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자유여행-로컬 친구들과 함닌(HAM NINH)어부 마을에서 만찬
푸꾸옥 자유여행-로컬 친구들과 함닌(HAM NINH)어부 마을에서 만찬
하노이에서 푸꾸옥에 놀러온 로컬친구들과의 한잔.
마치 한국의 소래포구나 인천 월곶항의 풍경과 비슷.
문위기에 한잔, 기쁨에 한잔, 풍경이 좋아 한잔...술술 들어간다...ㅎㅎㅎ
정확한 맛집을 찿지 못해 시간은 늦고 그냥 들어간 집.
뭐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는...
이 근처에 맛집도 많고 풍경도 좋으니 푸꾸옥 여행중 한번 쯤 방문해봐도 좋을듯.
상호명 있구요...전번 있구요...ㅎㅎ
푸꾸옥 공항 쪽에선 약 20분정도 소요...
이 집 간판을 한국어로 직역하면 작은 게(새끼 게)
그날 그날 잡아온 수산물을 다라이에 놓고 파는 소래 포구나 월곶처럼 플라스틱 상자에 놓고 손님이 그자리에서 쵸이스
바로 요리해주는 스타일...
오늘 일용할 양식을 쵸이스 한후 자리로...
젤 좋아하는 새우 오도리 회...
씹으면 씹을수록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ㅎㅎ
한 사라면 소주가 3병...ㅎㅎ
소주는 없는 관계로...
한 상 괜찮쥬?? ㅎㅎ
푸꾸옥특산품 중 SIM(심)이란 푸꾸옥 특산품 과일로 담근 과일주.
원래는 SIM 와인이 유명.
우린 와인은 좀 약하고 담근술로...ㅎㅎ
오우 맛이 괜찮다는...ㅎㅎㅎ
이른 시간의 출사라 아직 한가한 풍경
풍경이 한잔 할만하쥬...ㅎㅎ
시간이 지날수록 한 자리 한 자리 들어 찬다는...
풍경에 한잔...고요함 바다와 함께 한잔...좋은 사람과 함께니 또 한잔...ㅎㅎ
마지막은 새끼 게 매운탕에 베트남 라면을 넣어서 보글보글 ...또 한잔...ㅎㅎ
한잔 한잔 하다보니 어느새 소개는 끝....
푸꾸옥 여행길 좋은 호텔도 좋은 음식도 필요하겟지만 장사장은 서민인지라 로컬인들과 어울리는 이런 풍경도 좋다는..
이런곳에서 베트남 친구들과 이런 음식을 맛보는것이 진정한 로컬 여행 아닐까요???
베트남 친구가 없어서 못 가신다구요??
언제든 장사장이 친구가 되어 드리도록 하겟습니다...^^
한잔 하러 오이소~~~^^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9월에 꼭 가봐야겠네요
4인(마눌,딸,아들, 나) 대구--->푸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