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는 예로부터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잡히던 물고기로, 참서대는 서대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아, 흰살 생선으로서 회뿐만 아니라 조림, 구이, 찜, 찌개 등으로 먹는데, 제사상에는 주로 찜으로 올린답니다.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대회는 막걸리를 삭혀서 만든 식초로 야채와 함께 양념하여 무쳐낸 한여름철의 별미죠. 공기밥에 무친 서대회를 넣고 썩썩 비벼 먹으면 서대 자체의 시원한 맛과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그 맛은~~~!!!


서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가자미처럼 생겼어요?! 서대는 가지미목 참서대과·납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구요, 최대 몸길이 24㎝정도, 몸은 혀 모양으로 옆으로 납작하게 생겼답니다. 몸은 눈이 있는 쪽은 적갈색 바탕에 자주색의 가는 가로선이 있고 지느러미 막에는 짙은 갈색 반점이 많아요, 눈이 없는 쪽은 하얀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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