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산행하면서 사진촬영을 좀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다가 동그라미님께 자문을 구하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방법이 생각나서 글을 적습니다.
사실 산행시 포인트잡고 사진을 촬영할때
1. 사진포인트를 사용
촬영 - 시간지연 후 확인 - 시간지연 후 저장
요거 은근히 짜증나더라구요. 확인과 저장 메뉴 활성화에 시간지연이..
2. 전원버튼 사용
전원 버턴을 빠르게 두번 눌러 카메라 활성화 - 촬영
손이 어둔해서인지 가끔 카메라 활성화가 안돼 몇번을 해서야 카메라 활성화시킨 경험이 있음
요놈도 왠지 쪼매 거시기하고
3. 빅스비 활용
하이 빅스비 - 촬영 - 하이 빅스비 - 카메라 종료
"하이빅스비" "촬영" 멘트에 곧바로 카메라가 활성화 되면서 바로 촬영하네요.
"하이빅스비" "카메라종료" 카메라앱을 바로 닫아주네요.
하이빅스비라 말하고 빅스비가 활성화 되는걸보고 명령어 주시면 됩니다.
산행하시면서 포인트찍고 빅스비 명령으로 사진 찍고 움직이면서 카메라앱 닫고 하산 후 정리하시면 되겠네요.
신통방통하네요
아~ 저는 3번에 한표.
다음 산행에서 사용해 봐야겠네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저처럼 알고도 사용 못하시는 분도 계시지 싶어서 적은 글입니다.
첫댓글 동감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일단 실전에서 실험을 해 봐야겠습니다
기대됩니다
3번 좋은 방법이네요 겨울에 좋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시 경험 하신 분 의견이 중요하죠. 저는 조용한 사무실에서 테스트 한 결과 반응이 빨라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산바람이 세게 부는 지역에서는 음성 명령이 잘 안될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선 좀 어색하고 쪽팔린다는 생각을 저도 하기 때문에 빅스비 사용을 잘하지 안습니다. 공감합니다
2번 한표 추가입니다.
과학적입니다.
"쪽 팔림"은 이젠 극복했습니다. ㅎㅎ
<4.방법>
카메라 버튼을 패널에 빠른새포인트 옆에 배치.
빠른새포인트 눌러서 타임스탬프 입력.
카메라 아이콘 눌러서 지체없이 촬영 후 지체없이 back버튼 눌러서 지체없이 카메라 닫힘. 사진포인트가 아니라 일반 사진 촬영임.
카메라 열고 찍고 닫는데 지연 시간 전혀 없이 연속 작동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패널에 카메라 버튼 배치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산행에서는 포인트잡는데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생각나면 잡고 아니면 말고요. 열씨미 잡아 올려도 ov맵만 달랑주는데 시그먼트랑 db달라고 매번 구걸하기도 한두번이지 싫습니다.
@상도(경북 포항)
네.
산행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이제, 도가 트셨습니다.
그런데요.
위 화면에서, 어떤 것이 일반 카메라 버튼인지요.
사각형안에 카메라 모양은 사진포인트용이고.
제것처럼 사각형 없는 카메라 모양은 일반카메라 입니다.
빨간색은 무엇인가요?
우측패널이 항상보이게 하면 거기에 배치해도 좋지만, 만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게 설정해두고 사용한다면 항상보이는 하단에 배치하여 사용하면 편합니다.
@일화(전남담양) 네 빨간색이 일반 카메라이고 제폰이 폴드폰이라 외부화면이 좁아 그렇게 배치한겁니다. 말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