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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1.11 서울태생
혼성그룹 S#ARP이 2002년에 후술할 사건으로 공식 해체를 하게 되면서 연예계 활동에 잠정 휴식기를 가진 뒤에 2004년 솔로로 다시 복귀했다. 이후에 가수, 배우, DJ, 예능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8월부터는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며 여러 일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시절 호주로 2년 반 동안 유학을 다녀온 뒤 귀국, 당시 흔치 않게 트레이닝 체계가 있는 대형기획사였던 월드뮤직에 입사해 연습생으로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회사에 있던 이효리, 김동완 등과 혼성그룹을 준비했으나 무산됐고, 그 후의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 또한 여러 차례 무산되었다.
당시 월드뮤직은 전술한대로 꽤 긴 기간 혼성그룹을 기획하고 있었으나, 어쨌든 이지혜는 솔로로 데뷔를 시키려고 했는지 종국에는 트로트를 시키려고 했다. 이지혜는 어린 마음에 트로트만은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아서 버티고 있었는데, 마침 우연히 회사에서 이상민을 마주치게 되어 그를 붙들고 절실하게 "댄스음악이 하고싶다"면서 자신을 어필했다고 한다.[13] 결국 프로듀서 이상민의 지지 하에 월드뮤직에서 준비 중이던 신인 혼성그룹 샵에 투입, 우여곡절 끝에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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