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1의 고봉으로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 경관이 뛰어나고 시계가 거의1백㎞에 달하는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정상에서 중서부지역 대부분의 산을 조망할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이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중봉에 올라서면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일사천리로 이어져 초겨울 종주산행코스로 적합하다.중봉애기봉수덕산을 잇는 능선은 양쪽으로 가평천과 화악천을 끼고 있다. 청정지역이라고 소문난 가평천 상류 관청리 마을이 산행 출발지. 관청리 보건소 건너편 도로를 따라 큰 계류를 6번 건너 북쪽 1090봉 갈림길로 오르는 길과 화악리 중간말 버스종점에서 건들내 마을을 지나 천도교수도원 앞을 경유 오르는 길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 산행장소 : 화악산(1,446.1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 산행코스 : 약10.5km 6시간소요예상
적목리가림~언니틀봉~중봉~애기봉갈림길에서 애기봉방향으로 하산~애기봉관청리갈림길~가마소폭포~관청리
○ 코스별 예상 소요시간
10시10분 - 적목리 가림
10시20분 - 이정표출발
11시10분 - 언니통봉 928m
12시30분 - 중봉 정상(1,446.1m,) 점심식사
13시10분 – 중봉출발
14시30분 -이정표(중봉2-6 애기봉/관청리, 1.8㎞)→ 갈림길(관청/애기봉/중봉, 1.6㎞)
16시00분 – 가마소폭포
16시30분 관청리 도착
※ 중봉 ~ 갈림길 ~ 관청리 하산 보다는 갈림길에서 애기봉 ~ 관청리로 하산을 추천합니다.
화악산 [華岳山]
높이 : 1468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화악산 정상은 출입금지구역이라서 군사도로가 있는 곳까지밖에 가지 못한다. 따라서 화악산 산행은 중봉(1,450)이 정상을 대신하므로 처음부터 중봉을 대상으로 산행계획을 짜야한다.
중봉에 올라서면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일사천리로 이어져 초겨울 종주산행코스로 적합하다.중봉애기봉수덕산을 잇는 능선은 양쪽으로 가평천과 화악천을 끼고 있다.청정지역이라고 소문난 가평천 상류 관청리 마을이 산행 출발지.
관청리 보건소 건너편 도로를 따라 큰 계류를 6번 건너 북쪽 1090봉 갈림길로 오르는 길과 화악리 중간말 버스종점에서 건들내마을을 지나 천도교수도원 앞을 경유 오르는 길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경기 제1의 고봉으로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 경관이 뛰어나며 시계가 거의1백㎞에 달하는 등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정상에서 중서부지역 대부분의 산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