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에서 시산제 지내고 산행도 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새로운 출발`
때 : 2023년 2월 9일 목 백년
곳 : 여수시 금오산 금오봉(320,9m)
날씨 : 흐림
산행길 : 율림치 주차장~금오산~금오산 전망대~향일암~임포주차장
산행거리 : 약 5km
산행시간 : 약 3시간(유유자적 시간)
시산재 지내고 비빔밥으로 점심을 나누고 산행 시작전 기념 사진을 남긴다.
pm 12:07
오늘은 느림보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특별이 등산가방이 필요치 않으니까
스틱만 들고 가는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난 변함없이 무거운 가방이 나의
어깨를 힘들게 만든다.
민경씨는 이제 산행을 할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될듯한데 여전이 예쁜 얼굴을 가리넹~
뒷짐을 지고 이것이 유유자적의 모습이다.
pm 12:39
금오산 금오봉에 도착을 한다.
그리고 각자의 멋스런 포즈로 인증 사진을 남긴다.
이 형님은 연세가 얼만지 궁금하다. 나도 이형님 나이에 금오산을 오를수가 있을까?
오늘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하더니 날씨가 흐려서 바다물도 잿빛이다.
사진을 찍다보니 혼자서 맹꽁지로 뒤를 따르고 그래도 할것은 하고간다.
pm 13:07
산행을 시작한지 2km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다.
향일암 삼거리에 도착을 하였다.
이제 겨우 내앞서 가는 분들을 만난다.
지난온 길들을 뒤돌아 보는 시간~
향일암으로 내려 가는 종착점에서 잠시 사진찍기에 빠져본다.
임포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잠시 흐린 날씨지만 조망에 빠져본다.
겨우 겨우 내려가니 향일암을 둘러보고 나오는 백년의 이쁜 색시들이 나에게 포즈를 취한다.
그냥 갈수가 없어서 한장의 사진을 남긴다.
향일암 전경~
암자에서 입장료를 받는 곳은 처음 인 것 같다.
여수하면 갓김치, 아이가! 맛나게 갓김치를 만들고 있다. 상점들중에
갓김치 만들어 파는곳이 가장 많았다. 나도 언제 사간적이 있는데
우리 두식구가 먹기에는 좀 거시기해서 오늘은 패스~!
이 사진을 끝으로 버스를 찾으러 나섯다. 무사이 버스를 타고 다음으로 갈곳인 오동도로 향하였다.
~내려오며 찍은 드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