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과의 대표주자
홍로와 홍옥이 익었습니다.
올해는 폭염과 가뭄이 유난히 기승을 부려
농부가 식겁을 하고 키워낸 사과알이
작지만
튼실하게 자랐네요.
추석을 앞두고 하루가 다르게
더욱 예쁘게 물들고 있답니다.
사과광덕농원은
자연 그대로의 사과맛을 얻기 위해
GAP인증농가로써 [제1004071호]
제초제 No~!
화학비료 No~!
착색제 No~!
그리고 나무에서 직접 따 드리므로
당도 Good~!
식감도 짱~!!!
맛보시면 이시겠지요?
많은 애용 바랍니다.
저희 사과광덕농원은 김천시의 아포작목반에 소속되어 있지요.
위사진속의 생산자는 대표농가이고
농가수 12명 중에 한명,
아포작목반 No. 28,29,30 번의 유덕상이 제 남편입니다.
과수원 크기는 4000평정도 이고
주로 홍로, 홍옥, 시나노스위트, 후지 품목을 재배하며
쌀, 대봉감도 조금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감문면의 청정지역에 터를 잡고 있지요.
이곳에서 한 40년 경영해왔으며
몇년 전에 노후대책으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황토집으로
개축했답니다.
수나네 가족입니다.
본래 4명이 2명으로 줄었지요. ㅎㅎ
저희는 최대한 자연스런 사과를 생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초생재배는 기본이고 예찰에 의한 저농약,
화학비료 사용無, GAP농가의 준수사항을 착실히 시행하지요.
저렇게 승용예초기로 풀을 깎아도
나무 바로 밑에는 안주인의 손이 안갈 수가 없지요.
홍로와 홍옥을 생산하는 밭입니다.
올해는 지독히 가물어서
풀조차 말랐답니다.
사과알도 크지 않았고요.
< 10Kg 택배비 무료 >
농협 774 - 06 - 001000 유덕상
연락처 : 010 - 3534 - 5535 (광덕할배)
010 - 2545 - 5535 (광덕할매)
* 도움말.
<옷의 치수처럼 영어의 약자를 사용했습니다.>
L ㅡ 큰알
M ㅡ 중간알
S ㅡ 작은알
BL ㅡ 비품 큰알
bs ㅡ 비품 작은알
* 비품이란? ㅡ 사과껍질에 맑은 흠, 꼭지갈라짐,곤충의 침해흔적,
색상부족 등 표피에 이상이 있는 사과로써
크기가 고르지 않게 담깁니다.
홍로 BL의 밑판 모습
상하지 않게 옷을 입힐거예요.
밑판은 굵게
윗판은 좀 작은 알로 무게를 맞출겁니다.
bs의 포장 모습
♠
홍로
* 가정용
BL (40과 이하) ㅡ 35000원[ 품 절 ]
bs (50과 이하) ㅡ 30000원[ 품 절 ]
* 선물용
L (30과) ㅡ 65000 원[ 품 절 ]
M (35과 이내) ㅡ55000 원[ 품 절 ]
S (40과 전후) ㅡ 45000원[ 품 절 ]
홍로 M의 포장내용 입니다.
올해는 사과알이 작아서
양이 모자라 일찍 품절 되었습니다.
♠ 홍옥
L (45과 전후) ㅡ 50000 원[ 품 절 ]
S (60과 전후) ㅡ 40000 원[ 품 절 ]
5Kg ㅡ 20000 원 ㅡ (5000원 할인)[ 품 절 ]
풍미가 좋아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잼, 정과, 스무디, 쥬스, 효소, 제과, 제빵 등등
특히 새콤달콤한 신맛 때문에 선호도가 달라서
임산부나 신맛을 즐기는 마니아는 꼭 홍옥을 찾지요.
추석 때 느끼한 음식후 홍옥 한입 베어물고
입안이 개운한 청량감을 느껴 보신적 있나요?
이건 5Kg 박스 포장입니다.
선별기를 사용하여
무게를 고르게 선별해서 포장합니다.
사진 속의 사과는 후지.
늦가을에 수확이 되지요.
대한통운 CJ택배를 이용하며
택배비는
도서지역만 별도의 도선료를 추가합니다.
제주도 ㅡ 3000원
울릉도, 추자도 그외 섬지역 ㅡ 7000원
첫댓글 전화했던 시내입니다.
사과쟁이...
자세한 내용 등은 문자 보낼게요.
입금했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좋은 품질 믿고 먹는
여스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아침 서늘한 공기에 코가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로 전화를 받았어요.
할매라도 아직은 적당한 비음에
제법 맑은 소리가 나는데 말입니다.ㅎㅎ
첫테이프를 끊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외모보다 속살의 맛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발송 예정입니다.
수나님 ~ 글 올리는 것도 쉽지 않으셨지요~
그래도 정성껏 올려주신 글에서
수나님 사과에 믿음 100% 이상 갑니다~
작은 카페라 수나님 정성에
보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농사 지켜내시느라 더운 여름
고생하셨습니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 누리십시오~~~ ^^
어쩜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나눠주시는지
마치 자매같은 느낌입니다.
구매하시는 분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판매장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추석 선물로 고민하고 있던중
반가운 글이네요
홍로와 홍옥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모두 노인네들이라 시큼한 것보다는
달콤한게 좋을듯하니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반갑습니다.
홍로는 비교적 식감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서
모든 이들이 좋아합니다.
어떤 분은 수분이 적고 싱겁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보편적으로 인물도 좋고 당도도 높고 색상도 고와서 선호합니다.
선물용으로 상급이지요.
홍옥은 옛사과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새콤달콤한 사과랍니다.
임산부가 신것이 당길 때 많이 찾지요.
즉 신맛이 강한 사과예요.
그러나 최근에 임플란트나 틀니를 하신 분들이 많아서
좀더 감칠 맛을 찾는 이에게 새로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수나(52년, 김천)
각종 요리나 특히 식초, 효소, 정과나 잼을 만들 때
그 강한 풍미 때문에 매니아가 늘고 있는 추세랍니다.
느끼한 명절 음식 후에
한입만 깨물어 먹어도 입안이 아주 상쾌합니다.
단점이 저장성이 없으므로 빨리 먹어 치우거나
남으면 요리에 응용하시면 좋습니다.
다른 사과보다 알이 작은 것도 특징입니다.
@수나(52년, 김천) 감사합니다
아직 날짜가 좀 있으니 천천히 생각하겠습니다
올해 날씨때문에 다들 마음도 과실도
타들어갔다고 하던데 좋은 상품 만드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수나님 안녕하세요?
홍로 홍옥 귀한 사과 주문했습니다.
문자로 자세한 내용 보내드렸고
입금완료했습니다.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보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과주문 감사합니다.
월요일쯤 발송할 예정입니다.
머리가 나빠져서
자꾸 미루면 놓치게 될까봐서요.^^
향긋한 사과의 향이 여기까지 풍겨옵니다.
폭염에 가뭄에 태풍에
사과 지켜내시느라 애쓰셨어요 ~
물론 농부도 애썼지만
한자리에 가만 매달려서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느라
무엇보다 사과가 수고 많았겠지요.
많이 예뻐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