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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10(목)~13(일) 동안 개최하는 커피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커피엑스포에서는 커피,차 뿐만 아니라 커피와 곁들일 수 있는 베이커리, 초콜릿 등등 많은 품목들을 홍보하였습니다.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라는 품목 때문에 전시회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특이하게 이 전시회는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로 나눠 진행을 하였습니다.
뒤에 인터뷰 내용에서도 나오겠지만, 바이어와 업체 간의 원활한 제품 홍보 및 매매를 위해 두 분류로 나눈 것입니다.
물론 저희 기자단도 퍼블릭 데이에 참석하여 여러 부스를 둘러보았습니다.
비즈니스데이에 못지않게, 제품에 대한 설명도 잘되어있고
그만큼 대중들이 상품을 직접 구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민트라벨' 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민트라벨 7선이라는 명칭을 달은 것입니다.
이 민트라벨 7선은 메티에(향시럽,파우더,소스)/ WWF 1500S(커피머신)/ 토라니 시그니처 시럽/ NUVO 에코자동드리퍼/ Cento(Platiunm) 커피머신/ 커피수분계 PM-450/ Gelatte BASE Magra(액상 베이스) 이었습니다.
봄에 알맞은 민트색상은 대중의 관심을 끈 계기가 되었고 산뜻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러 가지 시음과 이벤트 또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전시회에 가득 차 있는 사람들만 보아도 이 커피엑스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커피엑스포 관계자인 박교라 과장님을 뵙고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신 분인 전홍준 기자님, 조언을 주신 임지현 기자님,
그리고 최정범 편집국장님의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1. 커피엑스포 박람회를 개최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금 국내에서는 커피가 기호식품으로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가 상반기 때 커피엑스포를 개최를 한 이유는 아무래도 당해년도의 까페 트렌드 같은 커피와 관련된 제품 및 기업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이러한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첫번째로 업계 분들께서는 전시회를 통해서 거래를 달성한다거나 신규거래소를 발굴하는 등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효과 때문에 올해는 저희가 비즈니스 데이, 퍼블릭 데이 두 분류로 나누어 전시를 운영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두번째로 퍼블릭 데이에 대중들에게는 커피에 대해 홍보를 하고, 시음이나 이벤트 참가 등을 통해 저희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을 기하고 있습니다.
3. 아까 언급하신 바와 같이, 비즈니스데이랑 퍼블릭데이로 전시일정을 두분류로 나누었는데요. 특정하게 나눈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 참가업체분들께서 전시를 참가하는 목적은 물론 대중들에게 본인들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 큰 목적이긴 합니다.
그러나 전시 전체를 둘러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비즈니스를 위해서 참가를 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커피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많은 대중들이 전시 기간 내내 전시장에 머무른다면 업체들이 초청한 바이어와의 상담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측에서 비즈니스 목적만을 가진 분들에게는 비즈니스데이에 오시라는
사전 홍보를 하여 원활히 홍보를 진행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4. 커피엑스포에서 주목할만한 브랜드가 있다면, 어떤 곳을 추천하나요?
올해 저희 커피엑스포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템들을 선별해서 '민트라벨'이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따로 마련을 해놓았습니다.
민트라벨 7선이라고 해서 전시장 내부 민트라벨 부스에 보면
전시가 되어있어서 거기에 속한 브랜드들이 아무래도 커피엑스포가 자신있게 내놓는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사전이나 사후에 그런 부분들을 홍보가 가능하게끔 저희가 진행도 하고 있습니다.
5. 민트 색깔을 선정한 특별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민트라는 색깔은 저희 커피엑스포라는 메인컬러이기도 합니다.
또한, 봄에 알맞게 신선한 의미의 색깔을 찾아보다가 민트 색깔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6. 주빈국으로 에티오피아가 특별히 선정된 이유가 있나요?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기원이 되는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카파'라는 지역의 이름을 통해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까페'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원두 쪽에서도 이 지역은 유명한 측에 속하며
다양한 원두의 생산지이기도 해서 저희가 에티오피아를 주빈국으로 최초로 선정하였습니다.
취재 경험이 많지 않은 저라, 미숙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만큼 배운 점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떡할까, 라는 두려움보다는 이렇게 해야지, 라는 기대감이 먼저 앞섭니다.
전시회는 소비자와 기업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인 만큼
최대한 기자로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대중과 판매자의 다리 역할이 되고 싶습니다.
이상 커피엑스포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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