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정릉택견반 수업마치고 최근용간사님댁에서 삼계탕파티를 했습니다.
아주아주 감사하고 흡족한 만찬이었네요..
유승희의원님과의 인연으로 최근용간사님을 알게되고 택견가족까지 되어주셨어
얼마나 하늘이 넓어지고 마음이 넓어졌는지..은왕산 은덕이 참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또 새로운 택견회원 두분이 추가되었으니..
참으로 늦둥이를 본 아버지의 마음같이 감사와 기쁨과 감동이 충만하였습니다.
모두가 은왕산 은덕입니다..
다음주 11일날 자전거여행및 승용차여행계획을 말씀드렸어
비록 함께 하실분은 많지 않아도..
마음은 모이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여행에 동참할수있는 기회를 열어드림으로 해서
언젠가는 함께 할수있으리라..하는 동기부여와 기대감으로
다들 눈에 빛이 반짝반짝 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러한 이벤트를 자꾸 만들고 꾀한다는것은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 아니겠습니까?
안건에 살이붙고 보강되는 의건을 기록해본다면
최소회비를 걷어서 민박 남자용 여자용 방 두개를 예약해둘것..
코스와 일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프린트를 나누어줄것..
참가자 숫자 파악해서 전체 예산과 일정을 확정할 것..
등 좋은 의견이 보태어졌습니다.
이점에대해서
인솔자도 휴가가 되는 여행이 되기위해서
너무 책임자모드로 간다면 인솔자는 스트레스 부담이 된다는 점..
그래서 의욕과 체력과 여건이 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따라오고
따라오기 힘든사람은 마음만 동참하거나
다음을 기약하기위하여 체력훈련과 열심히 생활전선에서 성실히 살아둘 것..
또한 자전거실력을 보강해두어
차츰차츰..자전거여행에 동참할수있기를...그것이 큰 재산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내일 오후에 다시 한번 정리해서 참가할수있든지, 사정상 안되든지
일단은 프린트를 한장씩 나누어드릴수있다면
서로서로 기분좋은 이벤트가 될수있겠지요..
그리고 계절에 맞는 여행이나 행사를 상반기 하반기 한번씩이라도 계획하는 것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여름에는 자전거여행과 승용차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만나는 서바이벌게임같은 프로젝트성의
여행계획...좋겠죠?
겨울에는 당연코 스키가 최고겠죠..
스키는 제가 잘 지도해드릴수가 있으니까..
최소의 경비로 좋은 여행을 많이 즐길수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또한 계절에 한번의 여행으로 좋은 사진을 한폭의 작품으로 편집해서
벽화로 걸수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비용은 1인당 단돈 천원에 가능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아침 일출때에 택견티 또는 택견복을 입고
비디오및 사진촬영 멋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벤트회사를 통하거나 태권도도장에서 책임인솔자형식의 캠프로 인식하지말도록 바라며
그냥 최소경비로 함께 여행갈수있는 사람
아니더라도 조금만 도와주면 함께 자의적인 의지력으로 도전해보겠다는..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해보겠다는 취지의 출사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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