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바다도 보고 하늘도 보았다~
구름없이 푸른 하늘~
이 구름들이 어디로 갔을까
가만히 둘러보니,,
웅큼 웅큼 쥐어 옮겨 놓은 듯
멀리 수평선위에 모여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거대한 설산(雪山)의 모습처럼
웅장하고 멋지더라,,
소풍가는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설레이며
떠난 가을여행~~go~go~!
점심을 먹었던 식당앞에서 쉼을 하며 바라본 풍경
솜뭉치 雪山은 버스안에서 본 그 모습을 지키고 있네요~
흠,,그래 산은 움직이지 않지~ㅋ
짜잔~~
용화레일바이크역에 도착을 하고 ,,인증샷~^^
이 곳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궁촌레일바이크역으로 이동합니다~
출발시각전,,약20여분의 시간이 남아
해변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반가운 상고대님^^
육백산님의 깜찍스런 하트~~그리고,,숨 들어마시기~ㅋㅋ
숨 크게 들어 마시기~~북두칠성님의 고난시간~~ㅋㅋ
알콩달콩님~
달콩님을 오랜만에 뵈었어요~^^
사랑초~~댕큐야요~~^^
자~이제,,레일바이크에 오르고요~
신시아님과 남친의 인증샷~^^
나무님과 진성향언니도 인증샷~~^^
상고대님과 선화언니도~~찰칵~^^
바우님들이 탑승한 레일바이크중
선두에 있었던 저는,,
뒤따르던 2호차의 모습을 많이 담아 보았어요~
바이크샘이신 오드리언니,,
허벅지의 파워가 후덜덜하게 느껴지던 사랑초와 푸른하늘 옥연~
세 사람의 힘찬 페달 밝음에
스릴을 느끼며 선로 주변의 풍경을 즐깁니다~~
저는,,계 탄 기분입니다~ㅋㅋ
용화레일바이크역이 보이구요~
어마무시한 갈매기떼도 보이구요~^^
멋진 조명과 함께
80년대 나이트크럽에서 흘러나온듯한 신나는 팝음악이
터널속에서 울려 퍼집니다~~^^
레일바이크는 약 1시간정도 탑승을 하는대요~
이 지점은 약 10분간 휴식을 하는 쉼터입니다~
제일 먼저 하차하여
이어 도착하시는 바우님들의 모습도 담아보구요~
쉼터의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오랜만에 뵌 하시동님과 함께~^^
돌고래의 등에 오른 소녀처럼,,
사랑초도 으쌰~~^^
하나~~~~
두~~울~~~~~
셋~!!
오홋~~~굿뜨~~~^^
해송숲을 가로 지르는 레일바이크~~
바우님들은 아니시구요~
살짝 아쉬움을 느끼며,,도착지인 궁촌레일바이크역에 도착합니다~
사실 더 타고 싶었거든요~
(힘쓴 세 사람에겐 미안하지만~ㅋㅋ)
자아~
바우님들과의 가을여행,,
레일바이크 타기는 요기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조금 더 있습니다~^^
첫댓글 백수가 바쁜척하다가 오랜만에 함께하였네요. 날씨도 좋아았지만 반가운 얼굴들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좋은 하루였습니다. 어릴때의 추억이 남아있는 나와바리 인데 그간 넘 많이 변했네요. 덕분에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 곳이 상고대님의 고향이신거
동영상보구 알았어요~ㅋ
엄청 반가웠습니다~상고대님^^
폐달은 오드리 언니가 다 밟았지요~
난 거들뿐..히힛
매번 사진 고마워요~~
대각선의 기사님들께서 애를 쓰셨군~ㅋ
2호차와 접촉사고?후유증 없니~?ㅋㅋ
@테라(강원/강릉) 2주씩 해서 4번 충돌했으니 8주 나오겠네요~~ㅋㅋ
아~~악~~ !! ㅋㅋ
@사랑초(강원/강릉) 뜨헉~~~~ㅋㅋ
멋있게 감사합니다
숨 참느라 애쓰셨어요~ㅋ
애쓰는 사진이 또~^^
푸른하늘님 감사해요~
예전처럼 자주 얼굴을 뵐 수는 없지만
늘 잘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