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서 출발하여 자이로님께 들려 청계천에서 필요한것 사서 사무실에 돌아왔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바람에 옆으로 쓰러질뻔 했어요 ㅎㅎㅎ 역쉬 이제 바이크는 무리입니다!!! 빨리 달리면 더 춥고, 늦게 달리면 조금씩 오래 춥고 ㅎㅎㅎ
알파오메가님도 바이크 조심해서 운행 하세요 ^^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1. 헬름 오른쪽에 장착할 오토파일럿 모니터를 넣기위한 홀 가공용 실톱 (기존에 좀 작은 홀이 있습니다)
2. 지난번에 분해하려다 부러진 볼트 대용품, 스텐 10개 (소요량 6개)
3. 부러진 볼트를 빼내기 위한 공구 (일명 히다리탭, 혹은 빠꾸탭)
-사용법 - 부러진 볼트에 드릴로 구멍을 내고 역탭을 삽입(?)하여 천천히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뺌)
일부러 세트로 샀습니다. 혹 나중에 큰 볼트에도 쓸수 있을것 같아서요.
오토파일럿 장착을 위한 준비
이외에 오토파이럿의 틸러 센서를 장착하기 위해서 약간의 작업이 더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주에 휠, 내부 외부 센서 장착하고 배선 정리, 다음주에 틸러센서 부착후 시험운항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시작한 일이니 ㅎㅎㅎ 제 목표가 중요합니다)
주말에 뵈여~~~
첫댓글 저한테 오셨을때 벌써 꽁꽁 얼었었는데 늦은 오후에 청계천으로 바이크타고.... 구멍 뻥뻥 뚤린 헬멧 쓰고....
생존해 계신게 다행입니다 ㅎㅎ 주말엔 날좀 풀린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오호....역쉬 프로의 냄세가.... 낼모레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