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탄소중립은 이제 전 지구인의 시대적 사명이 되었다.
태양광 풍력 등의 대체 에너지는 물론 탄소중립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더욱 빨라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에는 그러한 대체 에너지 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과 원자력 에너지의 활용은 불가피해 보인다.
원자력 에너지는 후쿠시마나 체르노빌 사고의 기억 때문에 그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상당수 국가에서 탈원전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시급한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현실성 있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 등 많은 나라들이 다시 원자력의 활용에 눈을 돌리고 있고 EU 전체로도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지정하는 결정을 내리려 하고 있다. 이미 기존의 원전들도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후쿠시마나 체르노빌 같은 사고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소형 모듈 원전(SMR) 개발에 현재 전력 투구하고 있다.
우리도 원전기술에서는 세계를 앞서가고 있으므로 우리도 우리의 원전기술을 잘 활용하여 탄소중립의 빠른 실현과 경제적 가치 창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기사에도 나오듯 대형 트럭이나 버스, 그리고 각종 중장비 등의 탈탄소화에 배터리는 역부족이며 수소연료전지의 활용이 요구된다.
이에 더해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수소가스터빈 개발과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제철 분야에서의 수소환원제철 개발 또한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대처할 탄소중립의 시급한 실현을 위해서는 기존의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에 더해 원자력의 활용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에 전력 투구해야 할 것이다.
(인용)
https://auto.v.daum.net/v/20211224051506098?x_trkm=t
- 국토부에 따르면 도로화물운송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2800만톤(추정)으로 수송분야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대다수의 화물차가 내연기관차인 만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조정'에 따라 수송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억8100만톤에서 2030년 6억100만톤으로 약 37.8%를 감축해야 한다.
정부는 10톤 화물차 1대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면 1톤 화물차 13대를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고 본다.
소형화물차는 전기차 출시로 물류현장에서 활용되지만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대형화물차는 그동안 그에 알맞은 친환경차가 출시되지 않았다. 대형화물차의 경우 운행거리, 출력 등에서 전기차보다 수소차가 경쟁력이 있는 점을 감안, 수소차를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