알리는
연주회와 세미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병욱(작곡가,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
서양악기와 동양음악과의
어울림..인간과 자연,
소리와의 어울림을 꿈꾸는
그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JB뉴스 이윤영입니다.//
첫댓글 핸드폰에선 동영상이 구동이 되는데 컴퓨터에선 구동이 되질 않네요 우선 소식 올려놨구요 문제점이 해결되는데로 보완해서 올려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