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맛집/을왕리
맛집/동해막국수
동해의 맛을 훔쳐 서해로 가져왔다는
진정한 어머니표
맛
수육 명태보쌈 별미네요.
장봉도여행을
마치고 나오다 저녁식사를 했어요
영종도에
사는 지인이
추천하셨는데요
막국수로
유명한 식당인데
막국수와
수육이 맛나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가니 2층에 자리를 마련해 주셨네요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배는 출출하고
무엇인들
맛있지 않겠어요...
음식이 맛있는
집을 좋아하다보니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이 없으면 잘 안먹게되요.
영종도에서
유명하다는 동해막국수
막국수와 수육
기대가
됩니다.
수육에 보통은
묵은지 혹은 굵은채로 썬 무우무침이 곁들여 나오는데
여기는
명태무침이 나왔습니다.
동해막국수...
영종도 사는
지인의 추천입니다
막국수와
수육이 맛나다고 하네요.
메밀전을
얄팍하게 참 잘 부쳤어요.
백김치
맛났어요.
메밀부침을
얄팍하고 쫄깃하게 잘 부쳤어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나네요.
수육도
가지런히 썰어졌는데 윤기 차르르하니 촉촉해요.
잡내 없이 잘
삶았네요.
여사장님이
오셔서 수육을 메밀전에 싸서
백김치와
명태무침을 함께 먹으면 맛나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네요.
명태무침이
맛있어서 그런지
수육
메밀전쌈이 아주 맛났어요.
막국수...
김이 까맣게
뿌려져 나왔어 막국수의 국물맛이
와 닿지는
않네요.
김가루를
뿌리는 것이 이집의 특색이라면 할말이 없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김이 없으면 좋겠다 싶네요.
옆자리 친구의
비빔메밀면...
개인적으로 물
메밀면이 더 좋아요.
30년 전통의
동해막국수...
물막국수
5,000원, 비빔막국수 6,000원
가격은
착하네요 그쵸...
건강식품
메밀로 만든 음식 많이 먹어야 겠어요.
동해의 맛을
훔쳐 서해로 가져온 어머니의
손맛...
30년 전통의
동해막국수...
얄팍한
메밀부침개에 명태무침, 백김치와 싸먹는 보쌈
동해세어 훔친
맛이 바로 이맛일가요...
을왕리 가시면
수육보쌈 드셔보라 하고 싶네요.
첫댓글 음....이밤에 이곳 수육이 생각나는군요. 참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