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현안으로 떠 오른 고독사 예방활동 실태
1.최근 서울시 복지재단은 사회적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1인가구의 증가와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한 “2023년 서울시 사회적 고립연결 포럼”을 개최
2.발표 주제
0.고독사 예방 중요성
-.고독사는 “사회가 방치한 또 다른 범죄”라는 표현아래 고립과 고독사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공적 대인사회 서비스 강조
-.독거노인대상 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제도적 방식에서 탈피, 지역사회 특성별로 효과적인 서비스 공급방식 채택 중요성 역설
0.해외활동 사례
-.영국의 “사회처방”(social prescribing):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단순한 약물처방보다 지역사회 활동참여등의 대안을 제공, 건강한 삶 영위 지원
-.일본의 “히키코모리 지원”: 고립된 생활을 하는 은둔형 외톨이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 ‘히키코모리 지역지원센터’를 설립,상담 및 각종 지원활동 추진
-.싱가포르의 ‘GoodLife Makan’: 지역사회 요리공간으로, 혼자사는 노인들이 요리를 함께하고 요리한 음식을 나누면서 함께 어울리도록 지원하는 제도
3.지자체의 실제 예방활동 실태
-.서울시는 고독사 예방대책 일환으로 22.10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센터’를 설립’, 고위험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스마트 돌봄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 운영
-.총 3200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 전기사용 실태를 보고 위기상황을 감지 고독사 예방 등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AI 안부확인 서비스 운영
☞.서울시 산하 4개 자치구에 고독사 예방협의체를 구성 지원하고 향후 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예정
※ 이번 포럼에서 공공 및 민간기관을 비롯 시민단체등 사회복지기관들간의 협력 및 주민활동가의 활동으로 고립가구 발굴 및 돌봄 활동 성공적 사례 발표
4.평가 및 대책
-.한국은 하루에 약 9명, 년간 약 3400명이 고독사로 사망(2021년)하고 이런 현상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자살과 함께 사회적현안으로 대두
-.우리 협회에서도 웰다잉 활동의 일환으로 이미 작년도에 서울시 고독사 담당 전문가를 초치 특강을 듣고 관련 움직임을 깊이 관찰한바 있음
-.이번 서울시의 포럼에서 산하 지자체들이 고독사 대응활동 과정에서 민간 시민단체와 자율활동가들과 협조, 성공한 여러 사례가 발표되어 주목됨
※ 앞으로 서울이외 전국적으로 이와 유사한 활동이 확산 전개될것으로 판단
☞.우리 협회에서도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해당지부와 지회에서 웰다잉활동의 일환으로 고독사 대응 예방활동 참여에 긍정적인 검토 필요성 대두
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