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띄어쓰기 하루 하나씩' 제2회
맞춤법
왠지 -- '왜인지'의 준말.(무슨 이유인지)
'웬지'는 잘못된 말
그는 왠지 요즘 내 말을 잘 안 듣는다.
웬 --- 관형사. 이는 명사만 꾸밈
웬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모였나.
'웬 일'은 하나의 낱말로 붙여서 씀
그가 오다니 웬일이냐.
띄어쓰기
하다, 되다, 당하다, 시키다, 받다 - 는 앞의 명사에 붙여 쓴다.
하다 - 그가 노력한다고 하니 안심이다.
되다 - 그 집은 지나치게 채색되어 보기에 안 좋다.
당하다 - 형이 구속당하여 내 마음이 아프다.
시키다 - 성공시키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받다 - 매일 칭찬받는 일만 생기면 좋겠다.
단, 띄고 싶으면 명사 다음에 조사(토씨)를 붙이면 된다.
그가 노력을 한다고 하니 안심이다.