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키는 30~40cm
몸무게는 6~8kg정도까지 자랄수 있으면서
중형견에 속하는 아이들이에요~
스피츠(spize)의 이름은 독일어로 뾰족함을 뜻하는 단어라고 하며
스피츠의 생김새는 귀와 입이 뾰족하고 귀는 쫑긋 서있으며,
꼬리는 등뒤로 말려 있으며
털이 길며 이중모로 이루어져있고,
가슴쪽과 뒷다리의 뒤쪽(엉덩이쪽)과 꼬리에는 특히 장식털이 더 많이 난다고하네요!
이렇게 이중모인 친구들은 대체로 털 빠짐이 있는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비염이나 알레르기, 천식 같은 기관지 관련 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못한 견종이기도 합니다!
어릴때는 포메라니안이나 사모예드와 혼동이 있을정도로 동글동글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성견이 되어가면서 얼굴이 점점 뾰족해지고
흔히 여우상이라고 불리는 얼굴형이 되면서 털은 풍성해진다고하네요~
스피츠는 주인을 좋아하고 잘 따르고 친절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산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게 해주는게 좋겠죠~?
이부분에서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사람이 위에서 상체만 숙여서 팔을 뻗어 만지는 행동은 강아지들에게 엄청나게 위협감
을 줄수 있다고 하는데 낯선 사람이 그런다면 더 큰 위협감을 느끼게 되겠죠?
그러니까 혹시나 길에서 다른 사람들이 터치를 하려거든 주의를 주며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권하는 정도는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만지지 않고 아는척 하지 않고 지나가주는게 제일 좋기는하지만요...ㅎㅎ
사회화 훈련을 완벽하게 받지 않았다면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다가올경우 짖는 성격 때문에
경비견으로써는 아주 훌륭한 견종이라고도 합니다!
스피츠는 영리하고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학습능력이 훌륭하기도 한데요!
성격을 잘이용한다면 어떤 훈련이든 쉽게 터득할수 있겠죠?!
또한,
놀기를 좋아하고 꽤나 활동적이라 어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수 있으며
나이가 든 어른들과도 잘 어울란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스피츠는 털빠짐이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털관리 역시 중요하겠죠!?
이중모를 가진 친구들의 털관리는 대체로 비슷한거 같아요~
슬리커브러쉬와 일자빗!!
슬리커로 죽은털을 제거해주시고 일자빗으로 결을 정리해주시고!
이렇게 하루 두번정도 털관리를 해주셔야 털이 날리지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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