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hO02wUzgkc
맨발걷기 밴드를 운영하시는 차명길 밴드장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물에 대한 제 생각을 올립니다. 좋은 영상물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영어로 설명을 하고 있으나 신경쓰지 마시고 동작만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 ^^
앉아서 혈액순환을 돕는 동작에 대한 나의 생각 (밴드장님께서 올리신 영상물을 보며)
밴드장님께서 올려주신 영상물은
"힘이 가는 데 피도간다."는 혈액순환 원리를 잘 적용한 동작으로 생각되고 동작의 순서를 보았을 때 심장을 중심으로 혈액이 잘 흐르도록 고안된 좋은 동작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팔,다리의 특정부위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관련근육을 연이어 자극하여 주는 다음동작은 혈액순환을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겁니다.
아픈 부위가 있다면
위 동작을 응용하여 해당부위로 혈액을 보내는 동작을 하실 경우
통증,염증은 사라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자바라운동원리와 비슷하고 효과도 꽤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자바라운동을 몇년간 실천한 결과 정말이지 효과는 "끝~내 줍니다."
단, 영상물의 동작과 자바라운동의 차이는 혈액순환의 중심인 심장이냐?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장애라는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머리냐? 의 차이입니다.
이 영상물의 동작들은
1. 영상물에서는 상체 먼저, 머리는 두번째, 몸통(체간)은 세번째, 하체는 맨나중에 실시합니다.
2. 상체는 말단에서 심장이 가까운 쪽으로
3. 머리도 말단에서 심장쪽으로
4. 다리는 심장에서 말단으로
이어지는 동작이네요.
자바라운동관점에서는 다리동작으로 마무리된다는점에서 이 연속된 동작은 효과가 반감 될 수 있습니다. 순서를 자바라동작의 순으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십시요.)
그 이유는,
자바라운동은 심장이 중심이 아닌 머리의 정수리를 목표로 혈액이 흐르게 하기 때문이며(서거나 앉은 자세에서는 머리의 혈액이 점점 아래로 내려갑니다. 저녁때쯤 되면 파곤해 지는 이유입니다.) 머리는 제일 중요한 뇌가 위치하고 있으며, 혈액을 이동시켜주는 근육을 작동시키는 관절도 턱관절 하나 뿐이라 잠잘 때 외에는 머리끝까지 올리지 못하고, 혈관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장,노년층 은 쉽게 피곤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근육 자극이 마지막이 동작이 되면 머리의 혈액이 아래로 잘 내려가는 현상을 초래합니다.(식사후에 머리에 있는 혈액이 위장운동을 위해 내려가면 잠이 오는 윈리와 같습니다.)
자바라운동의 순서는
1. 하지 말단인 발가락,발목관절부터 시작하여 차례로 위치상 상위단계의 관절을 가동시켜
2.무릎
3.고관절
4.요추,흉추관절
5.어깨관절
6.경추관절,턱관절 7.헤드뱅잉(원심력)을 이용한 머리말단 혈액순환으로 끝을 맺습니다. ㅎㅎ
자바라운동의 동작은 "장길성 자바라운동"을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좋은 영상물을 수고스럽게 찾아서 공유해 주신 차명길밴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께서는 이 기본 동작을 응용하여(아령사용 등) 본인의 근육량을 고려하며 조금 더 강한 동작으로 소화시키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