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생업의 이유로
딸래미는 자기 오빠들을 폄하하는 그런 곳엔 절대로 갈 수 없다는 신념을 존중해주기위해
올 핸 아들래미와 단 둘이서만
외유를 다녀왔다.
물론 이상기온현상 때문에
5월부터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난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바람 부는 6월! 초여름이 좋다.
이 계절에 만난 북해도의 자연은
이 여행발로 남은 올 한 해를 열심히 살 수 있겠금 충분히 멋졌다.
날이 좋아서 또 먹거리도 좋아서
행복했던 우리들의 여행!
돌아오는 차에서 다음 여행지 폭풍 검색질^^
(여행박사 패키지로 다녀온 여행입니다)
요정들이 살 것 같은 닝구르테라스
일일일식했던 북해도 특산물 유바리 메론
숙소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야식 라면^^
뭐든 잘 먹더라! 우리 아들^^
북해도 여행의 백미! 아오이케!! 이 물빛은 두고두고 생각날 듯
오르골도 하나 장만했지요.
오타루 운하 야경은 눈오는 계절에 다시 보는걸로
도미인 숙소 조식! 정말 괜찮았다.
활화산 쇼와신잔. 연기가 폴폴! 신기하다
일본 전지역! 자연관광의 패턴! 로프 타고 유람선 타고^^
이번 여행은 먹거리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