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등 중‧고학년을 위한 휘민 작가의 첫 단편 동화집 『할머니는 축구 선수』가 <푸른사상 동화선 11>로 출간되었습니다. 축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 가는 할머니와 손자가 등장하는 표제작을 비롯하여, 저마다의 고민과 아픔을 서로 다독이며 살아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하고 마음이 밝아지는 동화입니다.
[출처] 휘민, <할머니는 축구 선수>|작성자 푸른사상
저자소개
휘민
어릴 때 꿈은 가수가 되는 거였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서 남들 앞에만 서면 얼굴이 빨개졌는데 이상하게도 노래할 때는 안 그랬거든요. 그러나 자라면서 그 꿈을 포기하고 말았어요. 나에게 노래는 정말 좋은 친구였지만 나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으니까요. 스물여섯 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진짜 꿈을 찾았어요. 그래서 시도 쓰고 동화도 쓰는 사람이 되었어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 『생일 꽃바구니』를 펴냈고 ‘시힘’ 동인들과 동시·동화집 『뒤뚱뒤뚱』을 펴냈어요.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은 숭실사이버대, 동국대, 한국교통대에서 강의하고 있어요.
이원섭
홍익대학교에서 가구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룸’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미술과 디자인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아임키트’에서 아동가구 디자인을 하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나는 항해중』 『밝혀야 할 비밀』 『참나무가 나에게』 등이 있습니다.
[출처] 휘민, <할머니는 축구 선수>|작성자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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