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오늘은 처음으로 본격적인 진도를 나가게 되었다.책은 읽지 않고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2개를 골라 문장을 만들기를 했다.나는 그 단어들이 한 문장 안에 다 들어가야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길게 써야 했다.그래서 다음에 한다면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잘 한 것 같은 조인 옆 조 5조였는데,문장을 문학 작품처럼 잘 쓴 것 같았다.다음시간에 본격적으로 하면 소설에 관해 하면 좋겠다.
3월 21일
오늘은 '맛있는 책,일생의 보약'이란 수필을 배웠다.그리고 글에 관한 다양한 문제들도 풀었다.이곳에서 작가는 '박지원'의 허생전을 읽은 계기로 소설가가 됬는데,계기가 되게 평범하다고 생각해 나도 이 글의 작가처럼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수필을 소설과 다르게 형식이 자유로워 마칠 일긱 같다고 생각했다.이번에는 점수를 얻지 못해 여전히 점수가 최하위였다.다음시간에는 더 빨리 하고 열심히 해서 점수를 더 얻어야겠다.
3월 23일
오늘은 '맛있는 책.일생의 보약'이란 수필에 관한 퀴즈를 풀었다.퀴즈를 하면서 주인공이 고전 소설을 통해서 정신세계를 넓리고 새로운 맛이 난다고 느꼈다는 걸 알았다.나도 고전 소설을 많이 읽고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또 교과서처럼 다양한 종류의 독서 활동에도 참여해봐야겠다.이번 시간에는 찬스로 격차를 줄일 수가 있었는데 쓰지 않아서 아쉽다.다음시간에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3월 30일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에 대해 처음 배웠다.한국어는 높임법이 있어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그리고 우리말은 두음 법칙,동음이의어 같은 특징이 있다.문제를 풀며 우리말은 뒤의 말만 바뀌도 '읽으셨다-읽었다'처럼 간편하게 형식을 바꿀 수도 있다.그리고 선생님이 우리나라가 힘이 있었다면 한글은 널리 사용될 좋은 언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하셨다.그만큼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잘 만드셨다고 느끼게 되었다.
4월 4일
오늘은 두번째로 문법에 대해 배웠다.우리말에는 크게 과거,현재,미래 이렇게 시제가 3개로 나눠진다.그래서 선어말어미나 관형사형 전성어미로 시제를 나타내고 은,는,겠 등이 있다.또 '지난주'나 '지금'같은 부사어로 시제를 나타낼 수 있다.그리고 관현사나 어미,어간의 정의를 배우고 수학여행 기행문을 수행평가로 헤야한다 하셨다.우리말에도 이렇게 다양한 시제와 문법이 있는 쭐 몰랐다.
4월 6일
오늘은 3번째로 문법 요소에 대해 배웠다.문법요소 중 높입법에 대해 배웠다.문장 성분 중 주어,목적어,서술어,보어,부사어를 배웠는데 영어 문법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점이 많아 어렵지는 않았다.또 높임법은 객체 높임법,상대높임,주체 높임으로 나뉜다.상대 높임은 듣는 이를, 객체 높임법은 부사어나 목적어를,주체 높임법은 주어를 높인다.이번에는 점수를 얻지 못해 아쉬윘다.
4월 20일
오늘은 새로 주동문과 사동문을 배웠다.주동문은 주어가 행동을 하는 것,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것이다.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방법은 주동을 나타내는 동사 '-이-,-히-,-리-,-우,-구-,-추-'등을 붙이는 것이다.또 '-게 하다','-시키다'를 붙여서 바꿀 수 있다.예를 들어 얼음이 녹느다를 난롯불이 얼음을 녹인다로 바꿔 사동표현을 할 수 있다.
4월 25일
오늘은 능동문과 피동문,긍정문,부정문을 배웠다.능동문과 피동문은 스스로 하는 것과 주어가 당하는 것으로 반대된다.능동문과 사동문은 실질적인 차히가 없으나 반대되는 뜻을 구별하기 위해서 있다.피동문으로 바꾸기 위해선 '이,히,리,기'(짫은 사동)를 붙이거나 '어지다,되다,-게되다'(긴 피동)을 붙여 바꿀 수 있다.긴 피동은 안 되는 문장도 있다.부정문은 능력부정,의지 부정으로 나뉘고 긍정문에 안,못,아니하다,못하다를 붙여 만든다.
4월 27일
오늘은 마직막으로 문법 공부를 했다.문법에 대해 다양한 문제를 풀었는데 인터뷰 같은 공적인 대화에선 높임법을 쓰고,능력 부족은 '못'을 쓰고,의지 부족은 '안'을 쓴다.'먹게 하다'는 -게 하다이므로 긴 사동이고 간접적이다.'먹이셨다'는 엄마가 나에게 먹게하므로 사동이고 '이'가 추가되서 짫은 사동이고 직접적이다.시제를 나타내는 것으로 선어말어미,시간 부사어,관형사형 전성 어미 등이 있다.
5월 21일
오늘은 자리를 바꾸고 '청포도'를 외웠다.같은 조는 준영이와 재성이,민섭이였고 진도를 별로 못 나갔다.첫 시간이라서 가볍게 문장을 외웠는데 세 문장씩 나누어서 외웠다.'청포도의'의 주제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 같다.왜냐하면 마지막에 내가 손님을 맞아 포도를 먹고 가네엑 뭔가 변화가 생긴 것 같다.하지만 확실하게는 주제를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5월 24일
오늘은 '청포도'란 시를 배웠다.처음 읽었을 때는 내재적 관점으로만 보니까 그 의미를 잘 모르겠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외재적 관점으로 보니까 청포도는 '광복'이였다.색해어를 푸른색 하얀색 같이 다양하게 쓴 특징이 있다.그리고 '이육사'란 작가는 죄수번호 264번을 말하는 것이고,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이다.그래서 이 시를 보면서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으로 모두 봐야 그 의미를 알 수 있는 걸 느꼈다.
6월 8일
청포도를 배우면서 이 시에 많은 뜻이 숨겨져있다는 걸 알았다.내재적 관점에서 평화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품고 외재적 관점으로는 이육사라는 사람이 광복을 원하는 내용이였다.옛날에 이육사라는 사람은 이 시를 쓰면서 간절하고 일본 순사들에게 걸릴까 무서웠을 것 같다.이 시에 등장하는 흰색은 순결,순수라는 가치를 말하고 푸른색은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6월 14일
방을 열다는 조금 특이한 시인 것 같다.시에 대화를 하는 부분도 있고 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내가 생각한 시대적 배경은 서울의 인구 집중으로 자식들이 서울로 떠나면서 시골에는 어르신들만 남은 것이다.그러면서 어르신들이 자식의 성공를 바라는 마음과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 같다.그래서 낯선 사람에게 아들의 빈자리를 빼앗기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6월 15일
오늘은 '방을 얻다'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었는데 저번 시간에 배웠던 것과 연관되어 있어 좀 쉬웠다.지실마을에 간 주인공은 방을 얻지 못했음에도 영감과 시를 쓸 소재를 얻었기에 돌아갔다.그리고 이 시의 주제는 자식들에게 시골의 부모님을 생각하라는 교훈일거라 생각했는데 권구 쌤이 생각한 주제와 비슷한 것 같다.다음시간에는 무엇을 할지 기대된다.
6월 20일
오늘 수업은 1교시라서 조금 졸렸다.7개 정도 문제를 풀고 여러가지 문제를 풀면서 시를 정리했다.시의 주제는 과거 공동체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시골에 남은 가족 간의 정에 대한 감동이였다.'방을 얻다'는 시험에 관한 문제가 많이 나올 것 같고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시였다.사투리와 대화를 시에 인용하는 특이한 부분이 있어서 인상적이였고 재미있었다.
8월 23일
기억속의 들꽃은 재미있게도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가 된다.보통 그냥 관찰자 시점으로 쓰는데 동생이 누난를 관찰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저번에 볼 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다시 꼼꼼히 보니까 더 디테일한 부분이 보였다.이런 식으로 단어와 문제까지 하고 천천히 하면 이 소설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다음 시간에 타이밍을 놓쳐서 감점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그래야 1학기 때 점수를 보안할 수 있을 것이다.
8월 29일
오늘도 '기억속의 들꽃'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처음에는 자세히 읽지 않아서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자세히 읽으니 역순행적 구성을 가진 걸 알게 되었다.그리고 잘 몰랐던 단어도 알게 되었는데 기명을 부순다는 게 설거지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걸 알게되었다.다음시간에도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기대가 된다. 우리반의 수업 분위기가 좋아 수업이 잘 진행되는 것 같다.
8월 30일
오늘도 '기억속의 들꽃'을 읽었다.소설에는 내가 잘 모르는 옛날 단어들이 자주 등장한다.그래서 읽으면서 계속 옆의 단어 뜻을 봐야했다.스토리는 명선이가 우리집에 오게되면서 명선이의 과거와 다시 명선이를 쫓아내려는 부모님의 고민이 주내용이였다.여러번에 나누어 읽다보니 소설의 내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예를 들어 명선이가 엄마의 죽음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그걸 행동에서 알 수 있었다.
9월 6일
오늘은 명선이가 금반지를 또 꺼내자 아버지가 명선이를 다그치며 금반리를 빼앗으려고 하고 명선이는 산으로 도망간다.그리고 여자애임이 밝혀지고 다시 아버지가 명선이의 소유권을 주장했다.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 캐릭터를 보고 사람이 돈 때문에 무슨 일이든 한다는 걸 느꼈다.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남자인 척을 하고 금반지를 하나씩 준 명선이가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다.
9월 13일
오늘 기억속의 들꽃을 마무리했다.마지막에 명선이가 다리에서 떨어지면서 죽는데 복선을 깔고 죽음을 맞이했고 죽음이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었다.선생님이 주인공이 금반지를 떨어뜨린 이유가 엄마 아빠가 금반지 때문에 이상해져서라고 했는데 설득력이 있었다.시험까지 2시간이 남아서 열심히 수업을 들어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다음시간에는 더 열심히 해서 점수를 많이 받아 A를 맞아야겠다.
9월 20일
오늘은 한글에 대해 새로 배웠다.한글은 중국어와 다르게 표음 문자라서 그 글자를 보고 바로 읽을 수 있고 세종대왕이라는 창제자가 명확하다.그리고 과학적이라서 옛날에 중국어를 쓰던 사람의 불편함을 덜었다.훈민정음의 고어는 읽을 수는 있지만 현대의 언어와 많이 달랐고 어떤 부분은 비슷한 것도 있었다.나는 옛날에는 한글은 과학적이지만 발음할 때 받침 때문에 쓰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10월 5일
오늘은 한국어 자음 19개와 모음 21개를 배웠다.한글을 자세하게 배운 건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사실 기역 니은을 쓰는 건 정확하게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정확히 알게 되었다.그리고 상형문자 ㄱ,ㄴ,ㅁ,ㅅ,ㅇ 을 맞추는 문제가 있었는데 아쉽게 틀렸다.그냥 자음의 기본 문자를 보고 비슷한 걸 찾음녀 되는 거였다.다음 시간에는 독후감을 해서 책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