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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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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구간-안반데기 운유길 스크랩 안반데기-운유길(바우길 제17구간)
백인성 추천 0 조회 455 14.11.23 15: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날씨 : 구름많고 약간의 가랑비

오늘은 새로 개발한 강릉 바우길 제 17구간-안반데기 운유길 개통식이 있는 날이며, 바우길

정기걷기 행사가 있는 날로서, 사단법인 강릉바우길에서 무료 버스 제공과 안반데기 마을에서

공식행사와 소머리국밥으로 만든 점심과 사은품을 제공이 있을 예정이다.

 

여느 때와 같이 동해에서 강릉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강릉터미널에 08:10경도착

집결지인 강릉시청앞 주차장으로 이동 후 09:11경 출발, 안반데기 행사장 09:45경 도착하여

보니 행사장엔 많의 의자와 천막이 쳐저있었고 조금 커다란 스피커에서 박상철의 뿐이고란

대중음악이 흘러나오고...

 

매스컴이나 인터넷에서 비가 오지 않는다고 예고를 했는데,,,가량비가 조금씩 내리며

약간 춥다는 생각마저 들게하는 날씨였다.

 

사회자의 안내로 순서에 의해 행사를 공식행사를 끝나고 10:22경 바우길 걷기 출발,

멍에전망대(10:38-49) - 일출전망대 - 성황당(11:44 - 11:46) - 출발지점 12:00경 도착 종료

 

도착과 동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그쳤던 비는 조금씩 내리고...

행사는 15:00경까지 계획이 되어 있어 아직 2시간 30여분을 기다려야 하고...

지난 여름 풍호연가길 정기걷기에서 처음 만났던 김나연님과 카페로 이동하여 나연님이 사주신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택시를 기다렸고, 카페에는 앉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향기롭고 따끈한 커피가 목구멍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가는 그 기분이 나름 좋았던 것 같음

13:06 안반데기 커피점 출발 강릉시외버스 터미널 13:46경 도착.

(택시 운임료 미터요금은 32,500원인데 30,000원만 드렸음)

 

 

 

 

 

 

오늘의 출발지(집결지) 강릉시청앞 주차장 08:18경도착 합니다.

 

얼마 후 미니키님이 도착 먼저 인사를 건네줘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 그리고 먼저 따뜻하게 건네준 인사는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옆에 계시던 바우길 선배님도...^^

 

우리를 태우고 갈 대형버스(45인승) 1호가 앞에서 대기하고...

 

바로 뒤에 제가 탄 버스 2호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이 동참하고 동행하여서 대형버스 3대...그리고 승용차들...

 

2호버스 차창밖에는 바람의 노래님과 임원진으로 보이는 분이 안내를 하시는 듯...

 

잠시 후 사무국장님도 오셨고...

09:11경 출발을 하였습니다.

 

안반데기 행사장에 09:45경 도착합니다.

입구에 요렇게 멋진 사진이 보였습니다...

 

안반데기 유래와 현황을 정리해서 입간판을 만들어 세워놓았습니다.

 

행사장엔 요란한 음악과 의자, 천막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릉시립에서 봉사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난타...음악에 맞추어서...

 

단상을 향해 준비된 의자와 천막,  그리고 오늘 행사에 참석하고 걷기 동행하시는 분들..

200명은 넘을 거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산행을 위해 배낭을 고쳐 메시는 예쁜 님들...친구분의 깜직한 행동(포즈)에 예쁜미소를 보이는 그 친구분

 

버스에서 내려서 모여드는 이 곳에는 왁작지걸...

서로서로 인사를 나누고...^^

 

난타를 관람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멋장이 두분도...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테라님...그 예쁜모습에 백인성의 맘이 덜덜..ㅋㅋㅋ 사진이...

 

뱅기님과 카페지기 영의님 그 옆, 테라님, 우측에 계신분은 제가 아직...

 

참 다정하게 편안하게 보이지오...오랜지기처럼...

 

...

 

 

 

이 분...

삼척의 드림님...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쁨이였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으로 인해 두 번다시 뵐 수가

없었습니다...점심을 먹을 때 잠시 두리번 거렸지만...

사실 먼저 인사를 건네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알아 뵐 수가 없었습니다...고맙고 죄송했습니다...

 

혹여 해오름에서 꼬옥 뵙기를 기대합니다.

그 때는 걸으면서 좀 더 속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요...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합니다...

 

앞 줄에는...

이 분들을 내빈이라고 부르는게 맞겠지요...

아마 바우길 개척개발에 관계가 있으신 분들이겠지요...고맙습니다...^^

 

나무 김흥선님이 감사패를 받고 있습니다...짝짝짝...^^

 

이 분이 강릉부시장이라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김흥선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사를 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잠시 후에는 이 길을 따라 가다가 저위 승용차가 서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기념테프를 자르기 위해서...

 

사무국장님이십니다. 도윤학생을 찾으셨는데...도윤이는 제 앞에서 가더이다...

 

살짝 내리던 비가 금새 그치고 시멘트 포장된 농로를 따라...

 

오르고...

 

뒷쪽을 돌아서 보면 건너편 기슭에는 온통 비탈 밭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름 정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15분여를 올라 멍에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뒤 따라오는 많은 분들...

 

전망대 담벽 아래에 부착된 간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앞쪽(건너편) 풍경은 여튼 안개에 쌓여있습니다..

뒷쪽의 풍력발전기가 가려지려고 합니다. 닭목령에서 대관령으로 갈때 8시 방향에 보이던 그 풍력발전기

그때는 안반데기인지도 모르고 의아해했었는데...

 

친절하고 상냥하던 미니키님..참 잘 걸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후후후~~~

 

국화향기님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오늘은 동해분들과 같이 오신듯 보였습니다...

이름도 몰라요 닉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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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23 15:19

    첫댓글 테라님, 뱅기님
    커피타임 불러주셨는데, 시간관계로 너무너무 아쉬웠고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제가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24 10:03

    에긍 미미키님 그 날 감사했어요.
    발랄하고 예쁜 숙녀분이 먼저 인사를 건네줘서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아주 잠시 함께 걸으면서 성격이 명랑하고 밝아보여서 기분도 아주 짱이였답니다.
    만나면 기분좋게하시는 미키님을 다시 뵙기를 고대합니다...고맙습니다 미미키님...^^

  • 14.11.24 11:14

    @백인성 감사합니다. 추워서 떨고있었는데 ㅋ 공짜택시 같이 타고올수 있어서 넘 행복했었습니다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고 담에 또 뵈면 맛있는 커피 사드릴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 14.11.23 17:24

    하아~~이천오백원 깍으셨군요~
    잘하셨어욤~~ㅋㅋ
    조금더 일찍 말씀을 드려야했는데
    타이밍을 못맞추어서 죄송합니다..
    비싼택시요금까지 지불하시면서
    바우길로 달려와주신
    백인성님의 열정에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 작성자 14.11.24 10:05

    테라님!
    제가 깍은게 아니라 그 분께서 디씨해주신다고
    먼저 그러셨거든요...제가 조급증이 도저서...박수 받을 일은 아니듯 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14.11.23 17:28

    흠~그리고
    뱅기님,영의님,테라옆에계신분은
    아띠님이세요~~^^

    그리고
    국화향기님 아니옵고
    들꽃향기님이시구요~~

    그리고
    백인성님이 찍어주신
    고운사진
    담아갈라카니
    복사금지가되어있네요~
    우터,,풀어주심안될까욤~?^^

  • 14.11.23 19:55

    ㅎㅎㅎ
    사실 저도 실물보다 훨 잘나와서 좀 써먹어 볼려고 퍼가려 했더니 금지되어 부탁하려했는데 테라님이 먼저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1.24 10:25

    제가 우둔해서...
    그러고 세심하지 못해서 올릴 때 저아래 박스에 체크하는 거
    바꾸어야 하는데 미안합니다..즉시 해제했습니다...
    들꽃향기님..이런 국화향기라는 닉을 가지신분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지무지 죄송합니다 들꽃향기님..-_-:

  • 작성자 14.11.24 10:26

    @드림 드림님 미안해요 후닥 수정했으니
    한번 우측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 14.11.24 10:29

    @백인성 감사합니다.
    벌써 저장해 놓았습니다.ㅎ

  • 14.11.23 19:34

    먼길을 다녀 가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전날(21일) 강원랜드 다녀오고 선약이 있어 서들렀더니
    작별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다음을 또 기다려야 되겠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 작성자 14.11.24 10:27

    예 뱅기옵빠님
    지가 많이 미안했습니다..
    기회는 다시 오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1.24 20:24

    예 바비님
    매주는 아니드라도 시간이 허락되면
    종종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두 바비님을 뵙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지난번에는 바비님을 다른분께 여쭈어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분께 여쭙지를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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